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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15
  2. 2014.09.05
  3. 2013.05.02

 

 

 

 

청계산 등산 (원터골 입구 → 옥녀봉 정상→ 소나무 숲길로 하산)

당일 산행 가쁜 하게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청계산 어떨까요? 청계산 하면 매봉도 있지만 가벼운 등산길을 원한다면 옥녀봉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청계산 원터골 입구 출발하여서 약 1시간 반이면 오를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약 2시쯤에 집에서 출발하여 3시쯤 원터골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청계산 등산 안내도를 확인한 후 옥녀봉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늦은 출발이라서 옥녀봉으로 향하여 저의 마음이 걸음을 빠르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가는 걸음을 멈추게 하는 꽃향기, 풀잎 향기, 흙냄새 그리고 바람의 향기가 전해주는 자연의 하모니가 저에게 천천히 걸으라고 하는 말하는 듯 했습니다.

서초구에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는지 새삼 느껴졌습니다. 

청계산이 좋은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저는 흙길 옆에 흐르는 계곡 있어서 좋습니다. 꼭 정상이 아니 여도 가족들이 함께 계곡에 발 담그며 얘기할 수 있고 하산 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친 마음을 달래 주는 곳도 되고 아이들에게는 물속에서 노니는 작은 물고기를 보며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계곡이 있는 청계산은 매력이 넘치는 산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이렇게 주변을 둘러보며 걷다보면 계단 길이 나오는데요. 나무계단을 오를 때는 조금 힘에 붙였습니다. 다리에 힘도 풀리고 숨도 찼지만 저희 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되니까....  아자!! 파이팅하며 힘을 내어봅니다.

 

 

이렇게 힘을 내어 한발 한발 계단을 오르다보면 원터골 약수터 쉼터도착 했습니다. 휴~ 잠시 숨을 놀리면 정자에 앉자 서 한숨을 놀립니다.

저희 딸은 지치지도 않나 봅니다. 보이는 곳곳이 신기하고 재미있게만 한가 봐요. 길을 걷다 우연히 주은 밤송이 하나로 신기해하기도 하고 또 한참 가다가 주은 도토리 한 알 끝없는 질문에 저는 대답해주고 아이는 마치 탐험가가로도 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렇게 잠시 쉬었던 우리 가족은 다시 옥녀봉을 향해 출발 하였는데요. 20분 정도 조금 더 계단을 오르다보니 보이는 능선 길 작은 오솔길. 여기가 도심 속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이렇게 온전히 자연을 느끼며 걷다보니 벌써 옥녀봉에 도착 !! 만세 !!

옥녀봉 앞에 펼쳐진 산에 둘러싸여있는 서울 도시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족이 드디어 정상에 왔구나! 실감이 났습니다. 

 

 

정상에 도착한 저희 가족은 오늘 등산을 기억하는 사진으로 찰칵! 찍고 하산 하였습니다. 하산 길에는 올라오는 길보다 쉬웠어요. 다리에 힘이 풀려서 넘어 질 뻔도 했지만 언제나 하신 길은 즐거워요. 한참 내려오다 보면 눈에 펼쳐지는 소나무 길.

 

 

소나무 숲길을 걷다보면 저도 모르게 산림욕도 하고 나무가 주는 좋은 피톤치드도 자연스럽게 내 몸 깊숙이 스며들어와 제 몸을 왠지 맑게 해주는 느낌 이였습니다.

이렇게 알찬 등산길이 또 있을까요? 이번 주 등산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자신 있게 서초동 위치한 청계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남녀노소,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 청계산 산행으로 마음에 힐링 해보세요.

 

주소 : 서울 서초구 원지동

주차 : 유료주차 (주차장1 = 10분 200원 / 주차장2 = 종일 3,000원)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편리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여 청계산 가는 법 : 양재역에서 신분당선을 이용하여 가는 청계산 입구도착 양재역에서 4432를 이용 주말에는 8441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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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남이다!! 2014.09.15 18:21 address edit & del reply

    멋져요

  2. BlogIcon 소연낭자 2014.09.15 18:22 address edit & del reply

    꼭 가고싶너요

  3. BlogIcon 괜찮아!! 2014.09.15 18:24 address edit & del reply

    멀지 않은곳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서서 좋아요

  4. BlogIcon 닭치고~~ 2014.09.15 18:26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주 당장 !! 청계산 접수 ㅋㅋㅋ

  5. BlogIcon 룰루랄라 2014.09.16 08:22 address edit & del reply

    선선한 가을 산행이 최고

  6. BlogIcon 해피바이러스 2014.09.16 08:23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들과 같이 가보고싶네요

  7. Favicon of https://seochowoman.tistory.com BlogIcon 서초여우 2014.09.17 21: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두 저두~~ 우리모두 청계산에서 만나야겠어요~ ^^ 요즘 등산하기 딱좋은 날씨잖아요? ^^

 

 

 

산을 찾는 즐거움은 올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겠지만 언제 어느 산을 오르든 느낌은 한결같지요.맑은 공기와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까지 겹쳐지면 발걸음은 솜털같이 가벼워지곤하죠. 첫 발을 내디디며 ‘언제 저 높은 곳에 오를 수 있을까?’ 걱정함과 동시에 발걸음은 벌~써~ 멀어지고 수다를 몇 번 떨다보면 어느 순간 산 정상에 다다름을 깨닫게 되지요.

