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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장날, 오후 시간에 취재를 하러 갔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 오고가는 풍경이 재미있었습니다.

 

 

강원도에서부터 목포까지 각종 도시에서 상품을 판매하러 오셨습니다. 각 도마다 지역마다 특산물이 있고, 그러한 특산물들을 직접 농사 지으셔서 도심에 판매하시는 것입니다. 도심 사람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구할 수 있어 좋습니다.

‘한산모시잎 젓갈’이라고 쓰인 앞치마를 입으신 아주머니께서 젓갈을 맛보라며 명란젓을 찍어 주셨습니다. 짜지만 맛이 있어서 흰밥이 생각났습니다. 멍개젓, 어리굴젓, 조개젓, 창란젓, 낙지젓, 명란젓갈 등 온갖 젓갈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작은 병에 가득 담은 명란젓이 만원이었습니다.

 

 

젓갈 옆집에서는 보리차와 찰옥수수차를 봉지에 담아 만원에 파셨습니다. 직접 농사를 하셨다는 팥과 녹두가 있었고, 대추도 있었는데 작고 쭈글쭈글한 대추가 아니라 살이 쪄서 통통한 예쁜 대추였습니다.

 

 

한국인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마는 고구마처럼 생긴 알뿌리 식품으로 천연 자양강장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소화력을 길러주고 당뇨병, 감기, 기관지 질환에 효험이 있습니다. 특히 신장 기능을 북돋아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요즘 건강차로 떠오르는 우엉차와 돼지감자차도 여러집에서 판매를 되고 있었습니다.

오대산 고산지역에서 이슬을 먹고 자란 야생산삼, 산양산삼, 장뇌삼이라고 쓰여진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 옆집에는 팥, 검은 콩, 녹두, 보리, 현미 등 다양한 곡물들이 가득했습니다. 가을이라 잘 익은 감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연시가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이 있는 곳, 청양에서 왔어유~~!’라는 문구가 쓰여진 고기집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사러 왔습니다. 아마도 믿음이 가는 고기집인 것 같습니다.

 

 

안흥찐빵과 감자떡 옥수수도 있고, 한 봉지에 5천원부터 시작하는 알이 굵은 햇밤도 있습니다. 칠갑산에서 온 말린 고추도 매끈매끈하게 잘 말려져 색이 검붉고 단단해 보입니다.

 

 

포항에서 온 낚지, 오징어도 매우 싱싱해 보였습니다. 낙지는 가격이 꽤 나갔고, 당진시의 과일 가게는 값이 저렴해서 그러한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집이었습니다. 특히 사과가 싱싱해 보였습니다.

 

 

산청군에서 나온 가시오가피, 질경이, 삼백초, 개똥쑥, 민들레 등 귀한 야생식품을 말려 상품을 판매하는 집, 상과 제기, 채반을 판매하는 집 등 다양한 집들이 있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상품들이 일률적으로 진열 되어있고, 판매되는 것보다 각 지역 사람들이 직접 특산물을 들고 오셔서 이름을 내걸고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효능도 더욱 잘 소개되고 물건의 가치가 도드라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장에서 상품을 구매해보고 그 이점을 몸소 느껴보아 장이 열리는 날이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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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마당에서 9월3~4일 동안 서초구 구민들과 지역 농민들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추석 준비를 위한 장터를 열었어요. 추석 장터 구경을 가려고 맘을 먹고 있었는데, 3일은 종일 비가 와서 장터를 못가고, 오늘 가 보았네요. 원래 서초 장터는 매달 마지막 목, 금에 열리는 정기 장터인데, 추석이 9월초라서 8월 장터를 건너뛰고 열렸어요.

8월말에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 때에 만들어진 멋진 허수아비들이 서초구청 입구에 전시되어 있어서 장을 보기 전에 볼거리도 있고,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가 있어서 좋네요.

 

 

매년 추석 장터에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서 서초구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향토 음식 코너도 볼 수 있었어요. 아직은 더운 데도 많은 부녀회 회원 분들께서 나오셔서 봉사를 하셨어요. 내일 모레면 집 안 일거리 많은 추석인데도,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서 봉사까지. 정말 멋진 서초구 여성들이세요.

