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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한전의 미술 전시장에서는 ‘만화경’이라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만화경’이란 누구나 초등학교시절에 만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원통 속에 거울면을 안쪽으로 끼워 넣어 한쪽 끝은 유리로 봉하고, 다른 끝은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속에 작은 색종이 조각이나 셀룰로이드 조각을 많이 넣었습니다. 유리면을 밝은 쪽으로 향하게 하고 구멍으로 내부를 들여다보면서 원통을 빙글빙글 돌리면, 반사에 의해 다양한 무늬가 변화하며 많은 상과 갖가지 아름다운 모양을 나타냈었습니다. 이는 많은 모양의 변화를 볼 수 있어 이름이 만화경(萬華鏡)이라고 합니다.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김혜림, 이장훈, 박창식 작가 세 사람이 만화경이라는 타이틀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그림으로 표현 하신 것 같습니다. 스냅사진과 책, 만화, 영화, 인터넷 등에서 이미지를 수집하여 작품에 환상, 서사, 풍경 등의 그림으로 표현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려 낸 전시회입니다. 아마도 만화경에 비유하여 작가들에게 수집된 이미지들을 만화경 속에 던져 놓고 표현 했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김혜림 작가의 작품에는 수많은 오브제들이 등장합니다. 안경과 눈, 말 조각, 새, 떨어지는 의자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팜플렛을 보니 작가의 이야기가 실려 있었습니다. 

‘시를 구성하는 하나의 낱말처럼, 정확한 이미지를 탐색하여 곱게 닦아내고 준비된 선반 위에 각각 저마다의 자리를 다듬어 조심히 올려 놓는다. 배치되고 병합된 이미지들의 정보와 감정이 작게 또는 크게 충돌한다.’ 언제든 그림을 보게 되면 작가의 의도는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이해가 되질 않을 때는 그림을 보면서 스스로 느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김혜림 작가의 그림은 파스텔 톤으로 부드럽고, 주제가 뚜렷하게 도드라지지 않지만 따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장훈 작가의 그림입니다. ‘어린 시절 TV 혹은 만화책 속에 나오는 외계 행성이나 우주공간, 미지의 장소들은 내게 항상 흥미롭게 다가왔고 동경했던 것들이다. 가고 싶었지만 갈 수 없었던 공간, 꿈과 환상속의 장소들은 나의 상상 속에서 창조와 파괴를 되풀이 하면서 규칙 없이 흘러가고 바뀌곤 했었다.’ 작가는 이런 환상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으로부터 그림을 그리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림 속의 안테나가 현실세계와는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중간색조의 색채로 차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장훈 작가의 옆에는 원색으로 대조를 이루는 박창식 작가의 그림이 있었습니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나의 관심은 사회라는 시스템과 개인이라는 개별적 존재 사이에 주고 받는 관계 속에서 빚어지는 필연적, 우연적인 사건들을 나라는 개인을 매개로 탐구하는 것에 있다. 그동안 현재의 나를 구성하게 된 것(사고, 감정, 행동 등등)등을 떠올리면서 기억에 남는 특정한 지점들을 탐구했다. 그래서 오랫동안 책장에 꽃혀 있었던 70년대에 만들어진 백과사전, 교과서의 이미지를 뉴스에서 전달되는 이미지들, 거리를 오가며 무의식적으로 찍어두던 풍경사진, 인터넷 상의 이미지들을 틈날 때마다 모아두기 시작했다.’ 이러한 작가의 준비가 작품의 이미지를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강렬한 색채에 추상적이고 단순화된 형태가 간결해 보입니다.

 

 

이 전시회를 보면서 누구에게나 삶을 느끼는 방식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그려내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독자들도 저마다의 눈으로 작품을 해석한다는 것 또한 재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전시회의 제목처럼 언어로는 형상화 할 수 없는 정서나 사물의 본질 같은 것을 모습으로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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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러보는 한전아트센터에서는 천연염색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어려서 엄마와 사촌언니가 염색을 잠깐이나마 했었고, TV에서 염색하는 장면을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염색이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면헝겊을 실로 꽁꽁 묶어 펄펄 끓는 염료에 넣고 소금을 뿌린 다음 30분 가량을 기다리면 염색이 된다 합니다. 그런 후 실을 풀었을 때, 색이 잘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염색이 다 되기를 기다리고 실을 풀어볼 때 원하는 색이 나왔을지 매우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재가 면일 때는 소금을 넣어주지만 실크일 때는 식초를 넣어준다고 합니다. 

