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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15

통! 하는 엄마가 자녀를 성공시킨다.

 

서초여행 리포터  안 영 진

 

7월 11일 10~12시 진행된 다문화가정 학부모 초청강연회에 참여했어요. 심산기념문화센터의 1층 교육실에서 열렸는데요. 안희정 심리상담연구소 소장님의 강의였네요.

 

 

 

 

다문화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학부모들이 와서 강사님의 설명을 진지하게 들었는데요. 이번 특강은 특이하게도 많이 움직여야 하더라구요. 동작치료를 활용한 부모교육이었어요.

 

 

 

 

일어나서 사람과 거울이 되어 사람이 하는 모습을 거울이 따라 하는 것을 번갈아가며 연습했네요. 바로 이것이 타인 공감을 연습하는 것이었어요. 일어나서 하니까 약간은 쑥스럽기도 했구요. 참 그리고 각자 자신의 기분을 말하면 옆의 사람들이 그 동작까지 따라하면서 말하는 것도 했는데요. 여간 어색한 것이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낯선 이들과 쑥스러움과 웃음을 공유하게 되었네요. 자녀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몸으로 하는 공감 실험이었는데요.적극적인 경청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자신의 말과 타인의 말을 잘 들어야 관계 증진이 되는 것이죠. 성공 뿐 아니라 노력과 실패, 좌절도 받아들이기 위해 엄마나 아빠가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해야 겠어요.표정과 눈빛, 목소리에서도 그게 반영이 된다고 하니 몸가짐 정말 조심해야 겠죠?

 

 

 

 

또한 치아공격성에 대해 배웠는데요.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외부로부터 받아들여 이를 소화하고 동화시킴으로써 성장해 나가지요. 이 때 공격성을 사용해서 외부에서 들어온 것들의 구조를 파괴시켜 자신이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어 놓는데 Perls는 이를 ‘치아공격성’이라 했다고 하네요. 이게 어느 정도 강해야지 누가 부정적인 얘기를 해도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데 아이들은 그게 아직 약하므로 부모가 잘 보호해줘야 한다는 것이었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서 자기 것으로 동화되지 못한 채 남아 있으면서 개인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에 악영향을 미치는 타인의 행동방식이나 가치관을 내사(introjection)라고 하는데요. 정적인 내사만 받을 수 있는 힘을 길러야 겠어요.

 

 

 

 

그후 저흰 리더와 따라가는 자 실험도 해 봤네요. 한 명은 손을 위로 하고 한 명은 손을 아래로 받쳐주고요. 위에 손이 올라가는 사람은 따라가는 자가 되어 눈을 감고 30초 동안 리더가 하는 데로 따라 가는 것이었지요. 입장을 바꿔서 실험도 해보구요. 자신을 잘 이끌고 있는지 자신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체험해 보았어요.

 

 

 

 

자신과 자녀의 감정을 알아차리기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대로 수용, 접촉하는 것이죠. 자신의 감정에 대한 주인은 자신임을 인식하는 것이래요. 자기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해요. “너 때문에 화가 난다”라고 말한다면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조정하도록 방치했음을 의미한대요. 감정에 드는 생각, 신념을 되새겨보고 다섯 번째로 자신의 느낌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표현, 감정표현을 위한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며 접촉한 감정을 떠나보내는 것이죠.

 

 

 

 

화 감정 해소하기도 배웠어요. 상대방과 짝을 지어서 한 명은 의미 없는 이상한 소리를 마구 내고 다른 한 명은 공감하는 표현을 짓는 것이었죠. 또한 종이에 손을 양손 대고 그린 후 특별한 이름을 붙이고 손끼리 대화를 하는 것을 적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자녀와의 대화,그리고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교육 잘 받은 만큼 오늘은 좀 자녀와 소통이 잘 되는, 잘 통하는 날이 되기를 바랄게요. 다음 주의 부모교육, 가족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 교육도 기대해봐요. 다문화가 아니라도 신청할 수 있어요. (02-2155-6168) 서초구청 총무과로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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