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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31
  2. 2014.07.18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과거의 전통적인 생계형 아버지에서 자녀양육과 가사분담을 함께 수행 할 수 있는 새로운 아버지의 역할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가정의 중심이 일 중심 형에서 생활을 더 중요시하게 되는 가족 중심 형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아빠들을 위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유연하게 대처하여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빠교육이 기관뿐만 아니라 자생적으로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마을공동체 서초어린이원정대 아빠교육

 

 

친구 같은 아버지 friend 와 daddy의 합성어인 “프랜대디”가 필요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하여 작년에 이어서 마을공동체 서초어린이원정대는 올해도 격월로 아빠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이라고 해서 딱딱한 의자에 앉아 노트에 필기하며 머리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신체활동을 하며 직접 몸으로 부딪혀 자연스럽게 스킨쉽도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아빠들은 많은 것을 배웁니다.

 

 

마을공동체 서초어린이원정대 아빠교육 현장

 

 

서울시에서도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과 가정에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코치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균형 있는 직장과 가정생활 꾸리기, 아버지의 사명과 역할,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코칭 방법 실습,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 만들기, 스트레스를 긍정에너지로 바꾸기 위한 관리와 예방법 등의 전문적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Tel.025762852)로 문의하면 공공기관 및 기업의 근로자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에도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 (http://seocho.familynet.or.kr)

6월 가족여가프로그램 엄마에게 휴식을! 아빠와 자녀 “요리쿡!조리쿡!” 교육현장

 

 

서초구영유아플라자와 신반포보육지원센터에서는 매주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주말가족체험”을 합니다. 처음 교육을 진행했을 때는 엄마와 함께하는 아이들이 대다수였지만 이제는 아빠와 손잡고 들어오는 어린이들이 더 많아져서 아빠들의 육아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신반포보육지원센터에서는 8월 30일 토요일 오전 10:30 와 11:30 에“아빠와 함께하는 로봇 만들기 고무동력 자동차”(수강료 10,000원)를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아빠도 지루하지 않은 체험수업이라 추천합니다.

 

 

신반포 보육지원센터(http://youngua.seocho.go.kr/sinbp/)

아빠와 함께하는 교실

 

 

서초구 보건소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출산 준비교실”을 진행합니다. 임신 16주 이상의 임신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에는 23일 토요일 무료로 운영합니다. 저 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책이라고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미리 아빠가 되는 준비를 하는 것도 빠질 수 없는 아빠교육의 일부입니다. 임신 중 건강관리법 부터 건강한 자연분만방법, 부부가 함께하는 라마즈 호흡법 등에 대해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보건팀 tel. 02-2155-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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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가정 모두 잡고 싶다면 ‘일·가정 톡톡 앱’

7개 부처 일·가정 양립 정책 47개 한데 모아...여가부, ‘일·가정 톡톡’ 앱 보급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두 아이를 키우는 저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이런 어플도 있군요, 어플 깔아봐야겠어요^^”
“이런 어플 정말 유익하네요. 저도 하나 깔아야 할 듯!”

 

<육아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한 블로그 포스팅에 달린 누리꾼들의 댓글>

 

 

인기 육아 관련 블로그에 최근 출시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와 정보가 포스팅됐는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꽤 긍정적이다. 도대체 어떤 어플이기에 이렇게 ‘맘’들에게 환영받는 것일까. 바로 지난 6월 여성가족부에서 보급을 시작한 ‘일·가정 톡톡’ 앱이다.

각 부처에서 실시하는 일, 가정 양립 정책을 한 데 모아 생애주기별로 알기 쉽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7개 부처(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안전행정부, 중소기업청, 국세청)별로 산재돼 있어 수요자가 필요할 때 정보를 찾기가 어렵고, 또 정부 정책을 잘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앱으로 개발됐다고 한다.

