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원초등학교'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11.25
  2. 2014.11.04
  3. 2014.07.28
  4. 2014.07.21

 

얼마전 학교에서 5, 6학년 대상으로 SAI 강점검사를 실시했더라구요. 그 결과지를 어제 받고 그 자료를 토대로 오늘 학부모 연수를 했네요. 요런 식의 연수 참 맘에 드네요. 소규모로 특정대상을 위해 시의적절하게 또 활용면에서두요.

 

저 또한 몇년전 EBS '아이의 사생활'에 소개된 '강점찾기'를 관심있게 봤고 관련서적도 꽤 의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 적극 참여했네요.

 

 

 

회의실로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이고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한국 가디언스 김기년 수석 연구원이라고 소개하신 강사분의 첫 말씀이 "어머님들 표정이 참 밝으세요" 라며 아무래도 강점검사다 보니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오셨을 거라고 하네요.

 

행복한 변화와 성장을 위한 아동강점검사 - 허울좋은 명분인지, 신뢰할 만한지 매의 눈으로(?) 강의를 들었어요.

 

먼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환경이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여기저기서 돈? ㅎㅎ 이란 얘기도 들리다가 화면에 뜨는 '부모의 생각'이란 말에 모두 숙연해지며 크게 공감하는 듯 했어요. 아이의 성장과 발전에 부모의 생각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강점조사에 대해 결과지를 보며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지요. 무엇보다 신뢰가 간 부분은 아이가 검사시 진심이 아닌 좋은 결과를 위해서 작성했는지 또는 너~~무 솔직하게 작성했는지 여부가 결과지에 나온다는 점이었어요.

 

 

이어 강점과 약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배에 비유하는 부분이 참신하게 와 닿았어요. 강점은 돛, 약점은 배에 난 구멍이라 하며, 배에 난 구멍(약점)을 떼워야 하긴 하지만 그것에만 너무 연연해도 안되며, 돛(강점)의 방향을 잘~설정해야 한다는...

 

 

결론적으로 아이의 약점을 보완하되, 거기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강점을 키워야 한다구요. 많이 공감가는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강점에 따른 진로방향에 대해서도 유형별로 짚어 주었네요. 저희 아인 탐구형과 기업형이 강세였어요. 몇번 봐선지 아이의 성향을 파악해선지 예상대로 결과가 나왔어요. 이젠 이를 어떻게 내 아이한테 적용해야 할 지가 관건이고 고스란히 부모 몫인 셈이죠.

 

 

늘~~~ 그렇듯 자녀교육만큼 힘들지만 또 그 만큼 보람있는 일도 없다 생각해요. 오늘도 엄마 스스로 한뼘 성장한 느낌으로 집에 돌아가 오늘 느끼고 경험한 바를 실천해야겠지요.

 

끝으로 강의 말미 명쾌하게 와 닿은 말로 갈음할까 해요. 이 땅의 수많은 각자의 달란트를 갖고있는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들 모두모두 언제까지나 홧팅하시길요!!!

 

"아이를 키울 때 가장 큰 문제는 '다시 키울 수 없는' 것이다."

 

 

 

 

Trackback 0 And Comment 2
  1. 지동맘 2014.11.26 00:43 address edit & del reply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니 잔소리를 멈춰야 하는데 잘 안 되네요.ㅠㅠ

    • BlogIcon 신여윤 2014.11.26 13:45 address edit & del

      그르쳐ㅠㅠ 육아의 길은 험란하나 보람은 창대하리니 ㅎㅎ

 

 

 

 

시월의 끝자락에서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책행사가 열렸어요. 잠원동 반원초등학교 강당에서 10월 30~31일 양일간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했는데요.

 

은행나무 책모꼬지 안내표지, 강당입구 모습

 

첫날 일찌감치 가서 현장을 둘러 보았네요.

금번 책모꼬지 행사는 크게 2가지 형태로 진행했는데요. 하나는 미리 아이들로부터 안보는 책들을 수집하여 1권당 쿠폰1개로 교환해줘 행사날 쿠폰과 원하는 책을 교환해 가는 거구요.  

다른 하나는 사서교사가 엄선하여 고른 새책을 업체 선정하여 20~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거였어요. 첫날은 아이들이 받은 쿠폰으로만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음날은 현금도 가능하게 했어요.  

사서도우미 학부모들을 위한 간식과 학부모회에서 기증한 귤도 보이구요. 선정된 출판사 책들도 한켠에 쌓아 있었어요.