전시회에는 다양한 기법으로 염색한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직접 천에 그린 작품(날염)이 있습니다. 목련꽃이 그려져 있는 작품입니다.

 

 

보통은 화학염료로 염색을 하는데, 이 전시회의 작품은 모두 천연염료를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천연염색은 화학염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염료를 사용하여 옷감에 물을 들이는 것입니다. 천연염료는 자연의 식물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면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양파가 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밖에 숯, 황토, 치자, 감, 쑥, 쪽, 홍화 등 우리가 사용하고 먹는 재료들입니다.

 

당근, 치자 : 황-등색

억새 : 황-등색

소귀나무, 양파 : 황-등색

적채 : 적-청색

홍화 : 적-자색

자초 : 자색

꼭두서니 : 적색

오배자 : 갈-흑색

쪽, 패자 : 청-자색

소방 : 등-자색

황벽, 황련 : 황갈색

울금 : 황색

 

전시된 옷들은 염색 과정에 화학성분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으니 입으면 몸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천연 섬유에만 염색을 하는 것이니 통풍도 잘되고 기능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염색할 때, 한복에는 더욱이 곱게 색이 물든다고 하는데, 한산모시에 천연염료로 물을 들여 한복을 만든 것이 있었습니다.

 

  

한복으로 웨딩 드레스를 만든 작품도 있습니다. 흰백의 웨딩 드레스와는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화려하기보다는 단아하고 정숙한 느낌의 한복 드레스입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천장에 여러 색깔의 앙증맞은 양산이 걸려 있습니다. 레이스에 염색을 하여 여성스럽습니다. 작품을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또 천장에 매달아 놓은 모빌은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작은 천으로 만든 바구니에 보자기 같은 천을 넣어 놓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꽃처럼 보여 특이했습니다.

 

 

광목천의 테두리에 쪽을 이은 천으로 만든 벽걸이는 장식용으로 좋아보였습니다. 천연섬유는 원색이 아닌 중간색으로 나와 색이 자연스러워보이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일본작가도 찬조 작품을 전시했는데 기모노를 염색한 것이었습니다. 수직실크라고 직접 실크를 염색하여 직조기로 짜 만든 예복으로 천이 다소 비싸 보이고 실크의 광택이 고급스러웠습니다. 또 두께감이 있었습니다. 한복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하나의 옷을 보고 동양적인 느낌을 받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면을 염색을 하여 가방을 만들었는데 색의 조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러너도 있습니다. 섬유 소재를 보는 눈이 있고, 염색을 할 줄 알면 원하는 색으로 옷을 디자인 하고 각종 패션, 생활 용품 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원하는 색을 만들어내는 염색도 꽤 흥미로운 작업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안이나 주변의 장식품 색이 일부분만 바뀌어도 다른 분위기가 나는 만큼 색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염색 작업을 할 수 없다 하더라도 많은 것을 보는 것도 인테리어나 패션에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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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안영옥 2014.09.01 23:06 address edit & del reply

    아름다워요~~^^

 전기의 소중함 느껴보세요! 한전아트센터 전기박물관

 

 

by 서초여행 김선하 리포터

 

 

 

 

 가끔 엄마와 한전 아트센타에 들러, 겔러리를 방문하여 그림 전시회도 보고 때론 커피자판기에서 커피를 꺼내 휴게실에서 쉬었다 가기도 합니다. 미술관람은 무료이어서 쉽게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장소가 한전 건물이라는 것인데 그저, 한전직원이 근무하고 문화 시설인 겔러리와 공연장, 헬스장이 있는 줄만 알았지 전기 박물관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는데 우연히 "서초의 볼거리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니 한전의 큰 건물이 떠 올랐고 검색을 하니 전기 박물관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후5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하여 4시경에 방문 하였습니다. 그런데  관람객은 저 혼자였습니다. 아마도 단체 관람객이 많이 올 듯 싶었습니다.

