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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욱 갤러리에서 만난  Summer Story  

 

 

 

 

by 서초여행 김현이 리포터

 

 

 

 

 

 


이 무더위에 다들 힘들게 지내겠지만, 저에게는 더욱 더 힘든 여름나기라 이런 날 무작정 갤러리로 떠나는 것은 자연이 주는 것과 비슷한 힘이 있어 정말 좋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강렬한 햇살아래 서초역과 남부터미널에서 가까운 서정욱 갤러리를 찾아보았어요. 검색해 보니 박영희 작가님의 'Summer Story' 가 전시중이여서 너무 반가운 마음 안고 관람하니, 조용한 이 공간 나만의 정신적 휴식을 누려보았습니다.  우리나라 한여름의 수영장과는 거리가 먼 그런 평화롭고 마음의 여유까지 생기는 작품속 풍경.....누구나 상상하거나, 꿈꾸었던 가슴 설렜던 사춘기 시절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그런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어요.

 

 

 

 

 

 

 

 

 

 

 

 

작품에서 만난 수영장의 모습은 10년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반둥에서 살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자극제가 되었어요.  1년 내내 여름... 조금 더운 여름, 비가 오는 여름, 시원한 여름, 아주 더운 여름....이렇게 4계절 여름이라 호텔마다 야외수영장이 있고, 아이들 어릴 때라 아이들 데리고 수영장에 가면 우리 아이 둘만 놀다가 오는 경우도 있어 참으로 한가롭고, 평화로웠던 수영장이 생각나네요.

 

 

 

 

 

 

 

 

 

여름이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휴가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 한번쯤은 수영장을 떠올리기 마련이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디를 가도 인파에 시달려 진정한 휴식을 갖기가 그리 쉽지 않지만, 작품에서 만나는 수영장은 시원함을 넘어 마음의 여유까지 가져다주어 입가에 잔잔한 웃음짓게 하네요.

 

 

 

 

 

 

 

 

작품 하나하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 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작가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어요. 특히 그녀의 작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소년과 소녀는 아직 너무나 순수하고 수줍어 그들의 마음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수영장이라는 한 공간에서 멀찍이 떨어져 의식적으로 서로 무관심한 척 합니다.  하지만 서로를 신경 쓰고 있는 듯 어딘가 부자연스럽고 그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첫사랑의 설렘과 풋풋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우리가 한번은 겪었던 순수한 사랑의 원형이자 자신의 경험을 되돌이켜 보게 하고 웃음 짓게 하여 작품에 그려진 창틀을 통해 실제로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수채화 느낌이 들지만 박영희 작가님은 동양화를 전공한 분이라 다시 한 번 작품을 유심히 바라보니 화선지 여러 장을 겹쳐 만든 한국 전통의 느낌을 살린 장지 위에 그린 모습이네요. 담백한 색채는 더욱 더 순수함을 느끼게 하였고, 설레게 하였어요.  여러 겹의 두껍고 질긴 종이는 색깔을 자연스럽게 머무르게 하여 소박하게 살려주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새롭게 느껴지는 동양화의 작품이 여름이야기로 만날 수 있어서 이럼 그림 거실에 하나쯤 갖고 싶은 느낌이 드네요. 

 

 

 

 

 

 

 

Summer Story


전시 기간 : 2013년 8월 02일- 8월 28일
전시 장소 : 서정욱 갤러리
                 서울시 서초구 1585 - 10 남부터미널 역 6번출구에서 300m
                 (건물앞에서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 : 매일 10시 - 18시 (월요일 휴관)
연 락 처  : 02-582-4876

작가 박영희
이화여대 미술대학 동화화가 대학원 졸업

뉴 프론티어 공모전 대상
MBC 미술대전 특선
목우회 공모전 우수상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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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세상에 살고 있나요? 서정욱 갤러리, 이윤종 개인전





 같은 시간 다른 색깔! 우리는 대부분 두 개의 눈과 두 개의 손, 다리를 가지고 태어나죠. 시간도 똑같이 주어지고요. 하지만 인생은 각자 다르게 살지요. 누구에게는 달콤한 삶이 될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불행한 삶이 될 수도 있는데요. 서정욱 갤러리에서 이윤종 개인전이 열린다는 소문에 저도 방문해봤어요. 4월 28일까지 열리고요. 무료로 방문하실 수 있어요. 대부분 사람의 얼굴을 소재로 그린 그림들이었지요.