 

행사장 모습 이모저모

 

강당을 크게 양분하여 2가지 형태 혼선이없도록 배치했어요. 또한 아이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하여 오전은 교시별로 학년별 아이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오후엔 학부모들도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어요.

 

행사장 모습 이모저모

 

예전에 학교 자체에서 행사하는 책바자회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학교 사서도우미가 주관이 되어 행사하는 만큼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였지 싶네요. 행사전날부터 강당을 미리 세팅하느라 많은 사서도우미 학부모들이 많이 애써 주셨고 아이들은 집에서 안보는 책이지만 새거나 다름없는 책으로 서로 교환할 수 있어 참 좋은 행사라 생각해요.

 

사서도우미 학부모들 참여모습

 

저도 옆에 도우미분이 기념으로 아들과 사진 한장 찍어 주었네요. 쿠폰교환처에 있다보니 아이들이 고르는 책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그 아이들의 독서력을 어느정도 가늠하겠더라구요. 정말 신중하고 진지하게 고르는 아이부터 재미삼아 친구들과 우루루 와서 구경하는 아이들 그야말로 천태만상이었죠.

 

아들과 함께... 아이들로 붐빈 모습

 

아이들 서로 쿠폰을 나눠주기도 하는 넉넉한 모습도 흐뭇하게 지켜 볼 수 있었네요. 큰아이 입학과 더불어 책과 함께 하고 싶어 자원했던 사서도우미 봉사... 햇수로 5년째니 그 꾸준함에 스스로 칭찬도 해보며, 행사를 마쳤네요.  

언제나 책 관련 행사는 뭐든지 좋더라구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여기저기 열리고 있는 북 페스티발, 북 콘서트 등 참여해보셔요. 물론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좋구요. 머쟎아 11월 8~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북 페스티발로 함께 고고씽할까요?

 

서울! 북 페스티발

 

 

 

Trackback 0 And Comment 0

 

드뎌 방학!! 아이들과 유익한 체험 원하시나요?

'유스내비'를 만나 보세요~~

 

서초여행 리포터 신 여 윤

 

모두가 들뜨는 방학식날!! 서초구 반원초등학교에 '유비'가 떴어요~  

유스내비 6주년 기념 이벤트의 하나로 유비의 찾아가는 생일파티 '유비가 간다'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고!!!

 

 

 

<유스내비 이벤트 >

 

 

서초구 반원초등학교 앞 비둘기공원에서 멋진 피자파티를 하게 됐어요.

 

 

<비둘기공원>

 

 

먼저 반원초 5학년 1반 학부모회 맘들이 행사를 위해 미리 자리를 펴느라 일찍 도착했어요. 사실 날은 잡았는데 연일 비소식에 걱정이 많았지요.  

학부모가 돗자리를 깔고 아이들 하교를 기다리는 동안 반포3동 서경란 동장님이 오셨고 이어 유스내비 이벤트 담당자분들께서 유비와 함께 등장하셨어요.

 

 

<유비등장>

 

 

비올 경우를 대비하여 인근 주민센터 3층 대강당도 확보해 놓았네요. 동장님이 친히 허락해 주셨지요. 혹시 몰라 테이블 세팅까지 해 놓으셨다는 동장님 얘기를 듣고 완전 감동했죠.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동장님과 유비와도 한컷 찍구요.

 

 

<유비와 반포3동 동장님과 함께...>

 

 

좀 있으려니 교가제창 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지고 방학식이 끝난 모양예요. 아이들이 하나 둘씩 나오며 유비를 엄청 반겨 주었어요.

 

 

<유비와 아이들 모습> 

 

 

미리 담임샘께 아이들 모두 함께 나올 것을 부탁드린 터라 걱정안했지만 한참을 기다린 끝에 울 반 아이들이 우르르~~~~~^^  

아이들을 돗자리에 앉히고 유스내비 관계자분의 이벤트 설명이 잠깐 있은 후 맛있는 피자파티가 이어 졌어요.

 

 

 

<이벤트 설명듣는 아이들, 단체인증샷, 피자파티 모습>

 

 

아이반 엄마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 하교를 기다리던 많은 엄마들이 유스내비에 많은 관심을 보였어요. 가져다 주신 홍보 팜플렛과 양말, '잘지워지는 지우개'를 선물로 나눠주면서 유스내비를 알리게 됐네요.

 

 

 

 

유스내비 6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더불어 방학의 포문을 뜻깊게 열게 되어 흐뭇했던 하루였네요. 또한 좋은 정보를 반원초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알려 줄 수 있어 기쁨 두배였어요.  