지난 8월 31일 ‘서초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청계산에서 열린다기에 지인들과 함께 참여했답니다.

 

 

우면산에서 서초구민 산행이 있을 때 몇 번 참여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하철 이용도 해 볼 겸 동행을 했지요. 신분당선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청계산을 찾는다기에 양재역에서 지하철을 타보니 두 구간밖에 안 되는 거리라 가깝고 무척 편리하긴 하네요.

 

 

어디에서 소식들을 듣고 왔는지 도착해 보니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청계산 제1야영장이 좁게만 느껴지네요. 서초구 관할 산악회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이다 보니 좁은 공간에서의 개회식을 하기엔 무리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장소가 협소하네요. 산이라서 넓은 공간이 없어서이겠지만.....

벌집처럼 모인 사람들의 시끌벅적 떠드는 소리에 마이크 소린 들리지 않고 진행에도 차질이 있는지 두서없이 이루어져 지루하기 짝이 없었답니다.

 

   

드디어 옥녀봉을 향해 출발 신호가 떨어짐과 동시에 많은 발걸음들이 앞으로 쏜살같이 빠져나가네요. 역시 산악회원들이라 다람쥐 같다는 표현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오랜만에 찾은 산임에도 낯설지가 않고 특히나 같이 탁구를 즐기는 동호회원들과 함께 한 자리라서 그런지 사뿐사뿐 내딛는 발걸음에 피곤함이란 느낄 여력 없이 마냥 즐겁기만 한 산행 이었답니다

 

 

지인들과 수다를 떨며 땀방울 흥건히 적시며 옥녀봉까지 오르고 하산 후 맞이하는 점심이야말로 꿀맛 바로 그 맛이네요. 돼지 편육이며 두부 그리고 맛있게 버무린 배추 겉절이며 된장국과 코다리 조림....등

산을 찾는 즐거움은 오르기 전엔 ‘저 높은 곳을 내려올텐데 왜 굳이 오르려고 할까?' ’하지만 오르고 난 후 ‘해냈다’는 뿌듯함으로 다시 또 산을 찾게 되지요.

식사 후 이루어진 행운권 추첨은 오늘도 여지없이 그 많은 번호 중 어쩜 내 번호만 비껴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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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진달래능선으로 꽃구경 다녀왔어요~

by 서초여행 정영희 리포터

 

오랜만에 산행으로 모두들 들떠있는 표정으로 만났어요. 알록달록 다름대로 이쁘게 차려입고 다들 신이나서 수다부터 시작하면 청계산으로 출발했어요. 청계산 입구에는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었어요.
“행복한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듭니다.”라는 플랭카드가 눈에 띄었어요. 행복도시 1위인 서초구민들이 정말 즐거운 모습으로 청계산에 오르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늘 원터골에서 사람들이 만나지만 이 글을 읽고나서 왜 원터골이 되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입구에서 우리 일행은 청계산등산안내도를 보았어요. 산행은 능숙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진달래능선을 통과하여 옥녀봉까지 올라가기로 결정했어요.
안내도에는 청계산입구(원터골)에서 각 코스별로 자세히 나와있어서 한 눈에 청계산을 볼 수 있었어요.


 

 

초입부터 왼쪽으로는 계곡이 오른쪽에는 개나리가 너무나 이쁘게 피어있어서 모두들 소녀인당 재잘거리며 꽃구경에 신이 났어요. 올라가는 길도 완만하고 날씨도 화창하여 봄산행에 정말 행복했어요. 한참을 올라가니 또 소나무 군락지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서초구에 청계산이 있어서 이렇게 쉽게 다닐 수 있으니 너무나 좋다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했어요.
쫙 곧게 펻은 소나무을 한 번 올려다 보니 온 몸이 상쾌해지는 것 같았어요.


 

 

조금 걷다보니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간만에 꽃구경에 발걸음이 바빠졌어요. 금방 진달래능선이 나왔어요. 여기에는 정말 아름다운 진달래가 900m에 걸쳐서 자라고 있으며 2007년부터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해요. 오늘도 아저씨들이 근처에서 작업을 하고 계시는 모습에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렇게 구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꽃을 좋아하는 모양이에요. 진달래 색깔이 어찌나 이쁘던지 모두들 너무 좋다고 난리가 났어요.                       행복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 같아요. 일상에 찌들려있는 우리에게 청계산이 큰 기쁨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힘들지않게 조금 올라가다보니 옥녀봉이 보였어요.
나지막한 의자에 삼삼오오 앉아서 약간의 간식과 커피한잔에 너무나 행복해하며 다시한번 감사한 맘 가지고 살아가야겠다고 결심했어요.
내년에도 아름다운 진달래능선을 꼭 다시 찾으리라 생각하며 청계산으로 맑은 공기에 상쾌함을 가득안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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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이 2013.05.06 17:24 address edit & del reply

    작년엔 이곳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도대체 왜케 시간의 여유가 없는지.... 지기 전에 도전해봐야 겠어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05.07 17:31 address edit & del reply

    청계산에서 잠원동까지 산책로를 잠원동에서 공사 하는 중인데...나중에 잠원동에서 청계산까지 여행해도 좋을 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