 나무와 지구를 연상시키는 이 그림을 보세요. 왜 이 사람은 물을 마시고 있을까요? 작가의 의도가 궁금해지네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환경 친화적인 그림 같기도 하고요. 물이 부족하니 지구의 물을 절약하자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인의 머리카락이 커다란 새가 되어 귓속말을 하는 것 같죠. 꿈을 꾸는 것일까요? 약간은 무섭기도 해요. 구렁이 같으니까요. 잠을 자는데 잠이 안 와서 그런 걸까요? 희망을 속삭이는 까만 새일까요? 모두 다 제 생각이니 누구나 자유롭게 상상해 보세요.
 이 밖에 사람들의 얼굴, 그리고 특별한 머리 모양, 하늘의 구름을 담은 머리도 있었고요. 슈퍼맨 옷을 입은 사람 셋이 호흡기를 달고 있는데 그 호흡기의 호스는 위쪽을 향하고 있는 그림도 있었죠. 사람 셋은 흙 속에 있는지 위에는 양귀비가 심어져 있었고요. 이윤종 작가의 생각이 궁금해지는 희한한 그림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작가와 똑같은 생각을 하기란 힘들지만 신비로운 사람들의 그림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상상을 할 수 있어요.
 미술과 음악을 감상하면서 잠시 삶을 내려놓고 쉬어 가세요.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앉아 갈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요. 갤러리 답게 왼쪽에 보이는 등도 참 예뻤죠. 종이로 만든 것인데 만지고 싶게 만들었더군요.^^안내 쪽 뒤엔 미술사 전시가 간략하게 되어 있어요. 그림과 함께 바로크, 로코코 등 시대별로 나눠 벽에 전시되어 있어요.
 이윤종 화가의 제목처럼 자신에게 물어보는 시간이죠. 달콤한 세상에 살고 있는지 아니면 씁쓸한 세상에 살고 있는지요. 여러분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끝없이 낙천적일 수도 끝없이 비관적일 수도 없는 세상, 적당히 낙천적으로, 또 때론 비관적 아님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이 항상은 힘들더라도 하루에도 몇 번 달콤한 세상을 떠올리고 노력하시길 바랄게요.^^





대기만성을 되새기게 해주는 아들 둘과 함께 하는 주부입니다.
지금을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후회하더라도
갈팡질팡할 때는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서초여행 리포터  안영진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saveni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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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현진 2013.04.19 11:07 address edit & del reply

    서정욱 갤러리가 어디에 있나요? 함 가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04.20 17:04 address edit & del

      예술의 전당에서 서초역 부근에 있답니다...^^

  2. Favicon of http://smilingbee.blog.me BlogIcon 최연수 2013.04.23 20:59 address edit & del reply

    갤러리에서 구경하다보면 마음이 참 많이 가볍고 여유로워지줘...^^

 

이윤종 개인전 가보니…. 얼굴이 보입니다. 달콤한 세상 展 

by 서초여행 김현이 리포터


지인과의 약속 후 그 시간이 되면, 설레기도 하고 때로는 시간도 없는데, 뭐하러 약속을 했을까? 후회를 했던 경험도 있다. 하지만 따로 시간을 낸다는 것을 그만큼 관심이 있고, 용건이 없어도 보기만 해도 좋으니 그냥 함께 하는 것이 좋으니 약속을 하지 않나 싶다. 큰 기대 없이 늘 편안하게 나만의 시간을 위해 전시장을 가곤 하는데, 맘이 참 편안 곳 중 하나가 <서정욱 갤러리>이다.

 

바람이 불어 옷깃을 붙잡게 하지만, 햇살 좋은 휴일 오후는 나에게 선물을 주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 찾은 서정욱 갤러리는 이윤종 개인전시 중이였다.

 

 

달콤한 세상 展
일시 :   2013년 4월 04일 ~ 4월 28일
장소 :   서정욱 갤러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5-10 2층
연락처 :  02-582-4876

작가 이 윤 종

이화여대 미술학부 졸업
2009 이윤종 초대전, 포토아트갤러리, 성남
2008 자인제노 갤러리 이윤종 기획전, 자인제노 서울
2008 베이징 인 스페이스 이윤종 초대전, 이스페이스, 베이징
2007 한전 프라자 갤러리 이윤종 개인전, 한전아트센터, 서울

외 다수의 단체전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살아간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윤종 작가. 천성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그림을 그리다 죽으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 그림을 그렸다는 말, 참으로 도전을 준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로 가치가 있지만, 삶의 무게로, 자신 없어서, 경제적인 이유로 우리네 인생은 생각에서 끝나는 일이 부지기수다. 하지만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는 말은 그만큼 열정이 내면적으로 ‘가득’ 넘친다.  그림에서 보인다.  그녀의 열정이….

