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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30
  2. 2014.07.14

 

 

 

 

 

서초여성회관 주최 ‘인문여성스쿨’ 돌봄과 배려의 철학 - 온전한 자기로 바로서기 4주차 강좌가 7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 양세진 박사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존 스튜어트 밀의 철학에 나타난 ‘자유론’을 기본으로 자기착취의 생활로 피로도가 급격해진 현대생활에서 “진정한 자유의 삶을 사는 인문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철학은 이론이 아닌 실천사상입니다. 논리나 사유의 법칙이 아닌 삶이고 실천이며 내 일상생활에서 적용하고 실천해야 하는 우리생활과 밀접한 학문입니다. 이기적인 삶과 타자에게 예속된 삶과 사이에서 중용으로 사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철학의 목표입니다. “진정한 자유의 삶을 사는 것을 이상으로만 두지 말고. 자유의 삶을 사는 것이 삶의 본질이 되어야 한다.”고 본질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진정한 자유는 영혼의 생기를 느끼고, 생기 있는 삶을 사는 것이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인생이 아닌, 머리로 하는 느낌이 아닌, 실제 깨달음을 실생활에 적용해서 실천하는 과정이 되어야 진정한 자유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개인과 사회가 함께 살 수 있는 자유를 말하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면, 예를 들어서 다리가 붕괴위험이 있는데도 고집을 피우고 건너가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당사자의 의지에 반해 권력이 사용되는 것이 정당합니다.

 

 

 

 

그러나 정당방위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구성원의 자유를 침해하는 그 어떤 권력의 행사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당사자에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거나 더 행복하게 만든다고 또는 다른 사람이 볼 때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하거나 옳은 일이라는 이유에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무슨 일을 시키거나 금지시켜서는 안 됩니다. 

어린아이는 학원가서 공부하라고 닦달하고 공부하는 기계가 되게하고, 엄마인 나는 영혼의 생기 있는 삶을 살겠다고 그 시간에 백화점 문화센타에 가서 취미 교양배우면서 자기 개발하고 헬스클럽 가고, 아이가 집에 오면 또 학원 보내고 엄마는 그 시간에 드라마 보는 것은 결코 자녀에게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밀은 ‘자유론’에서 “인간은 본성상 모형대로 찍어내고 그것이 시키는대로 따라하는 기계가 아니다. 그보다는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내면의 힘에 따라 온 사방으로 스스로 자라고 발전하려하는 나무와 같은 존재이다.” 라고 했습니다. 자라나는 나무와 같은 아이들이 좋은 토양에서 뿌리를 잘 내리도록 물을 주고 햇빛과 바람을 쐬어주며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해줄 때 탐스런 열매도 맺는 법입니다.  

성과는 자기착취를 통하여 육체적인 피로와 더불어 영혼마저 고갈된 상태에서 강제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최선을 다해서 성과를 내야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은 진심이 바탕에 깔려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나이 60대, 70대가 되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맛있는 사과를 먹으려면 내 안의 씨 - 진정한 자유의 삶을 사는 본질을 잘 찾아서 체면에 얽매이는 삶이 아닌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라는 맺음말로 4부 강의를 마쳤습니다.

 

 

 

 

강좌를 마친 후에는 수강생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였는데요. “생활에서 많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자신을 알아 갈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였고요. “4주 동안 철학을 배우면서 인생의 본질적인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철학이 먼 세계가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배웠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0월 가을학기에는 나 뿐만 아니라 타자와 함께하는 인문여성이 되는 “온전한 자기로 바로서기 + 타자와 함께 서기” 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까지 12주 동안 있을 예정인데요. 강의가 끝나면 5~6명씩 소그룹별 토론도 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도 배운다고 합니다. 이번에 양세진 박사님의 인문스쿨 “돌봄과 배려의 철학 - 온전한 자기로 바로서기” 를 놓치신 분들은 가을학기에 실생활에 유용한 철학 강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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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을 찾아서

 

서초여행 리포터  신 승 은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당신께…’ 이철수 作>

 

 

행복의 얼굴  - 이해인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한다고 해서

내가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나에게 고통이 없다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마음의 문 활짝 열면

행복은 천 개의 얼굴로

아니 무한대로 오는 것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합니다.

어디에 숨어 있다 고운 날개 달고

살짝 나타날지 모르는 나의 행복

행복과 숨바꼭질 하는 설렘의 기쁨으로 사는 것이

오늘도 행복합니다.

 

7월 10일(목) 10:00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 열린 인문여성스쿨 두 번째 인문학 강의는 ‘영혼의 생기 있는 삶을 사는 인문여성’이라는 주제였습니다.

 

<서초구립여성회관-여성이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합니다!>

 

 <여성이 그린 세상>

 

양세진(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 행정학 박사) 강사는 인문학이란 지식형성을 넘어서 영혼의 고양과 탁월함을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여성들이 인문여성으로서 여자의 고정틀을 깨고 성장하여 온전하게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양세진(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의 강의>

 

자기인식은 나 자신을 찾는 것이 본질이고 가족, 환경 등 주위가 단절되더라도 무너지지 않아야 진정성 있는 삶이자 영혼의 생기 있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인식이 ‘아는 것’이라면 자기돌봄은 ‘행동’입니다. 즉, 누구의 딸, 아내나 엄마가 아닌 나를 즐겁게 하는 것(자기인식)에 자신을 놓는 것(자기돌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인식(그노티 세아우톤)과 자기돌봄(에피메레이아 아우톤)>

 

<김미경(방배동)님의 ‘내가 생각하는 자기인식과 자기돌봄’>

 

플라톤은 인간이 신으로부터 받은 2가지 지혜가 있는데, 불을 다루는 ‘기술적 지혜’와 자기인식, 자기돌봄, 자기조절(소프로쉬네)과 정의(디카이오쉬네)인 ‘시민적 지혜’라고 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영혼의 몫에 합당한 일을 하는 것이 정의라고 합니다. 자기인식, 자기돌봄만 있으면 이기적이 되고, 정의만 있으면 공허할 것입니다. 또한 상대를 내 뜻에 따르도록 명령하고 요구하는 것은 철학적 여성이 아닙니다.

 

<이데아설을 제창한 플라톤(BC 427-BC 347)>

 

동굴의 비유를 들자면, 동굴 안에 결박되어 있는 세 사람이 있습니다.(1단계) 한 사람이 풀려나 나가보니 평생 사물인 줄 알았던 것의 실체는 그림자였습니다.(2단계) 불빛을 지나 더 나아가니 눈부신 태양이 있었습니다.(3단계) 그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경험을 동료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시 동굴 안으로 들어갑니다.(4단계) 이처럼 온전한 인문여성의 삶을 산다는 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도 영혼의 생기 있는 삶을 살도록 영감을 불어 넣는 실천적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슬에 묶여 벽의 그림자만 보는 상태(1단계)>

 

<동굴 안으로 들어가 동료들을 위한 실천적 삶의 상태(4단계)>

 

소크라테스는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것은 무지의 지혜이고 지행합일(知行合一)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양 대표는 아는 대로 실천하는 ‘전면적 내면화’를 통해 행동하고,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인문여성이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문여성의 7가지 핵심역량>

 

가슴을 따라 살고 싶은 분들은 인문여성스쿨로 오세요~

 

<인문여성스쿨 ‘돌봄과 배려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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