 

▲ 향토 음식 코너를 만들어서 봉사하시는 서초구새마을부녀회와 서초구 아줌마를 표현한 허수아비

 

예산, 괴산, 제천, 포항, 횡성, 산청, 해남 등에서 사과, 배, 곶감, 밤, 마른 고사리, 들기름, 한우, 등 제수와 관계된 농축산물부터 건강을 위한 장뇌삼, 복분자, 오미자 등 다양한 농산물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 포항 영일에서 올라온 '영일만 친구'는 포항시에서 인증도 받으시고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거래를 위해서 농민들끼리의 모임을 만드신 곳이라고 하네요. 친환경이라는 것이 자신의 구역만이 아니라 지역적으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지역적으로 결속된 경우면 믿고 살 수 있는 곳이지 않나 싶었어요. 앞으로도 서초구 장터에서 또 뵙기를 ^^

 

 

봄에는 매실, 복분자, 오디 액기스를 담는다면, 가을에는? 오미자.

오미자는 생물로는 처음 봤는데, 꼭 앵두처럼 생겼네요. 찬 성분을 가진 음식이라서 여름에 말린 오미자를 이용해서 화채를 만들어 먹으면 더위를 가시는데 좋은데, 최근에는 생 오미자를 매실 엑기스 담듯이 담는 경우도 많더군요. 시중에서 파는 엑기스도 있는데, 오미자 고유의 맛보다는 단맛이 너무 강해서 오미자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담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오미자를 용기에 담아서 설탕 량까지 친절히 알려 주셔서 실패할 일을 없을 거라고 범바우 안주인께서 알려 주셨어요.

 

범바우농장, 내년부터는 농작물체험도 하실 예정이라니 관심있으시면 010-4544-9822로 문의해 보세요^^

 

시골 장터처럼 북적북적한 맛은 없어도 좋은 물건을 믿고 살 수 있는 장터니 올 추석 장에 못 오셨더라도 매달 마지막 목, 금에 장터가 열리니, 기억하셨다가 장보러 와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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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추석맞이 서초장날(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일 시 : 2014. 9. 3 (수) ~ 9. 4 (목)

○ 장 소 : 서초구청 광장

○ 참 가 : 서초구 자매도시 및 진도군등 20개 시군 추천 50여개 업체

○ 판매물품 : 농수축산물, 제수용품, 지역특산품 등

 

※ 서초장날은 매달 마지막주 목, 금요일에 개최되나 8월 마지막주에는 개최되지 않고 추석 전 9월 3일, 4일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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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안영옥 2014.08.23 07:27 address edit & del reply

    감사합니다~~

 

서초구와 자매결연도시가 함께하는 ‘서초장날’

마음까지 정겨워지는 장터, 서초장터로 구경 오세요~!

 

 

 

서초여행 리포터  박 민 정

 

 

 

 

 

매달 열리는 서초장날~

서초구청 앞마당에 들어서니 이미 많은 서초구민들이 장을 보고 있더군요. 저는 서초장날구경이 이번이 처음인데요. 정말 많은 천막이 들어서 있고 여러 도시에서 각 지역 특산물들을 가지고 오셨더라고요. 이렇게 크게 하는지 몰랐네요.

서초장날은 거창, 이천, 강릉, 횡성, 포항 등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8개의 도시가 참여하여 농수축산물과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랍니다. 매달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진행되지요. 이번 6월에는 26일, 27일 이틀간 열려요.

제가 서초장날의 모습을 살짝 보여 드릴게요~

 

 

 

 

 

 

 

다양한 종류의 차도 있고, 얼마 뒤면 다가올 초복을 위한 삼계탕에 들어갈 약재도 보여요. 여러 가지 잡곡도 각각 포대에 담겨 놓여 있네요.

 

 

 

 

 

 

 

구청 앞에서 열리는 장이라 채소나 과일 종류정도만 있을 줄 알았는데, 시원한 얼음이 올려져있는 수산물과 마른 오징어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정말 싱싱해 보이는 야채들. 저기 호박의 겉면에 흐르는 광택 보이시죠? 반짝반짝하고 선명한 초록색이 눈길을 확 잡아요.

통통한 알밤과 달콤한 보리수.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말 눈이 쉴 틈이 없어요.

 

 

 

 

 

 

둘러보며 지나는데 장이 쭉 늘어서있는 중간쯤 트럭 한 대가 서 있어요. 뭔가 싶어 가까이 가니 쇠고기, 돼지고기를 파는 곳이더라고요. 특이하게 트럭위에서 판매를 하고 계셨어요. 옆에서 기웃거리며 지켜보았는데, 장사가 잘 되시는지 손님에게 내일 것도 예약을 받으시는군요.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다니는데 약재를 판매하는 사장님께서 반겨하시며 ‘허허’하고 웃으시네요. 사장님의 넉넉한 미소만큼이나 서초장터가 넉넉하게 느껴졌답니다.