 

 

 

한전아트센타 건물 1층은 겔러리와 휴게실, 문화교실이 있고 2층에는 '친환경 에너지관' 라는 전시실이 있고 3층에는 전기 박물관 전시실이 양쪽으로 있었습니다. 왼쪽 전시실은 전기의 역사를 보여 주고 오른쪽 전시실은 현대 전기관으로 지금의 전기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었습니다.   

 

 

 

 

 

 

3층으로 들어가자 마자 경복궁이 미니어쳐로 예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어찌나 예뻤는지, 처음 알게 된사실인데 우리나라는1887년 이른 봄, 경복궁 후원 건청궁 앞뜰에서 최초로 전기가 점등 되었다는군요. 1879년 에디슨이 탄소선 전구를 발명한지 8년 만에 우리나라에도 전등불이 켜졌다 합니다. 당시 전기 공급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거처하던 경복궁 후원의 건청궁 앞뜰 향원정 연못가에 세운 전둥소에서 7kw 에디슨 다이나모발전기 3대를 가동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16촉광 전등 750개를 켤 수 있는 규모로, 당시 동양에서는 매우 우수한 설비였습니다. 개항과 더불어 이루어진 이 사건은 우리나라의 자주적 발전 가능성과 근대화 의지를 보여주는 매우 상징적인 일이었습니다. 

 

 

 

 

 

1898년 고종황제의 출자로 설립된 한성전기회사로 부터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역사를 4단계로 구분하여 전시실을 회량형 (回廊形)파노라마로 구성하였답니다. 또한 에디슨이 발명한 여러 가지 생활용품들 중  백열전구, 전구소켓, 안전퓨즈, 축전지, 영사기등이 있었습니다.  

 

 

 

 

 

전시관을 돌면서 느낀것은 전기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보존했다는 것입니다. 또 전기의 소중함과 근대 과학의 발전과정을 보여 주려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또 박물관을 설립한 목적은 전력인의 혼이 담긴 소중한 전력문화유산을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전력인의 바램이었다고 하였습니다.

 

 

 

3층 전시실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설비인, 전차의 전력공급을 위하여 건립한 동대문발전소의 엔진과 발전기 축소모형은 산업혁명의 원동력인 증기기관 모형,다양한 축음기, 시대변천에 따른 통신의 발전모습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1837년 모스가 발명한 전신기와 1876년 벨이 발명한 자석식 전화기는 1890년대에 이르러 실용화 되었다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인천, 서울-의주 간 전신선을 가설하고 (1885년 9월 28일), 궁궐 안에 자석식 전화기를 설치하면서 (1895년6월) 비로소 근대식 통신수단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울 -인천 간 공중용 시외전화 개통과 한성전화소에서 시내 교환 업무가 개시 되면서 (1902년6월6일) 일반 사람들까지 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롱불과 전기, 발전소에서 가정까지 전기가 들어 오게 되는 과정과 농어촌에 전기보급 되는 과정 까지. 화력발전, 수력발전,수풍수력 발전소미니어쳐등  다양한 보여 줄 거리가 많았고 누구든 한번은 꼭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수력, 화력 발전의 원리를  조금 설명해 드리자면,수력 ,화력을 이용하여  댐을 만들어 저장 하였다가 수로를 통해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을 떨어 뜨려 전기를 생산하는방식입니다. 즉 물이 떨어 지는 힘으로 수차를 돌리면서 수차의 축에 붙어 있는 발전기가 돌아가게 되어 전기가 발생하는것이랍니다. 물을 얻는 방법에 따라 수로식,댐식,댐수로식,유역변경식발전소로 구분됩니다. 

 

 

 

 

 

현대전기관에는 전자파에 관한 설명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전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좋은 체험 이었습니다. 쉽게 찾아가서 볼수 있는 전기 박물관, 꼭 가셔서 보시고 전기사랑을 해야겠습니다 아껴쓰고 나눠쓰고......무형이지만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고마운 전기입니다. 좋은 체험 한번 해보세요.