 

 

 

작품 속에 보이는 생각도 독특하지만 작품 속 인물의 눈빛이 강렬하다.  오래 쳐다 볼수록 그렇다.  <노력> 이라는 것은 우주를 옮길만한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에서 나오는 하나의 노력이 있을 수 있고, 즐거움에서 늘 생활 속에서 끝없이 좋아서 하는 건데 시간의 누적으로 타인에게는 <노력>으로 비취어지지는 또 하나가 있다. 이윤종 작가는 후자에 가깝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자체가 살아가는 자신의 삶의 방식이다.
그런 자질이 더 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우리에게 신은 공평하게 아주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이란 선물을 주었다.
현재가 영어로 Present 이고 또 다른 뜻이 선물인 Present 이다. 지금 이 시간이 우리에게 늘 부여해준 선물이 셈이다. 우리에게, 나에게 주어진 이 선물을 후회 없이 아름답게 사용하고 그 흔적을 남기는 것은 최선이다.

 

이 작가의 작품은 이 네모난 세상에 이질적인 소재가 대비되어 표현되어 있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찬란한 빛으로 인해 반듯이 그림자의 어둠이 있듯이 그녀의 작품세계는 입에 넣은 구슬 하나는 독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달콤한 사탕으로 음미하기로 작정한 듯하다. 절대적인 정답이 이 세상에 없듯이 그의 작품세계도 자연스럽게 평온하게 이질적이 면을 색과 소재로 담고 있다. 

천진한 어린 아이들의 얼굴이 아름다운 것은 세상 속에서 지친 어른들의 얼굴이 있기 때문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아픔으로 눈물을 흘렸기 때문일 것이다. 조용하고 한적한 전시장이 좋은 이유는 떠들석하고 분주한 우리네 삶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윤종 작품은 여자의 마음을 가감 없이 그대로 표현해 주어 잔잔한 미소의 선물을 한아름 안겨준다.

 

 

 

생활 속의 가치를.... 생활 속의 정보를... 서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발빠르게 행복한 시선으로 전하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을 위해 함께 좋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서초여행 리포터  김현이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hyunyee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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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이 2013.04.10 11:14 address edit & del reply

    돌려 말하고, 함축하고.... 때론 폭팔하는 알 수 없는 여자마음이 보입니다.... ㅎㅎㅎ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04.13 00:06 address edit & del reply

    위치가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갤러리 못찾은거 있죠?? ㅜㅜ

달속에 숨은 연(緣) 최영욱 개인전에 다녀왔어요
 
 

늦가을에 찾고 싶은 Seo Jeong Wook GALLERY…….. 이곳에 오면 따사롭게 맞이해주는 큐레이터가 인상적이다.
사람 냄새가 나고 정이 묻어나는 그런 곳이다. 
 


 

오늘 무엇을 전시할까 기대감을 갖고 찾아간 작은 이곳에 캔버스 전면을 가득 채운 달항아리가 순수함, 그 자체로 뽐낸다. 이 순수한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 것일까? 화려함으로 유혹하는 것이 없어도 나의 발을 멈추게 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감싸준다.  그래서 그런지 끊임없이 궁금함으로 그림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다.


 

우유빛깔의 달을 닮은 조선의 백자 달항아리…… 이 존재만으로 작품의 주제가 된다.
기계가 만든 것이 아니고 사람이 만든 것도 아닌 시간과 우연이 만들어내는 일그러진 불균형이다. 그 특유의 백색이 표현하는 이 느낌을 뭐라 해야 하나? 진지하게 그리고 고요하게 말을 건네는 듯한 느낌이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조선의 백자의 표면은 매끈하게 뻗은 느낌을 갖고 있는데, 이 달항아리는 유약 표면의 작은 균열을 의도적으로 세심하게 그려 넣었다.  그 세심함 때문에 나의 내면이 외부로 들어낸 듯하다.  이 작은 균열은 우리의 삶 속에서 수 많은 인연이 이야기 속에서 묻어 나와 속삭이는 느낌이다. 나의 이야기를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진 달항아리에 새겨놓은 듯한 착각이 일어날 것만 같다.