 

 

한 달에 한번 이틀간 열리는 서초장날!

건강한 먹거리로 가족의 건강도 챙겨 보면 참 좋겠어요.

서초장날 일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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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차례준비 믿을 수 있는 곳은

서초구 장날이에요

 

 

by 서초여행 김현이리포터

 

 

 

 

 

 

우리 고유 명절이 1월 31일이니 주부님의 고민이 이만 저만 아니시죠? 정보 홍수 속에서 지혜롭게 각 항목별로 어디가 경제적이고 좋은 물건을 파는지 관심 있는 분들은 문제 없어도 직장 맘이나 주부 초년생들은 아무래도 힘든 명절 준비가 아닐까 합니다.

 

 

 

가까운 마트에서 편리하게 준비하거나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분들 혹은 인터넷 장을 선호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저는 서초구청에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자와 소비자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장을 제공한 장날을 방문하였답니다.

 

 

 

 

 

 

 

 

서초구정 앞마당에 들어서니 아무래도 사과, 배 과일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앞에 선물용이 진열이 눈을 사로잡아요.  맛보라 주시는데, 최근 먹어본 사과 중에서 최고였어요.  선물용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하시니, 뒤쪽으로 가셔서 조금 작지만 당도, 신선도는 똑 같은 사과를 아주 싸게 주셨답니다.  ‘너무 맛있다’고 하니, 좋아하시며 하나를 더 담아주시네요.

 

 

 

 

 

 

 

 

 

설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떡국, 가래떡을 적당히 말려 보기 좋게 썰어놓아 포장된 떡이 좋아 보이네요.  가격도 일반 마트보다 10% 저렴한 듯해요. 망설임 없이 구입했답니다.

 

 

 

 

 

 

 

전통한과도 좋아 보여요, 역시 선물포장이 좀 거칠어 보여도 과대 포장 없이 아주 실속 형으로 추천합니다.

 

 

 

 

 

 

 

횡성은 한우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횡성더덕이 향이 깊어 좋아 보여요.  사포닌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산의 산삼이라 불리는 약 중의 약이라고 하는 것 아시죠?  감기나 독감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기침이나 가래를 예방하며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더덕의 효능은 성인병 예방에 아주 딱 인 듯합니다.

 

 

 

 

 

 

 

 

 

 

지난 달에 매생이 굴떡국 먹어본 후 매생이 매력에 빠졌었는데, 여기 매생이가 있네요. 매생이는 향이 좋고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좋고, 저칼로리, 저지방이 식품이라서 다이어트에 좋고 무기질도 보충에 주어 피로와 원기 회복에 아주 좋은 식품이랍니다. 매생이 구입하니 옆에서 매생이와 더불어 함께 필요한 굴도 구입했어요.  당진코너에서 시금치, 각종 잡곡, 밤, 참기름 등을 사니, 덤으로 시금치까지 싸주시네요.  인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서초장날 정말 흥이 넘치는 곳이에요. 참기름을 어떻게 짜는지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는 인상 좋은 당진 어르신이 다음에 당진에도 놀러 오라 하시네요.

 

 

 

 

청정지역인 해남군, 청양군, 횡성군, 산청군, 거창군, 당진군 등에서 서초구에서 자매결연 맺고 있는 지역의 생산된 좋은 농수축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니 건강 지킴이로서 선호할 수 밖에 없는 곳이랍니다

 

 

 

 

축산물은 이렇게 차량이 와서 직거래해요.

 

 

 

장소 : 서초구정 광장
일시 : 매달 마지막주 목, 금요일 (설, 추석 장날예외)
운영시간 : 9시30분 ~ 1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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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장은 서초장날에서 구입하세요!
2014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서초구청 광장에서는 맞이 서초장날을 1월 23일과 24일날 개최합니다. 서초구는 해남군, 청양군, 회성군, 산청군, 거창군 국내 대표적인 청정지역 18개 시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자매도시 현지에서 생산된 곡류, 과일류, 채소류, 멸치, 김, 젓갈,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농·수·축산물과 떡국떡, 곶감, 배, 제기, 한과 등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설 제수품을 판매합니다.

 

 

 

 

생산자가 직접 가져와 판매해 시중가보다 5~1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참가업체들은 서초구 자매도시에서 직접 추천한 업체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주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믿을 수 있어 주민들은 좋으며 생산농가에도 도움을 주는 도·농 상생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설날장은 서초장날에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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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lingbee.tistory.com BlogIcon 최연수 2014.01.27 20:31 address edit & del reply

    다음을 꼭 기약합니다.

