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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10

 

 

 

 

 

2014 디토 페스티벌 ‘모차르트를 찾아서’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으로 ‘디어 아마데우스’란 타이틀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앙상블 디토'는 보다 많은 사람과 '클래식을 공감'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디토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더니요. 디토=DITTO는 '공감하는 클래식'을 미션으로 하는 브랜드 네임으로 밝은 클래식 음악을 뜻하는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의 약자이자 일상 대화 속에서 나오는 '동감해!'의 공감을 뜻한다고 합니다.

 

 

비올라의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얼린의 스테판 피 재키브, 첼로의 마이클 니콜라스 등 앙상블 디토가 오보이스트 함경과 함께 펼친 공연은 한층 모차르트다운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오보이스트 함경은 2012년 디토 라이징 아티스트로 참여한 이후, 2013년 카라얀 아카데미 오디션에서 선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또한 그는 역대 디토 시즌 중 가장 다양한 편성과 완성도를 자랑했던 시즌 6 ‘백야’에서 클라리넷의 김한과 함께 발군의 실력을 선보인 오보이스트로, 지난 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무대에서는 베를린 필 아카데미 단원 자격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디어 아마데우스’ 앙코르 프로그램은 기존의 모차르트 ‘현악 오중주 g단조’와 ‘현악 삼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E플랫장조’를 들려주면서 목관 악기 오보에의 매력을 흠뻑느낄 수 있는 ‘오보에 콰르텟 F장조’를 들려주어 객석들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앵콜 공연은 그동안 디토가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제 형식의 공연이었는데요. 

10대, 20대 관객층 등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디토는 클래식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우리나라 대표적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런 디토가 꾸준하게 응원해준 팬과 관객에게 감사의 서비스 차원의 공연무대를 가진 것은 어찌보면 클래식이 이제는 대중 음악과 별반 없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크게 자리하고 있음을 증명한 세이라 할까요...암튼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공로를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날 앵콜 공연은 무엇보다 디토와 함께하는 눈부신 시간들은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었던, 디토의 탄생에 영감을 준 작곡가 모차르트와 그의 대표작들을 들려줘 유쾌하고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2015 시즌 9를 기약하는 팬 감사제 디토 앙코르 리사이틀!

뜨거웠던 여름을 마치는 앙코르 공연은 정말 젊고 헌신적인 공연 그 자체가 아니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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