유스내비 앞으로도 쭈~~~~욱 건승하길 바라구요. 본격 방학철 유스내비 한번 방문하셔서 아이들과 멋진 체험 좋은 프로그램 공유하길 바래요~~~~~~~~^^

 

 

<유스내비 안내,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유스내비란?

서울시 아동, 청소년 정보 사이트 유스내비(www.youthnavi.net)는 서울시 꿈나무 프로젝트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 아동청소년 정책 및 체험, 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소개하는 비영리 사이트입니다.

서울시 시설에서 프로그램 정보를 등록하고 있으며, 사이트 운영 및 관리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맡고 있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0

 

갈수록 심해지는 학교폭력

밥상머리 교육으로 예방을!!

"행복한 우리학교, 행복한 우리아이" 반원초등학교 1학기 마지막 학부모연수 다녀 왔어요~

 

 

서초여행 리포터  신 여 윤

  

전날 한차례 내린 비로 다소 해갈이 됐는지 선선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반원초등학교로 향해 집을 나섰네요.  

반원초등학교는 서초구 관내 초등학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할 만큼 아이들이 많은데요. 무엇보다 비둘기 공원이라 하여 공원을 끼고 있어 여러모로 참 좋아요.

 

 

더구나 요즘 아침 등굣길음악회라 하여 아이들이 등굣길에 바이올린, 플룻, 우크렐라, 단소 등 해당요일에 악기를 연주하고 있어요.

 

 

오늘은 1학기 학부모 연수에 참석했는데요. 매번 강당에서 1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에 진행을 했는데요. 이번 연수는 아담하게 소규모로 회의실에서 진행을 했어요.

 

 

주제는 "행복한 우리학교, 행복한 우리아이"로 학교폭력을 다루었어요. 사실 참여하기 전에는 큰 기대않고 갔었어요. 아들 둘을 둔 저조차도 너무나 식상하리만치 들어 온 '학교폭력'이란 단어에 그 심각성이나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진 게 사실이거든요.  

교장 선생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반원초 수석교사 고은희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서두에는 본인 소개에서 젊었을 적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아들과 오래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로댕전에 갔을 때 본 조각상에 대해서 언급을 했어요. 그 조각 제목이 '한때는 예뻤을 철공쟁이의 아내'였는데 어린 아들이 참 슬프다고 표현한 걸 기억한다며...

 

 

초등4학년부터 시작되는 청소년기에는 뇌가 리모델링하는 시기라네요. 전두엽이 그때 완성되어 간다구요. 집 리모델링과 견주며 얼마나 어수선하고 정신없겠냐며 이 시기를 잘 겪어야 한다구요.  

이제 본론에 들어가 학교폭력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

 

 

여러 가지 사례를 듣고 또 영상으로 보면서 정말 참담하고 가슴이 메어짐을 느꼈어요. 곳곳에서 눈물을 보이는 학부모도 계셨구요. 학교폭력을 당해 종국에는 자살로까지 간 아이들의 일기 또 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며 정말 심각성을 다시금 깨달았네요.

 

 

가해 학생들에게 폭력이유를 물은 결과, 장난이 40.2%, 이유없음이 23.2%, 오해와 갈등이 12.2%, 화나서가 7.2%, 기타가 나머지로 나왔는데요.  

장난과 이유없음이 63.4%란 결과를 보고망연자실 이었어요. 그만큼 요즘 아이들이 여타 이유로 불안하고 참을성 없이 또 아무 생각없이 저렇게 폭력을 자행하구나 싶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책임감 또한 느꼈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세 가지가 쏜 화살, 흘러버린 물, 내뱉은 말이라네요. 정말 말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어요.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전환하는 시간이 된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거였어요. 학교폭력의 예방으로 제시한 건데요. 실은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네요.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서 예절과 공손, 나눔, 절제, 배려를 배운다구요.

 

 

 

또한 캐나다 리치먼드 경찰서의 예를 들면서 폭력의 경계선상에 있는 아이들을 끊임없이 칭찬스티커를 주고 모아지면 원하는 걸 얻게 하고 함으로써 교화시켰다는 사례도 보여주면서 예방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셨어요.  

"작은 일에 먼저 집중하면 큰일을 막는다"

소소한 일에도 아이와 함께 많은 대화와 시간을 통해 더 큰 일을 미연에 막을 수 있는 현명한 부모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연수를 마치고 나오다 저희 아이가 기증한 신문고(아이들의 소리)가 눈길을 끌어 한장 찍어 보았어요. 그리고 학교폭력 관련 포스터가 있기에 이것도 찰칵!!

 

 

 

 

Trackback 0 And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