서초구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 서초장날 안내

 

 

 

 

 

 

 


서초의 자매도시의 농수축산물 및 지역특산품이 서초구청에 모여 직거래장터인 서초장날이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해남군, 강릉시, 태안군에서 올라온 절임배추를 예약판매 한다고 하네요. 김장철 좋은 배추 딴데서 알아보실 필요없이 미리예약하시어 서초장날에서 받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친근한 서초구답게 자매도시 18개 시군이 모여 서초구민을 위한 좋은 농수축산물과 지역특산품을 직거래로 만나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농수축산물을 가족의 건강을 위해 서초구청에서 구입하세요!!

 

 

 

11월 서초장날

▶ 일시 : 2013년 11월 28일(목) ~ 29일(금)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 장소 : 서초구청 광장
▶ 참여 : 서초구 자매도시 18시군 등
▶ 품목 : 국내산 농수축산물, 지역특산품 등
▶ 11월 특별행사 : 자매도시 절임배추 예약판매
    ▷ 예약기간 : 2013년 10월 18일(월) ~ 22일(금) 오후 3시까지
    ▷ 예약장소 : 서초구 각동 주민센터
    ▷ 배추배부 : 2013년 11월 28일(목) 서초구청 광장'  
    ▷ 절임배추 가격 : 20kg 당 해남군 29천원 / 강릉시 28천원 / 태안군 2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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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lingbee.tistory.com BlogIcon 최연수 2013.11.28 23:45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 동네에서도 탐내는 직거래장터랍니다.

 

 

추석 명절 준비,
농축수산물이 준비된 직거래 장터,
서초구청 앞 광장으로 오세요

 

 

 

 

 

 

by 서초여행 김현이 리포터

 

 

 

 

 

 

 

 

 

평년보다 추석이 좀 이른 감이 있어, 명절 준비 장보기가 겁나는 게 주부들의 같은 마음 아닐까요? 장마가 길어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가을 과일이 잘 익어 수확한 건지, 야채과일이 너무 올라 장바구니에 담기에 자꾸 고민하게 되는 지금 고물가 상황에서 다들 어디서 장보세요? 

 

 

 

 

다른 때는 몰라도 추석 명절은 쇠고기는 한우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1등급 고기로 차례상을 가족을 위해 준비하고 싶은 모든 주부의 마음을 한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서초구청 장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9월 12일, 13일 양 이틀간 서초구청 앞 광장에서 서초구와 자매 결연한 해남군, 청양군, 횡성군, 산청군, 거창군, 산청군 등 18개 시, 군에서 생산 출하 된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들이 추석 성수 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지역 주민을 위해 직거래로 자식처럼 정성스럽게, 소중하게 키운 농축수산물을 직접 생산자가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어요.

 

 

유통단계 축소하면 최종 소비자 가격이 낮아지는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있는 상식처럼 서초구청 기업환경과(02-2155-6440) 에서 서초구청과 자매결연 맺은 18개 시 군에서 참여한 우리농산물 정말 보는 것도 신명 나는 시간이었어요. 

 

 

 

 

 

 

 

 

 

 

이번에 더욱 특별히 향토음식 코너가 서초구 새마을 부녀회에서 주관하고 있어서 쉬어 갈 수 있어 함께 한 동반자와 순대와 떡볶이를 먹으며 다리도 좀 쉬어가고 담소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이 탐스럽게 익은 배를 보니 농부의 땀방울이 연상이 되네요.  이번 봄에 남원 근처 지리산 사과농장을 하시는 친척을 방문하고 나니 과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예전같이 않아졌어요. 논농사와 다르게 과일 농사는 정말 매일매일 탐스러운 열매가 맺히기까지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과일 꽃이 맺으면 실한 것으로 골라주어야 하고, 불필요하게 자라나는 가지는 늘 정리해야 하고, 꽃에서 열매로 맺으면 또 한 가지마다 가장 튼실한 것만 남기고 따주어야 하는 작업을 하루도 쉬지 못하는 사람의 손길의 결과라는 것을 직접 보고 나니, 정말 너무 놀라고 놀라웠어요. 이 정성담긴 작업 결실이 우리가 시장이나 마트에서 만나는 영양분 풍부한 과일이라는 것 책에서 보고, 방송에서 보는 것보다 매우 진한 여운을 남겨 오늘 만나 과일 채소들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지네요.