이 작은 선들은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고 엉키고 설킨 인생 길처럼 보인다.  어디로 갈지 모르고 이 길이 어느 길로 연결될 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상상하고 또 꿈을 꾸며 기뻐하듯이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갈라지며 멀어져 가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다시 만나고 이어지고, 결국에는 큰 하나의 흐름을 나타낸다. 달항아리 특유의 유약에 균열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의 힘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처럼 최영욱 작가가 무수히 만들어낸 작품 속 선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길에서 느낀 희로애락이 자연스럽게 묻어나 있다. 또한 그것들 속에는 세월을 지나면서 조화를 만들어내는 우리네 삶이 그대로 담겨 있다.


 

달항아리에 닮긴 삶의 기억은 누구의 것이 아닌 바로 작가의 삶에 대한 기억에서 시작되었으리라.  작가가 살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기억하고 싶은 모든 것들이 극도의 추상적인 선과 형태로 보여주는 시각적인 자서전 같다.  그러나 그 작가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 좀더 특별했던 것만 같은 이야기로 다가오지 않는 것이 특별하다.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시대의 동질감을 갖고 있더라도 매우 다르게 이질감이 느껴질 때가 많은데, 이곳에서 보고 느끼는 달항아리는 평온하다.  나와 같다는 생각이 편안하게 한다. 이것을 아마 작가도 원했던 건일까? 낚였다~~ㅎㅎㅎㅎㅎ


 

알고 보니 2011년 빌게이츠 재단은 건물 준공과 함께 20여명의 작가의 작품을 컬렉션 하였는데, 그 20여명의 작자 중에 한국의 최영욱의 작가가 당당히 포함되었다 한다.  역시 한국의 선을 표현하고, 단순한 것 같지만 깊은 의미를 갖고 있는 이 작품들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인 모양이다.  당시 빌게이츠 재단은 작가의 달항아리 연작 3점의 완성도 보지 않고 구매했다 한다. 작가는 그 당시 자신의 감성을 믿고 모든 작업을 맡긴 빌게이츠 재단의 믿음에 감동을 받았고 그때의 만남은 만나야 할 사람, 정해진 운명, 인연이라는 그의 작업의 의미와도 맞물리면서 작가에게 큰 힘이 되었다 한다. 이 전시는 11월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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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여행기자단: 김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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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은화 2012.11.30 15:25 address edit & del reply

    멋진 전시다녀오셨군요~ 저도 다녀온것 같네요~

  2. BlogIcon 팡팡 2012.12.04 14:02 address edit & del reply

    자연을 소재로 한 것이 정말 멋진 듯해요... 볼수록 질리지 않고 감동이 있는......

 우리 가족을 위한 아트페어~ 서정욱 갤러리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와 가족의 감성을 채우다! 우리 가족 맞춤형 미니 아트 페어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문화생활 하기 좋은 가을! 다양한 미술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즐기는 현명한 방법 없을까요??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준비한 아트페어가 2012년 10월 서초동에 위치한 서정욱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27번째로 준비되는 서정욱 갤러리 <우리가족을 위한 미니 아트페어>는 9명의 작가데 대한 다양한 작품들이 아이들을 위한 마법’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가족을 위한 여행’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는데요, 여기에 언제든지 서정욱갤러리 큐레이터의 설명을 바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그림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특히 이번 미니 아트페어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고 작은 규모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우리 집에 맞는 작품을 고를 수 있는 재미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작품은 집으로 바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하니 가족과 함께 그림을 소장하는 기쁨을 누려보는 것 어떠세요?

 

 

아이들을 위한 마법-김경래, 차경화,나일성

-마법은 없는 것을 존재하게 만들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도 하며 사람의 마음을 한순간에 바꾸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가진 상상의 힘은 이러한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합니다. 평소 아이들이 마음 속으로 그려보았던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한 마법 같은 세계를 보여주는 작가들의 친근하지만 어딘가 다른 모습의 마법 같은 작품들이 펼쳐집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양태숙, 노충현, 띠그란 아코피안, 이상미

-우리는 모두 어린 시절 자신만의 ㅅ아상의 세계를 하나씩은 품고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바쁜 일상속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상상하는 방법을 잠시 옆으로 미뤄두었을 뿐이지요. 하지만 여전히 그 어떤 시절 상상의 힘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꾸준히 새로운 세꼐를 상상하는 작가들의 동화 같은 작품들을 만나 잠시 어린 시절으리 상상을 다시 만나 자신만의 동화를 그려보세요.


