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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6

부모도 자녀도 행복한 학교와 가정 이웃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다녀왔습니다

 

 

 19일 금요일 10~11시 이수초 급식실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열렸어요. 50명이 넘는 학부모들의 참여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방배경찰서의 김남주 경사님이 오셔서 솔직한, 정말 솔직담백한 말씀을 해주셔서 유쾌하기도 했지요.^^학교폭력 사안, 사안처리절차 안내, 그 후 질문을 받았는데요. 먼저 가슴 아프고 절망적인 동영상을 보여주셨어요. 


 부모와 아니면 선생님과 의사소통이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죽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까지 이 지경에 이르진 않았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남았어요. 사회적으로 많이 학교폭력이 문제화 되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있었던 학교의 일들이 더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아이들의 자살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개입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 슬프네요.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고 학교 안에서 이런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게 참 씁쓸해요. 현재 강북보다 현저하게 강남이 없는 편이라고 해요. 휴대폰을 이용한 욕까지 포함하고 있는 학교폭력은 카톡에서 채팅으로 어떤 아이를 씹는(!)것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성폭력도 포함하고요. 상급생이 하급생 돈을 뺏는 경우도 마찬가지죠.


 

 
 그 아이가 남기고간 유서, 집안 형편도 어려웠는데 자녀가 이런 아픔을 못 이기고 가다니 참, 할 말이 없네요. 경사님은 가해자의 경우 그 학부모가 대부분 내 자식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식을 믿는다고 해요. 자녀를 믿고 존중해주는 것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 다른 자녀들도 내 자식처럼 아꼈으면 해요. 그리고 결과가 그렇게 나왔을 때는 자녀를 혼내주고 바르게 잡아야 하는 것이 올바른 부모지요. 그렇게 하지 못 했을 때 자녀는 삐뚤어지고 걷잡을 수 없어져 도덕적으로 더 나쁜 행동을 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우리 부모가 눈을 똑바로 뜨고 아이들의 행동과 말을 조심히 읽을 줄 알아야겠어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사태를 파악해야죠. 누구나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 다 똑같지요. 성적보다도 인성교육이 올바로 되게 우리 도와줬으면 해요. 그리고 학교 폭력을 방관하는 것도 또 다른 학교 폭력이라고 해요. 그걸 알고 혹시 목격을 했을 경우 얼른 117로 신고하세요.

 


위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만 13세까지는 촉법소년으로 과실로 죽게 해도 형사상 처벌은 하지 않는다고 해요. 14~18세는 범죄소년이 되어 형사 처벌을 받게 되니 유의해야 해요. 경찰은 나중의 경우니 맨 마지막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 것 같고요. 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무사히 마치도록 부모가 아낌없는 보살핌과 지원을 해야겠네요. 특히 주의할 것은 장난삼아 그랬다는 말은 하지 말라는 것이에요. 받는 사람에겐 절대 장난이 아닌 경우기 때문이지요. 현재 학교에서 사안이 생기든 안 생기든 학교 폭력 자치위원회가 열리게 되는데요. 분기별로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먼저 인간이 되어라’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학교폭력이 자살원인 7위라고 하고 청소년 흡연율이 1위라고 해요. 너무나 빨리 모든 것을 잘 하게 하려고 보채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요. 이제 조금은 천천히 생각해요. 자녀의 손을 잡고, 걷고, 웃고, 함께 보고, 이야기를 했으면 해요. 사실 아이 시험기간이 되면 이렇게 하기는 참 힘든 일이죠. 그래도 조금씩 잔소리라도 덜 하고 아이를 껴안아주고 싶어요. 저도 노력할게요.^^부모도 자녀도 행복한 학교와 가정, 이웃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대기만성을 되새기게 해주는 아들 둘과 함께 하는 주부입니다.
지금을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후회하더라도
갈팡질팡할 때는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서초여행기자단: 안영진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saveni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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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avenije BlogIcon 안영진 2012.10.26 22:37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엔 더 다른 친구들도 배려할 줄 알아야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