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뜨거운 열정 가득한 12월의 신동중 향상발표회 각양각색의 관심과 평상시에 다진 실력으로 꾸민 신동중 향상(向上)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시대와 문화를 담고 있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무대라 기대가 컸거든요. 어디로 튀어나갈지 모른다 해서 럭비공 학년이라 칭하는 중2를 중심으로 열네 살, 열다섯, 열여섯 살까지 가장 뜨거운 사춘기 시절, 열정으로 가득한 추억이 될 그런 공연을 준비했네요. 언제 이런 무대를 준비했을까요? 학교공부, 방과 후 학원스케줄 그리고 얼마 전에 마친 기말고사까지 어른보다 더 바쁜 우리 학생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만든 무대로 느껴집니다. ‘숙제는 했니?’, ‘학원가야지...’, ‘밥 먹어라!’, ‘어서 일어나라 학교갈 시간이다!’ 이외에 어떤 대화를 많이 하시나요? 중3은 기말고사 마치고 이라고 호칭을 바꾸어 심리적인 압박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