 

 

<‘일·가정 톡톡’ 앱 아이콘>

 

 

 

‘일·가정 톡톡’ 앱의 눈에 띄는 특징은 임신, 출산, 육아, 자녀양육(초·중·고), 전연령‘생애주기별’로 정보가 분류돼 있어 수혜 대상자(여성, 남성, 기업) 입장에서 정보를 찾기 쉽도록 메뉴가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밖에 없는 남녀근로자가 이 앱을 통해서 생애주기별로 내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 특히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 어플리케이션의 간편성과 유용성 등을 체험해보고자 내려받아 이용해봤다. ‘일가정톡톡’이라는 키워드만 입력해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앱을 실행시켜보니 첫 화면에서 수혜대상에 따라 여성, 남성, 기업으로 분류돼 있어 자신에게 맞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됐다.

여성을 선택해보니 생애주기에 따라 임신, 출산, 육아, 초등, 중·고등, 전연령의 키워드 중 다시 내게 필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났다. 생애주기 키워드를 선택한 후에는 카테고리별로 어떤 관련 정보가 있는지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내용들 중 내가 찾고자 하는 정책을 선택하면 소관부처와 담당부서에 대한 정보와 함께 지원내용, 신청방법, 혜택 등에 대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왼쪽 화면과 오른쪽 화면 캡처. 필자는 여성->임신의 순서로 선택해봤다>

 

 

<이어서 임신을 선택한 결과(왼쪽)가 목록으로 제공됐고, 그 중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클릭해보니 해당 정책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첫 화면에서 남성이나 기업을 선택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임신, 출산, 육아, 초등, 중·고등, 전연령의 키워드가 다시 등장하는데 마지막 분류 내용에서만 해당 수혜자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여성->임신 순으로 선택하면 위 그림의 내용처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유·사산 휴가, 태아검진시간의 목록이 보이지만, 남성->임신 순으로 택한 경우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대한 정책 정보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일·가정 톡톡’ 앱을 직접 내려받아 사용해보니 요즘같이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단 직장맘과 같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필수 어플리케이션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느껴졌다. 육아의 과정이 여성 혼자의 몫이 아니라 남편과 함께 해나가는 과정이라는 인식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분명 남성들에게도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은 꽤 유익해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일·가정 톡톡’ 앱이 담고있는 정책 정보는 무려 46가지나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 많은 정책들에 대한 내용을 전부 숙지하고 있기도 어려울뿐더러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조차 힘든 것이 현실인데, 46가지나 되는 유용한 정책들을 한 곳에 담았으니 환영할 만하다.

 

 

<다양한 부처에서 제공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 정책을 한 곳에 담았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은 “좋은 정책을 새롭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그런 이유에서 7개 부처에서 제공하는 일·가정 양립 정책 46개를 찾기 쉽도록 앱으로 만들게 됐다. 부처 간 협력으로 만든 이번 앱이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3.0의 가치를 펼치고, 이용자들이 필요할 때 적시에 활용해 일과 가정을 병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실제 주변에서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 지인이 있어 그 이용 후기에 대해 질문해 봤다. 두 돌이 채 안된 아이의 엄마이자 몇 개월 전 다시 직장에 나가기 시작한 직장맘인 그는 “육아 경험이 처음이라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놓쳤던 좋은 지원 정책들을 이 앱을 통해 비로소 알게됐다.”며 “앞으로 한결 수월하게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가정 톡톡’ 앱은 안드로이드폰, 아이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앞서 이 차관이 밝힌 것처럼 우리 생활에 유익한 정책들을 곁에 두고도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엄청난 양의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 정작 내게 맞는 정책이 무엇인지 콕 집어 알아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각 부처에서 시행중인 일·가정 양립 사업 정보를 모아 종합적으로 제공해 정책 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과 내게 꼭 맞는 맞춤형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수혜대상자별로 정보가 분류돼 있다는 점, 이 두 가지는 이용자 입장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일과 가정 모두를 돌보는 것이 벅차게 느껴진다면 이 애플리케이션을 한번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정책기자 한아름 (http://reporte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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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2014.07.18 15: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