 

 

 

 전기박물관의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72길 60(서초동) 한전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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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이 2013.05.31 11:36 address edit & del reply

    대체에너지에 더욱 관심 갖을 수 있는 기초교욱이 되겠네요

  2. 김현이 2013.05.31 11:42 address edit & del reply

    대체에너지에 더욱 관심 갖을 수 있는 기초교욱이 되겠네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05.31 15:25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이번에 경복궁에서 최초로 전기가 점등되었다는거 서초 다문화 체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신기..^^

 

 

화가 문정덕의 특별한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by 서초여행 조근화 리포터

 

토요일 오후, 딸과 함께 양재역에 볼일을 보고 여느 때처럼 한전아트센터 갤러리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한 쪽에서는 '새마을 운동 발상지 청도전'이 열렸고, 그 옆 전시실에서는 문정덕 화가님의 유화전이 전시중이였습니다. 마침 문정덕 화가님을 뵐 수 있게 되어 여러 작품에 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모든 작품을 희망을 상징하는 '빛'을 소재로 그리셨고 또, 그 수익금으로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미술대회를 열어줄 계획이였습니다. '해외 선교지 예술적 지원을 위한 자선 전시회' 흔하지 않은 특별한 전시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술, 선교, 자선 등등 쉽게 조합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작가의 예술가적 재능과 신앙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자신의 영혼 속의 울림을 혼신의 힘을 다해 화폭에 옮겼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작품 하나하나 터치에 신앙과 헌신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듯 했습니다. 화가 문정덕 선생님은 하나님이 지으신 꽃, 나무, 숲, 들판 그리고 바다 등 아름다운 창조 세계를 작가의 신앙 고백으로 화폭에 담았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의 역할이라고 했습니다.

 

 

 


오는 5월에는 마다가스카르 현지를 방문하여 몸소 재능 기부를 펼칠 계획도 갖고 계시다고 했습니다. 작가의 아름다운 헌신에 힘입어 무럭무럭 자라날 그 땅의 꿈나무들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절로 행복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가는 특유의 영성과 섬세한 표현을 붓끝에 담아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통해 많은 관람객에게 따듯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듯 했습니다. 만물이 얼어 숨을 멈춘듯 하던 대지에 빛을 통해 생명의 싹들이 돋아나고, 남쪽에서는 봄의 전령인 아름다운 꽃들이 봄의 생기를 더해 주는 그런 그림이었습니다. 빛을 받아 반짝이는 아름다운 꽃들과 하늘위에서 빛이 비추어 아름답게 노을이 지는 광경은 정말 좋았습니다.

열심히 선교하시는 예술가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이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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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inkim71@naver.com BlogIcon 김현주 2013.05.07 16:12 address edit & del reply

    작은아이미술샘이기도하신데,정말영혼이순수하신분이여요~올해는그림구입을못했지만내년에는꼭구입해서도움이됐으면해요^^

  2. 김현이 2013.05.08 14:23 address edit & del reply

    마음과 혼이 담은 작품이 궁금해 지네요.....

  3. 문정덕 2013.05.08 16:04 address edit & del reply

    화가 문정덕입니다. 어린시절 가난한 생활속에서 위안이 되었던건 그림이었습니다.그시절 가난함도 행복했던건 화가라는 꿈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저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도움주신 분들 모두가 남아서 나머지를 주는게 아닌 필요한데 나눠주셨습니다. 저의 재능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더불어 공유하고 함께 감동하는 재능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입니다. 관심가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보다 더불어 공유하는 화가가 되겠습니다.

 

  문정덕 개인 전시회에 다녀 왔습니다~

                                              -Epilogue2, 빛을 보다

  by 서초여행 김현주 리포터

 

2012년 Epilogue1, 하늘을 보다 - 모잠비크 후원을 위한 개인 전시회 후, 올 해도 마다가스카르 예술 후원을 위해서 Epilogue2, 빛을 보다 – 를 한전 아트 센터 갤러리 1층에서 4.20 – 4.27 까지 전시를 문정덕 작가께서 열고 계시네요.