갖고을 위한 여행- 전종범, 임세종 외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이미지 여행을 떠나봅니다. 똑같은 곳을 바라보아도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다시 그립니다. 매일 보는 숲과 도시의 풍경들을 아티스트들은 어떻게 바라볼까요. 그들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탄생한 풍경이미지들은 어딘가 편안함과 새로움이 있어 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전시일정 : 2012년 10월 4일 목~ 10월 28일 일 24일간
전시장소 :  서정욱 샐러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5-10 2층)
전시 시간 : 화~일 10:00 am- 6:00 pm  월요일 휴관
주최 : 서정욱 갤러리
작품 :  회화, 조각, 디자인, 일러스트
문의 : 02-582-4876/
sjwg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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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이 2012.10.16 14:55 address edit & del reply

    작지만 느낌 있는 이곳 갠적으로 정말 좋아해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Seo Jeong Wook 서정욱 갤러리 탐방기-존재의 흔적



존재의 흔적, <The trace being> 최철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흔적에 대한 이야기 '존재의 흔적'
미술관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건 최철작가의 프로필과 함께 소개되어진 이번 전시회의 주제와 설명이었습니다. 미술관 큐레이터분께서 친절하게 작품 하나하나 설명해주셨는데요, 당시 관람객이 저 한명이었는데도, 미술관 곳곳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르네상스부터 20세기 미술까지 나만의 작은 미술관

갤러리 한켠에 마련된 작은 방철험 생긴 곳을 들어가보니 벽에는 르네상스부터 20세기 현대 미술까지의 다양한 작품들이 벽에 걸려져 있었습니다. 아늑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이렇게 작은 방에서 한눈에 미술의 변천사를 보니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 기분이 바로 '명작의감동'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SJW 아트 아카데미 그리고 콘서트..


서정욱 갤러리에서는 소모임 대상 미술사 강의,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친목 모임까지

브런치와 즐기는 미술강의, 갤러리에서 현대미술 즐기기, 그리고 늦은 오후 예술 영화와 그림들이란 주제로 세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큐레이터분께 여쭈어 보니, 주부님들은 물론 직장인까지 그 연령층은 다양하다고 하네요.


또한 SJW 미술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미술강의가 아닌 다양하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미술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간단한 케이터링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정욱갤러리 홈페이지
http://j.mp/NBmvCB

서정욱 갤러리 페이스북
http://j.mp/NBmwGF

다음 전시회 : http://j.mp/O1lz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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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흔적> 최철 작가의 세계 SeoJeongWook Gallery 다녀왔어요

   

아~~덥구, 방학숙제로 전시장 체험숙제가 있는 아들덕에 바쁜시간을 쪼개어 예술의 전당 전 블럭 서초3동 사거리에 있는 '서정욱 갤러리'에 다녀왔어요. 들어가는 입구를 놓치고 힘들게 골목 귀퉁이에 주차하고 들어갔더니 허걱~ 건물 뒷편에 편안하게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이 넓직하게 있다는 사실.... 대중교통으로는 3호선 남부터미널을 이용하면 5분~7분 정도 도보로 걸으면 되구요.

 

전시 제목부터 마음에 화~악 오는게 끌리는 그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우리의 삶, 얼굴 하나 하나가 같은 눈, 코, 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다 다르듯이 우리의 <인생의 그림>도 다양성을 갖고 있잖아요. 그 다양성 안의 우리의 흔적들이 늘 곁에 두고 있는 손때 묻은 이야기가 담긴 물건이든지 아니면 아낀다고 서랍 구석 어딘가에 잠들고 있는 추억의 물건이든지, 늘 함께 있어 소중함을 모르는 가족을 통해서, 때론 어떤 이유로 만날 수 없지만 가슴 깊은 지울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은 이든지..... 전시의 주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흔적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작가 최철의 28번째 개인전 이랍니다.

 

 

 지난 시간의 경험들은 무의식적으로 작가의 머릿속에 흔적을 남겼고 , 작가는 바다, 빛, 그림자, 기계부속품들의 이미지를 이용해 끊임없는 캔버스 위에 흔적을 남기며 새롭게 변화 할 수 있는 '희망의 흔적'을 발견한 것들이었어요. 우리의 지나간 과거들을 회상할 때 기억하는 수 많은 것들이 있죠. 그 수먾은 기억에 그리움이 더하면 추억이 된다는 어느 책의 한 대목으로 읽고 참 공감했거든요.  '기억에 그리움이 더하면 추억'

 

 

 

잊은 줄 알았던 어린 시절의 경험들이 예기치 못한 어느 순간에 불현 듯 생각나 놀란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최철 작가의 전시를 관람해 보는 것 어떨까 해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보면 생명이 있든지, 없든지, 혹은 가치의 정도가 크든지 작든지, 조건에 맞든지 아니든지, 저마다 접촉하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게 <흔적>을 남기게 되잖아요. 그 흔적은 우리의 오감을 통해 다시 재창조 되구요.