 

 

 

 

 

 

 

 

 

 

 

전에는 비싸져 가는 과일 값에 놀라기만 하고, 흠이 있거나, 찌그러진 것 보다는 예쁜 것만 고르고 눈길도 주지 않았는데, 흠이 생겨 제값 못 받게 된 농부의 마음, 기상 악화로 낙화 되어 상품으로 되지 못한 경우 등등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불경기라고 다들 힘든 추석을 보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좋은 우리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등 서초구청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하시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 만나 행복한 덕담 나누며 마음 더욱 풍성한 추석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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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09.25 12:47 address edit & del reply

    직거래라서인지 너무 싱싱해보이고 좋네요!! ^^

 

서초장날에서 쇼핑쇼핑!

 

 

 

by 서초여행 강아영 리포터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요즘! 때에 맞춰 서초구청 앞마당에는 서초장날이 열렸었죠!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서초장날에서 팔고 있는 음식들을 스케치해오라는 지시를 받은 저는 카메라를 챙겨들고 헐레벌떡 서초구청 앞마당으로 달려나갔답니다. 저번에도 한 번 본 적이 있는 터라 기대감이 높았는데 아니나다를까 정말 많은 지역 특산물들이 서초 앞마당에 진열돼 있더라고요. 그것도 품질 좋고 싼 가격에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서초장날에 나왔던 지역 특산물들을 이모저모 소개할까 해요. 참고하시고 다음 번 서초장날에서는 좋은 쇼핑 하셨으면 해서요! 먼저 서초장날에는 항상 맛있고 싱싱한 제철과일이 가득합니다.

 

 

 

 

 

 

 


 

달달한 분홍빛 복숭아를 비롯해 껍칠채 먹어야 맛있다는 예산 사과, 과즙이 넘치는 포도 등등 맛있는 과일들이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농산물도 빠질 수 없죠.

 

 

 

 

 

 

아예 앞마당에 자리를 벌여놓고 고추를 말리는 부스에서는 고추들이 먹음직스러운 빨간색으로 익어 있었답니다. 그 외 농촌에서 직접 올라온 애호박, 부추, 무 등등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해산물도 있습니다! 김을 비롯해 말린 새우, 말린 멸치 등 건어물들이 아주 맛있게 포장돼 있었습니다. 또 한 쪽에서는 정육점을 그대로 떼다 논 듯이 생고기들을 뭉텅뭉텅 잘라서 판매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장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전통간식 부스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딸기한과, 유자한과, 생강한과, 약과, 오쟁이떡, 찹쌀떡, 인절미 등을 비롯해 시원한 식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서초 장날의 특징은 바로 추석 선물용 박스가 있었다는 건데요. 추석 선물용으로 말린 새우, 멸치, 포도 등이 나왔더라고요. 아직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빨리 추석 선물을 보내실 분들은 많이들 사가시더라고요. 아마 다음 서초장날에서는 더 많고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서초장날!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정말 알차게 있을 건 다 있는 곳이니까요. 여러분들 다음번 서초장날에는 꼭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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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milingbee.tistory.com BlogIcon 해맑게바지런 2013.09.10 23: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정말 믿고 살 수 있는 음식들이 많네요.

 

 따뜻한 봄날 서초 장터로 마실오세요

 

by 서초여행 김현주 리포터

 

서초구청 마당에서 매달 마지막으로 있는 목, 금요일( 목, 금요일이 연속으로 있는 주가 되어야 해서 셋째 주 또는 넷째 주가 된답니다… ) 에 장터가 열리는 걸 아시는지요? 서초 장터에서는 각종 농산물, 지역 특산물, 떡, 유과, 한우 등 다양한 종류들이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서 질적으로나 가격적으로 주부들의 부담을 많이 덜어 주는 역할을 해요. 매일 열리는 시장과는 달리 한 달에 한 번 열리기 때문에 어느 때는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경제적이기도 하지요^^~
지난 번 마지막으로 장터에 들렀을 때는 포항의 과메기로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 잡았었는데 오늘은 어떤 새로운 물품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항상 장이 열리면 볼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볼 수 없는 것도 있기에 매번 갈 때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하답니다.

