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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06
  2. 2014.06.30

 

방학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벌써 한주가 후딱 지나갔죠? 금년은 특히 중학교 방학이 3주밖에 안돼 초등과 중등이 함께 있는 집은 스케줄이 맞지않아 별다른 피서를 계획하지 못했다고 울상짖는 분들을 더러 봤네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웬지 잘~~ 보내야 할 것만 같은 여름방학! 차분히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벗하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굳이 빌게이츠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말이죠.  

서초관내에 있는 굵직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과 서초구립반포도서관 또 인근 강남역에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세 곳의 사서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도서모음을 소개하려 합니다.

   

 

 

 

 

 

도서관 연령별 주제별 사서추천 도서 모음

 

혹자는 얘길한다. 추천도서, 필독서 라고 명명한 것들을 좇아 아이에게 읽히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다라고... 그러나 추천은 추천일 뿐이고 가이드라인 정도 제시해 주는 것이니 도움받고자 하는 사람의 뜻에 따를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주말 도서관 나들이, 도서관 모습

 

주말마다 온 가족이 아침에 도서관 나들이를 한 지가 햇수로 꼬박 6년째에 접어든다. 우리 부부의 일관된 가치관 하나는 책과 함께 커가는 아이들을 보자라는 것이다.  

무릇 책은 한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여 죽을 때까지 가장 좋은 친구이자 스승이라 할 수 있다. 어떠한 부침에도 흔들리지 않는 소신과 철학을 스스로 갖게 하고 싶다. 책을 통해 말이다.

 

책읽는 여자

 

이제 일상이 되어 아이도 아이지만 나 스스로 아이엄마, 아내, 며느리가 아닌 오롯이 나 자신을 계발하고 또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나들이가 너무 행복하다.

 

섬 사진

 

한번쯤 가족과 함께 도서관 나들이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또 혼자라도 분명 침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기꺼이 고독하라. 독서(피카소)

 

<침잠 길들이기>

참된 침잠은 속으로 깨어 있음이다.

겉으로 침잠하고 속으로 깨어있는

사람을 나는 좋아한다.

 

겉으로는 움직이면서도 속으로는

가라앉을 줄 아는 사람을 나는 좋아한다.

 

그 사람은 촛불과 같은 사람이다.

내면으로 치열하게 불탐으로써 남을

밝히는 촛불.

 

나도 그런 사람이고자

오늘도 침잠 길들이기 연습한다.

 

특히 생각이 어지러울 때는

마음속에 침잠을 익혀야 한다.

 

침잠 길들이기는 달인이 되는

지름길이다. 즉, 달관임을...

 

 

추천도서 사진

올 여름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침잠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끝으로 제 추천도서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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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꿈과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구립서초어린이도서관’

 

 

 

서초여행 리포터  박 민 정

 

‘사람의 품격은 그 사람이 읽은 책을 통해 판단할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친구를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것과 같다’라는 명언이 있지요. 그만큼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인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인데요. 저도 아이들에게 공부보다는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예요. 그 덕분인지 각자 좋아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저희 아이들은 책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문제는 아이가 원하는 책을 모두 구입할 수는 없다는 것이죠. 그럴 때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뭐? 바로 무료로 다양한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을 데려가는 거예요.

 

 

 

 

 

 

소나기와 햇볕이 쨍쨍한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구립서초어린이도서관으로 향했어요. 얼마 전 지나던 길에 큰아이가 어린이도서관이 있는 것을 보고 다음에 가 보고 싶다고 했던 바로 그 도서관이지요.

위 사진을 보시면 도서관이 아담하죠?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알찬 도서관이랍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저렇게 안내 표지판이 있네요. 2층은 유아, 3층은 어린이열람실이 있어요. 옆에 계단을 따라 올라가볼게요.

 

 

 

 

 

 

2층 올라가는 길에 아이들의 작품이 보여요. 아마도 아이들이 책을 읽고 마인드맵을 만든 것 같은데, 서초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듯싶네요.

 

 

 

 

 

 

 

토요일이라 그런지 도서관에 사람이 가득~해요. 저기 안쪽에 보이는 이야기방에는 유아를 데리고 온 엄마들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을 위한 열람실이라서인지 의자도 편안한 소파로 되어 있고 자유롭게 여기저기 앉아 읽을 수 있도록 곳곳에 낮은 책상이 놓여 있어요.

 

 

 

 

  

 

 

여기는 3층, 어린이열람실이에요. 역시 더 큰 언니, 오빠들을 위한 곳이라 진지한 독서분위기가 확 느껴져요. 독서 중인 아이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둘러보았어요. 높은 책장에 빽빽이 차 있는 어린이도서를 보니 왠지 앉아서 바로 책을 읽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한쪽에는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구립서초어린이도서관에는 도서열람 및 대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화강좌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어요. 종이접기자격증반, NIE 신문으로 놀자, 독서지도, 교과연계역사논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서 도예교실, 풍선아트 등의 여름방학특강이 준비되어 있어요. 접수는 7월 1일 오전10시부터 2층 유아열람실에서 방문접수 받는다고 하니 홈페이지에서 참고 하세요~

 

<구립서초어린이도서관>

운영시간

화요일~금요일

10:00 ~ 22:00

토요일

유아열람실

10:00 ~ 18:00

아동열람실

10:00 ~ 22:00

일요일

10:00 ~ 16:00

휴관일

월요일, 법정공휴일

주 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6-1

홈페이지

http://kidslib.seocho.go.kr

전화번호

02-3471-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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