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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25
  2. 2014.06.16

 

얼마전 학교에서 5, 6학년 대상으로 SAI 강점검사를 실시했더라구요. 그 결과지를 어제 받고 그 자료를 토대로 오늘 학부모 연수를 했네요. 요런 식의 연수 참 맘에 드네요. 소규모로 특정대상을 위해 시의적절하게 또 활용면에서두요.

 

저 또한 몇년전 EBS '아이의 사생활'에 소개된 '강점찾기'를 관심있게 봤고 관련서적도 꽤 의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 적극 참여했네요.

 

 

 

회의실로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이고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한국 가디언스 김기년 수석 연구원이라고 소개하신 강사분의 첫 말씀이 "어머님들 표정이 참 밝으세요" 라며 아무래도 강점검사다 보니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오셨을 거라고 하네요.

 

행복한 변화와 성장을 위한 아동강점검사 - 허울좋은 명분인지, 신뢰할 만한지 매의 눈으로(?) 강의를 들었어요.

 

먼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환경이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여기저기서 돈? ㅎㅎ 이란 얘기도 들리다가 화면에 뜨는 '부모의 생각'이란 말에 모두 숙연해지며 크게 공감하는 듯 했어요. 아이의 성장과 발전에 부모의 생각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강점조사에 대해 결과지를 보며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지요. 무엇보다 신뢰가 간 부분은 아이가 검사시 진심이 아닌 좋은 결과를 위해서 작성했는지 또는 너~~무 솔직하게 작성했는지 여부가 결과지에 나온다는 점이었어요.

 

 

이어 강점과 약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배에 비유하는 부분이 참신하게 와 닿았어요. 강점은 돛, 약점은 배에 난 구멍이라 하며, 배에 난 구멍(약점)을 떼워야 하긴 하지만 그것에만 너무 연연해도 안되며, 돛(강점)의 방향을 잘~설정해야 한다는...

 

 

결론적으로 아이의 약점을 보완하되, 거기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강점을 키워야 한다구요. 많이 공감가는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강점에 따른 진로방향에 대해서도 유형별로 짚어 주었네요. 저희 아인 탐구형과 기업형이 강세였어요. 몇번 봐선지 아이의 성향을 파악해선지 예상대로 결과가 나왔어요. 이젠 이를 어떻게 내 아이한테 적용해야 할 지가 관건이고 고스란히 부모 몫인 셈이죠.

 

 

늘~~~ 그렇듯 자녀교육만큼 힘들지만 또 그 만큼 보람있는 일도 없다 생각해요. 오늘도 엄마 스스로 한뼘 성장한 느낌으로 집에 돌아가 오늘 느끼고 경험한 바를 실천해야겠지요.

 

끝으로 강의 말미 명쾌하게 와 닿은 말로 갈음할까 해요. 이 땅의 수많은 각자의 달란트를 갖고있는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들 모두모두 언제까지나 홧팅하시길요!!!

 

"아이를 키울 때 가장 큰 문제는 '다시 키울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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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동맘 2014.11.26 00:43 address edit & del reply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니 잔소리를 멈춰야 하는데 잘 안 되네요.ㅠㅠ

    • BlogIcon 신여윤 2014.11.26 13:45 address edit & del

      그르쳐ㅠㅠ 육아의 길은 험란하나 보람은 창대하리니 ㅎㅎ

 

 

서초여행 리포터  김 현 주

 

 

-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뇌 기반 행복 교실 만들기 -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다 보니 이제는 학교를 갈 일이 점점 없어지는데, 강사님들을 초빙한 연수가 있으면, 학교도 가보고 유익한 정보도 듣게 되어서 선약만 없으면 꼭 가보게 되네요.

이번 연수는 학부모 입장이라면 항상 관심을 갖게 되는 학교 폭력과 아이들의 부진한 학업을 진단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뇌 기반 연수라서 더욱이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학부모 연수의 시작은 잠원 초등학교에서 생활부장을 하시는 최선자 선생님께서 서울시 교육청 자료를 토대로 해서 현재 전 지역의 학교 폭력의 실태에 대해서 알려 주셨어요.