 

 

 

 '독특한 향취'을 우리 만의 방법으로 존재의 의미을 이야기 할 수 있음에 불구하고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그 흔적의 자체를 간과하는 오류는 범하기 마련이구요. 작가 최철은 특유의 날선 관심으로 모든 존재의 흔적을 찾아 느끼고자 했어요.  그렇게 느낀 존재의 흔적을 통해서 역으로 존재의 의미을 이야기해주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으로 이어갔구요.

 

 

무언가를 기억한다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몇가지 정보의 조각과 사전의 경험들을 모아 재구성하는 것이고 또한 무의식의 영향으로 희미하게 저장 되겠지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그 흔적들을 에어브러쉬를 이용해 빛과 그림자로 형체를 만들어 작업한 작가 최철님의 세계 멋졌어요.

 

전시일정 : 2012년 8월 3일(금) ~8월 26일(일)
전시장소 : 서정욱갤러리(서초구 서초동 1585-10 2층)
전시문의 : 02-582-4876
입장료    : 무료

 
특히 이곳에 계신 큐레이터의 친절함은 타의 갤러리 추종을 불허했답니다. 역쉬 무엇이든지 사람이 먼저라는 것 다시 깨달았던 공간이였어요,

 

 


생활 속의 가치를.... 생활 속의 정보를... 서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발빠르게 행복한 시선으로 전하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을 위해 함께 좋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서초구여행기자단: 김현이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hyunyee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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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프라하의 정취를 느낀다. 프라하의 향연

 

더운 여름날, 야외활동하기도 힘들고 집안에만 있는 것도 지겹다면 갤러리로 휴가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서초구에 있는 갤러리 7군데를 돌며 특색 있는 전시회들을 꼽아 관람했습니다. 오늘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그 이야기들을 풀어 나갈까 합니다.

 

 

 

두 번째 전시는 서정욱 갤러리에서 열린 ‘프라하의 향연’ 전입니다. 프라하의 향연 전은 작가 띠그란 아코피언의 작품들로 이뤄진 전시인데요. 그는 아르메니아에서 태어나 러시아에서 작업을 했지만 현재는 프라하, 한국 등을 오가며 다양한 도시의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작업으로 표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의 모든 작품들은 프라하에서 제작되었는데요. 오래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도시 프라하는 작가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프라하의 오래된 건축물, 돌벽, 금속문양, 도자기, 카페트, 가구 등등 모든 역사적인 것을 그는 작품으로 보여주었는데요. 그래서 갤러리에 들어서서 그의 작품들이 가득 전시된 전시장을 둘러보면 흡사 여기가 프라하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작품들에서 내뿜어지는 이국적인 정취가 보는 이로 하여금 프라하를 거닐고 있는 느낌을 주고 더욱 작품 속에 빠져들게 합니다.


 

 

‘Golden Morning’ 이라는 작품에서는 프라하의 황금빛 태양이 이글이글 타오르고 ‘Bitthday of Madam Zermen’에서는 악공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어 마치 내가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그들의 흥겨운 연주를 듣고 있는 듯합니다. 이 전시의 특이한 점은 작품뿐만이 아니라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화려하고 이국적인 액자 역시 작가가 직접 제작한 것이라는 겁니다. 그림을 구상할 때 액자도 함께 계획하고, 그림 작업만큼 액자에도 시간과 에너지를 들였다고 하니 참 대단하죠? 그래서 그의 작품을 보면 액자와 작품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작품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Winter’ 라는 작품에서는 액자마저 파랗고 수수해 겨울의 느낌을 내고 ‘Poet and King’ 에서는 액자와 함께한 작품이 흡사 동화책 속 같은 느낌을 줍니다.

 

 

서울 하늘이 지겨우시다면 프라하의 향연 전에 들리세요. 프라하의 정취를 물씬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대학 졸업반 25살 학생입니다. 대학생과 사회인의 기로에서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는 서초소식들을 전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서초구여행기자단: 강아영
블로그 주소 : (http://syungayoung.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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