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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03
  2. 2014.06.18

 

 

길마중다리 완공으로 쾌적한 숲길 이웃과 걷지요

 

지난해 12월 한강에서 청계산을 잇는 16km의 녹색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길마중2․3교가 완공되면서 새로운 걷기코스가 생겼다고 즐거워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서초2동 길마중 걷기모임’회원들이다. 

서초구는 2010년부터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올림픽대로변 녹지, 경부고속도로변 녹지, 여의천, 청계산에 이르는 16km의 산책길을 조성했는데, 중간중간 길이 단절되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돌아서 가야했던 불편함이 있었다.   

서초구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경부고속도로와 일반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 4곳에 육교 형식의 다리인 길마중 다리를 만들었다. 길마중 다리는 서초2동 무지개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길마중1교, 서초2동 신동아1차아파트 단지 앞 길마중2교, 서초4동 서초진흥아파트 단지 앞 길마중3교, 잠원동 신동근린공원 옆 길마중4교로 총4개다. 

회원 유정숙(63)씨는 “예전에는 걷기 운동을 하고 싶어도 코스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양재천 등 다소 먼 곳까지 가야 했다”며 “이제는 집에서 바로 나와 운동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들은 길마중 다리가 생긴 이후 산책길을 ‘길마중길’이라고 부른다. 길마중길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차도와 분리된 도심 속 녹지공간(오솔길과 평지)로 이루어져, 주민들에게는 건강증진을 위한 장소로, 인근 직장인들에게는 점심시간 산책길로 각광받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7일 서초2동주민센터에서 참가 회원 50여명이 모여 ‘서초2동 길마중길 힐링 걷기모임’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 행사 후에는 걷기모임의 현장에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올바른 걷기 코칭 시간도 마련하고 길마중2교-경부고속도로변 녹지 산책로-길마중1교-길마중3교-길마중2교 코스를 걷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길마중길 힐링 걷기모임은 심신 단련 뿐 아니라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모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걷기모임은 모임 회원의 의련 수렴을 거쳐 추후에 길마중길 내 자원봉사활동, 등산대회 등으로 추후 활동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길마중 다리와 길마중길이 이웃 간 소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웰빙과 힐링을 위한 쾌적하고 매력적인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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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중 길’ 걸어 보셨나요 ?

 

 

서초여행 리포터  윤 점 임

 

서초구는 한강에서 경부고속도로변 녹지~여의천을 거쳐 청계산에 이르는 16km의 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그리고 논스톱으로 걸을 수 있는 녹색길 조성사업을 실시하였는데 길마중다리 4개중 경부고속도로변 녹지 산책로 길을 걸어봤어요.

 

 

 

 

경부고속도로변 녹지대가 일반도로와 교차되면서 단절된 구간에 연결육교를 설치해 끊어짐 없이 한 번에 걸을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산책로와 도로 사이에 2열로 나무를 심어 공해와 소음으로부터 완전히 차단시켰고, 나무 식재가 어려운 구간에는 관목이나 야생초화류를 심어 아늑한 녹지띠가 조성되었죠. 고속도로변 산책로도 훼손된 곳을 복원하고 보행로에 꽃과 나무를 심어 숲길로 복원되었는데 6월이라 비비추가 고운 자태를 뽐내며 군데 군데 산책하는 이들을 반가히 맞아주네요.

 

 

 

 

 

2012년 12월 길마중1교를 완공으로 이어 신동아 아파트와 연결되는 길마중 2교 그 길을 쭉 이어 강남역이 내려다 보이는 길마중 3교를 따라 반포 IC까지 잇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사이 왕복 1시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답니다.

길마중3교에서 바라본 강남역 부근 야경은 ‘왜? 사람들이 늦은 밤에도 이길을 찾을까?’ 궁금했는데 직접 보고 나니 외국의 유명 관광지에 온 것보다 멋져 답을 알 수 있었답니다.

 

 

 

 

 

길을 걷다보면 ‘이것만은 지켜 주세요 ’라는 푯말이 세워져 있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이마다 목줄과 비닐봉지는 갖추어져 있네요.

반포IC근처를 가다보면 지하도가 있어 ‘과연 어디로 연결될까?’ 궁금했는데 들어가 보니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양옆을 이어주는 지하보도였네요.

 

 

 

 

 

경부고속도로 녹지 산책로는 양옆으로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한낮에 걸어도 햇빛을 가려 뜨겁지 않고 밤에도 조명이 환하게 비춰 위험하지 않을 뿐더러 군 데 군 데 운동기구들이 있어서 운동하기 좋은 산책로랍니다.

한강에서 청계산을 잇는 16km의 녹색길이 산을 오르기 힘든 이에게 힐링의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누가 먼저 쌓기 시작한 돌탑인지 모르지만 돌을 쌓고 있는 저 청년은 과연 무슨 소망을 빌며 쌓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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