 

작년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모잠비크 꽃들의 성 유치원에 벽화를 그려 주시고, 그 곳 아이들을 후원하는데 사용하셨고, 이 번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은 마다가스카르 예술 지원 후원금으로 사용 된다고 하네요. 마다가스카르 예술 지원 후원금은 그 곳 문화부 장관님과 공동으로 주최 되어질 어린이 미술 대회의 지원과 수상, 한국으로의 시상 어린이 초청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번 전시는 빛을 보다라는 제목처럼 빛을 통해서 보여지는 풍경의 모습과 꽃들의 모습을 유화로 수채화처럼 맑고 깨끗하게 보여 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그림을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8호와 15호 등 소품 작품들이 많이 전시 되어져 있어서 인지 이미 새 주인을 만나 작품들도 많았어요.

 

 

꽃들을 주제로 한 8호의 작품들이에요~~ 작품들이 단아하고 깔끔해서 한 점쯤은 집에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문정덕 작가님은 앞으로도 매년 전시를 하실 예정이시고, 수익금으로는 아프리카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어린이 미술을 후원하실 계획을 갖고 계시다고 하네요. 자신의 재능도 펼치시고 좋은 일도 하시고, 이런 분이 인생에 달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주에 시간이 되신 다면 한 번쯤 들러 보시는 건 어떤지요?

 

 

 전시회 입구 전경이에요~~ 화환대신에 마다가스카르 후원금으로 받으시겠다고 정중히 사양을하셨다네요^^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 1층이에요. 전시회 관람 후 주차권도 찍어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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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이 2013.04.29 16:02 address edit & del reply

    느낌이 좋은데요~~멋져요

  2. 정영희 2013.04.29 21:01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일을 하시는 멋진 분이시네요~~~

  3. 문정덕 2013.05.08 16:15 address edit & del reply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seochowoman.tistory.com BlogIcon 서초여우 2013.05.09 09:16 신고 address edit & del

      문정덕 작가님, 블로그에 방문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환경, 우리 삶에서 어느덧 익숙해진 단어죠?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또 친환경이죠. 친환경에 대해 더욱 자세히 공부하고 체험하고자 한전아트센터 전기박물관에 위치한 친환경 에너지관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친환경 에너지관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전시물이 모두 알록달록 예쁜 색상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이 많아 아이들이 재미있게 친환경에 대해 몸소 느끼고 배워갈 수 있는 곳입니다.
친환경 에너지관 입구에는 태양을 중심으로 수력발전, 풍력발전, 원자력 발전 등이 실행되고 있는 전시물이 큰 벽면 한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전기가 어떻게 생성되는지 설명해주시기에 아주 좋아요


옆에는 7가지 환경문제 이야기에 대한 설명을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 들려주는데요. 대기오염과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핵폐기물 유출 등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의 문제점들을 속속들이 보여줍니다.
그 외에 원자력 발전에 땀흘려온 과학자들의 캐리커처와 스크린을 통한 설명
, 원자력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형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전시관을 둘러보다 보면 직접 체험하면서 친환경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은데요. 직접 핸들을 돌리면서 바람을 만들 수 있는 전시물도 있고 임으로 재미있게 만든 핵분열 연쇄반응 퍼즐 게임도 있습니다.
또 지구의 자기장을 직접 쌍안경을 통해 볼 수 있는 코너도 있고요.


전시관의 끝에는 에너지 절약의 집이라고 쓰여있는 분홍색 방이 있는데요. 방 안에는 에어컨, 자판기, 램프 등 여러 전기기구들이 있고 이들의 전력 사용량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것은 계산기 모양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대형 전시물인데요. 숫자 대신 적정 난방, TV코드 뽑기, 다림질 모아하기, 고효율 전자레인지, 고효율 세탁기 등 에너지 절약에 관련된 문장들이 쓰여 있고 이들을 누르면 계산기 화면에 에너지 절약에 관한 내용을 설명해줍니다. 저도 무척 신기했는데 아이들은 참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환경 에너지관은 전기박물관 2층에 위치해 있구요.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 추석연휴를 제외한 날 10~18시에 개관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

 



 

   성신여대 간호학과 3학년 재학중이며 서초여행 기자단 1기로 활동
   했습니다. 기자단 블로그 활동을 하며, 시간과 나이에 국한되지 않아도
   되는 정보전달의 읽기능력을 서초구 지역구민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서초구여행기자단: 김윤지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qoqo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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