자료에 따르면 학교 폭력의 경우는 초등학생들부터 경험을 하기도 하지만, 사춘기를 가장 강하게 경험을 하게 되는 중학생의 경우가 가장 심하였어요. 남자와 여자 학생의 경우에도 유형적으로 남자 아이들의 경우는 직접적인 신체적인 강압, 힘으로 하는 빵 셔틀과 같은 심부름을 통해서 여자 아이들의 경우는 따돌림,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으로, 또 유형적인 변화로는 컴퓨터와 핸드폰 보편화로 인해서 사이버를 통한 폭력의 유형으로 변화 되고 있다고 하네요.

직접적인 폭력보다는 언어나 사이버 등으로 학교 폭력이 변화됨에 따라서 제재를 하기에는 학교만을 통해서는 한계가 있고, 가정의 관심이 무엇보다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를 하셨어요.

특히나 학교 폭력의 사례를 통해서 가해자 학생들의 경우 가정에서 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의 비율이 가정 폭력을 경험하지 않은 경우보다 높게 나타난 것을 보더라도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어요.

 

 

 

 

 

이렇게 중요한 가정의 경우에도 아이에게 허용, 강요, 방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유대를 유지하면서 상호간이 관계가 유지 될 수 있는 민주화, 친화적인 가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가정에서 가장 중심점이 되는 엄마의 위치가 더욱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어진 시간은 뇌 구조 전문의이신 박형배 강사님의 뇌 기반 행복 교실 만들기로 아이와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는 강의였어요.

 

 

 

 

뇌 구조는 선천적으로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데 좌측전뇌의 경우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데이터를 활용 기획을 잘하고 경쟁심이 강해서 경영, 회계등에 강하고, 좌측후뇌는 정해진 규칙 안에서 절차적으로 정확하고 반복하는 활동을 잘 해서 공무원, 행정가로서의 자질이 우세하고, 우측전뇌의 경우는 시각적이고 공간적인 능력이 뛰어나서 사물이나 세상을 동시적,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창의적이고 예술성이 강해 작곡가, 개그맨으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강하며, 마지막으로 우측후뇌의 경우는 사람과의 화합을 중시하며,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기보다는 남들과 애기하고 터치하는 것을 좋아하며 직업으로는 가수, 종교인으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이 같은 뇌 구조의 경우는 가족 내에서도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타고난 뇌 구조를 무시하고 서로에게 자신과 같이 행동하기를 강요한다면, 서로의 감정을 해치고 관계를 악화시킬 뿐 아니라, 아이들의 장래에 대해서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네요. 특히나 서로 접하고 있는 뇌 구조 부분이 아니라 서로 대각선 관계에 있는 경우에는 반대되는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양육을 담당하는 부모님은 각별한 관심가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네요.

또 강연의 내용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은 난독증에 관한 것인데, 책을 읽을 때 단어를 잘 읽어 내려가지 못하고, 앞 문장 부분을 반복해서 읽고, 내용을 파악하지 못 하는 경우에 빛에 대하여 광과민성 반응(빛의 색깔 중에서 특정 색에 반응하는 경우) 에 의해서 난독성이 생기는데 이 경우에 빛의 특정 색을 찾으면 교정이 가능해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난독증에 관한 다른 원인으로 양쪽 눈동자가 움직이는 속도의 차이로 인한 경우로, 책을 읽을 때 일반적인 경우에는 문장 전체를 본다면, 이 경우는 단어만을 보기 때문에 조사를 건너뛰는 현상이 일어나서 글을 쓰거나 읽을 때 조사를 빼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네요. 이 경우에도 학습에 장애가 되나 교정이 가능하므로 상담을 꼭 해봐야 합니다. 

학습의 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한 시간 투자와 학습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뇌 구조를 파악하고, 구조에 맞는 학습 방법을 권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뇌 구조에 대한 내용은 처음 접하는 것이었지만, 아이와의 관계에서 잘 활용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과 아이가 과연 어떤 구조인지 정말 궁금해지는 강의였어요.

마지막으로 전교 회장, 부회장 어머님들께서 고생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새로운 정보를 주는 강의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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