 

( 11 시가 조금 넘었을 뿐인데도, 장터에 오신 분들이 꽤 많으셨어요… )

장터에 올 때 꼭 사는 종목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물건이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돌아 보는 것도 좋아요. 오늘은 먼저 아이 실과 시간에 콩나물을 기르는 재료가 되는 콩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았는데 마침 거창에서 올라온 콩 중에서 쥐눈이라는 일명 약콩이 있더군요. 동네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서리태로 어찌해 볼까 했는데, 정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쥐눈이 콩을 구입하고는 직접 재배하신 메밀로 묵을 쓰셨다고 해서 먹어 보았는데 까글 까글하면서 고소한 맛이 좋아서 메밀묵도 사게 되었네요. 보통의 묵은 도토리 묵처럼 매끈한데 메밀묵은 거친 맛이 요즘 들어 먹기 시작한 현미밥과도 비슷해서 웰빙스러웠어요. 

 


( 거창에서 올라온 각종 농산물들이에요. 이 중에서 콩나물로 잘 크는 쥐눈이 콩을 찾아보세요~~)

 

 
( 직접 재배해서 묵을 만드셨다는 메밀묵이요. 찹쌀 떡, 메밀묵~~~ ^^)


이어서 강원도 소금강에서 두부를 만들어서 오늘로 서초 구청 장터가 2번째라고 하시는 사장님의 두부를 맛보았어요. 강릉에서 먹었던 두부가 생각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순두부와 신랑이 좋아하는 모 두부를 샀네요. 두부를 재래 방식 그대로 만드시기 때문에 하루에 모 두부는 100개 밖에 못 만드셔서 장터에는 이틀 분만 가져오셨다고 하시더군요.

 

 
( 두부, 순두부, 콩비지, 청국장등 콩에 관련 된 여러 종류가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

 

짐이 점점 불어 나면서 지갑은 가벼워지고 선택이 더욱 신중해 지는 순간에 바다 김을 파시는 천막을 발견 했어요. 장흥에서 무산 김을 생산하는 과정을 다큐를 통해서 보아서 김을 사기전에 사장님께 무산 김인지를 여쭈어 보았죠. 왜냐면 무산 김을 사게 되면, 무산을 통해서 자연을 지키려고 하는 분들은 지지한다는 생각과, 먹는 입장에서는 더 안전한 먹거리를 사고 싶은 욕심에서요.
사장님께서는 고창에서 생산되는 무산 김이라며 시식을 권해 보셨는데, 예전 어릴 때 먹었을 때처럼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맛이 추억을 되살려 주었어요. 또 무엇보다도 판매를 도와주는 분들이 ‘사단 법인 바르게 살기 운동’에서 자원봉사 나오신 분들로 장터에서 판매로 나온 수익금은 노인 분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진다고 하셔서 주저함 없이 김 한 톨을 샀어요.

 

 
( 김 가격이 다양한 건 알지만, 생각보다 많이 저렴했어요. 장터에 오시면 강추에요^^ )

이렇게 시장을 한 바퀴 돌고는 항상 올 때마다 들르는 떡집으로 향했죠. 이 떡집의 현미 가래 떡이 다른 곳보다 맛이 있어서 장이 있을 때는 꼭 사가는 필수 종목이거든요. 현미 떡은 백미보다 더 잘 상하기 때문에 금요일에 오면 없는 경우가 있어서 현미 떡을 사고 싶으면 꼭 목요일에 와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물론 부드러운 떡을 좋아하시는 분은 왜? 라고 할 수도 있지만 깔끄러우면서도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함을 맛 보신다면 몸에도 좋은 현미 떡을 선호하실 듯. 현미는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먹는 걸 생각을 전에는 했었는데 먹을 수로 더 깊이가 있는 음식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소견이~~~

 

 
 ( 현미 가래떡이 김이 날 정도로 따뜻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으면 쫄깃한 것이 정말 맛나요~~)

 

이렇게 구경도 하면서, 신선하고 자연 그대로의 풍미도 지닌 음식을 사다 보면 재미도 있고, 주부로써 가족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함도 느껴져요.  혹시 모르거나 한 번도 안 오신 분들이 있으시면 마실 삼아서 오시면 좋지 않을까요~~~

 




 

서초좌충우돌인 두 아들을 가진 건강한 서래마을 주부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나'를 찾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반포 4동 책사랑방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요. 
서초구여행기자단: 김현주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pinkim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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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04.03 15:52 address edit & del reply

    유기농이나 무농약등 친환경 먹거리도 많은지 궁금하군요..^^

  2. Favicon of http://smilingbee.blog.me BlogIcon 최연수 2013.04.03 21:44 address edit & del reply

    현미 가래떡 현장에서 구워주면 더 잘 팔릴 것 같아요. 고소하니 맛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