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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기자단

기사작성법 특강에 귀가 쫑긋! 기사작성법 특강에 귀가 쫑긋! 29일 수요일 9:30~10:30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사이버기자단과 서초소식 명예기자단은 특별한 강의를 들었어요. 기사작성법 특강이었는데요. 레이디경향과 우먼센스 창간편집장,일간무료신문 최초발행.메트로 신문 편집국장, 일요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민윤식님이 특별히 재능기부를 해주신 거였지요. 서초소식은 매달 25일에 나오는 월간지로 약 10만부 발행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강연만 열심히 들으면 앞으로 좀더 알차고 재미난 기사를 쓸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모든 눈들이 초롱초롱한 거 보이시나요? 물론 저도 귀를 쫑긋하고 말씀하시는 중요한 내용은 모두 적으려고 애썼어요. 먼저 무엇이 기사가 될까요? 시의성과 중요성, 접근성(스킨십),특이성, 현저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해.. 더보기
전쟁을 통해 가난을 보다 전쟁을 통해 가난을 보다 서초구청에 금요일 봉사하러 가보니 '6.25전 후 생활상 어려웠던 시절 가난을 보다'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우리 한국은 요즘 1950년 6.25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발전한 나라로 탈바꿈했지요. 청소년들은 대부분 핸드폰이 있고 또 스마트폰이 있지요. 전철과 버스를 타면 거의 모두들 책보다는 폰에 눈을 떼지 않아요. TV를 보고 영어회화를 듣거나 음악감상을 하고 일정을 조정하기도 하죠. 그렇게 바쁜 일상을 각자 살면서 삭막해지기도 하고 인정이 메말라가기도 해요. 한편으로 경제적인 차이가 심해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고 또 결식아동이 생기기도 하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맞벌이부부의 증가로 능력이 되는데도 어른이 집에 없어서 밥을 어쩔 수 없이 굶게 되는 아이들, 외로움에 .. 더보기
서초구의 보석,하나복지학교 서초구의 보석,하나복지학교 방배2동 한라마트 근처에 보면 하나복지학교가 있는데요. 이 학교는 벌써 7년째라고 하는데 전 그것도 몰랐어요. 서초구 제1호로 세워진 복지학교인데요. 맞벌이자녀와 차상위계층 자녀 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학생들, 그리고 성인들도 누구나 하나복지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예비사회적 기업인 '손과 발'이 운영하는 하나복지학교예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푸른별 아이들의 주말행복투어가 먼저 눈에 띄더군요. 초등5~6학년과 중등 1~2학년 대상으로 사회적배려계층, 소외계층, 맞벌이 자녀들을 우선으로 해요. 참가비는 무료로 환경여행, 계절여행, 서울여행, 1박2일 신재생에너지캠프,동네여행,진로탐사여행,농사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놀랐어요. 뿐만 아니라 서초구청 후원.. 더보기
밤의 향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 밤의 향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 낮시간의 따가운 햇살은 여전하지만 입추가 지나면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밤바람 때문에 밤마실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때문인지 더워서 꼭꼭 숨어있던 사람들이 야경을 즐기기 위해 속속 모여드는 장소가 있어 찾아가봤다. 첫번째 장소로 반포한강고수부지 달빛무지개분수. 특히 시원한 물줄기와 귀에 익은 명곡들이 들려오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주변에 촬영을 위해 몰려든 카메라맨들과 주민들을 볼 수 있었다. 일요일은 주차장 사용료를 낼 필요도 없고 주말에만 운영되는 시내버스 8340번을 타면 해가 지기 시작하는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30분 간격으로 회 15분간 음악과 반포대교 아래로 분수가 쏟아지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