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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07
  2. 2012.11.16
  3. 2012.10.30

 멋따라 길따라 - 덕수궁

 

 

 

 

 

by 서초여행 안영진 리포터

 

 

 

 

 


덕수궁에 다녀왔어요.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30일 9:30분 서초구청에서 다문화가족들이 모여 한국의 ‘멋따라 길따라’가는 여행 중 3회째지요. 이번엔 덕수궁이었어요. 그냥 나들이 가는 게 아니라 덕수궁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한국어로 설명을 들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죠. 글로벌센터 자원봉사자이자 문화해설사로 활약하고 계시는 구미회 선생님 덕분이었어요.

 

 

 

 

 

 

 

이번에는 일본, 캐나다, 우즈베키스탄, 미국, 벨기에 등의 다양한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한 여행이었어요. 구미회 선생님이 앞에 있는 비석의 의미를 쉽게 가르쳐 주시는 순간 포착했네요. 날씨가 참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조금은 추운 듯도 했지만 그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맑고 깨끗했어요. 스모그도 없고 경치를 보기엔 딱 좋은 날씨였죠. 관광객들도 여기저기 많았고요.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타자 1593년부터 선조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다가 1611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가면서 경운궁으로 불렀다고 하죠. 그 후 1897년 대한제국이 출범하면서 황궁이 되었으나 1907년 고종황제가 물러나면서 선황제가 거처하는 궁으로 그 이름이 덕수궁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황제로 호칭이 변하면서 용 두 마리로 장식을 하게 된 궁의 천정과 또한 궁으로 들어가는 계단 가운데에 용이 새겨진 돌도 봤어요.

 

 

 

 

 

 

 

고종 황제는 처음으로 커피를 마신 왕이시죠.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일본 아줌마가 시험에도 나왔었다고 귀띔을 해주시더라고요. 전 덕수궁에 몇 번 미술전시회를 보러 왔었는데 이런 곳은 처음 봤어요. 여러 번 온 게 다 본 게 아닌 거였더라고요. 뒤에는 산책로가 멋지게 나 있어서 저희 모두 천천히 양반처럼 아니 왕처럼 뒷짐을 지고 천천히 걸어봤지요. 임금은 나라의 일을 도맡아 하느라고 쉴 틈이 별로 없었다고 하는데요. 궁에서 호화스럽게 사신다고 행복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만 했었는데 그게 아닌가 봐요.

 

 

 

 

 

덕수궁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많이 훼손되었으나 대한제국기의 역사적 격변을 겪은 궁궐로 국난극복의 상징적 공간이자 중심지였다고 해요.


정동 전망대 가는 길은 어디일까요? 덕수궁을 나와 서소문청사 1동 13층이었는데요. 잠시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가 왼쪽 건물에서 올라갔지요. 잠깐, 그런데 왜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 걸으면 헤어진다, 깨진다는 말이 나왔나요? 구미회 선생님께 궁금해서 여쭸어요. 예전에 가정법원이 있었다고 해요. 근처에요. 그래서 이혼한 남녀가 마지막으로 함께 걷는 길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재미난 설명과 함께 전망대에 오르니 정말 덕수궁과 경복궁, 멀리 청와대, 북악산까지 고루고루 보이더라고요. 하늘이 맑아서 참 아름다운 경관이었어요. 개방시간은 오전 9시~18시까지라고 해요. 다음 번의 ‘멋따라 길따라’다문화 여행은 어디로 떠날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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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몽유, 마술적 현실, 무료전시에요!!


물리적인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내용의 작품! 몽유-마술적 현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이 드는 이 전시회는 관객들에게 비밀스러운 공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데요, 마치 마술적인 현실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몽유-마술적 현실> 이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무료로 전시중입니다.


 

<미리 보는 작품들>



 

김소라(1965- )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개념과 소통 방식의 확장을 시도한다. 김소라는 일련의 신작에서 모든 상황을 통제하는 기획자로서의 위치를 과감히 버리고 질서를 만들기보다 예기치 못한 질서들을 스스로 드러낼 수 있는 상황에 주목하였다. <왜냐고 내게 묻지 마세요>는 여러 개별적인 작품들이 조합된 설치 작품이다.
이 작업은 64개의 스피커로 이루어진 16채널 사운드, 10개의 숫자 모형, 폭풍우에 뽑혀진 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크기의 숫자 모형과 나무 등은 시공이 뒤섞인 일상의 소음을 들려주는 사운드와 함께 현존의 의미에 대해 질문한다. 즉, 숫자가 가질 만한 서술적 요소들, 복잡한 해석과 다양한 의미들로부터 벗어나 모든 '있음'의 근원에 대해 자문하는 것이다.

 




 

박홍천(1960- )은 1990년대 중반 놀이공원의 초현실적인 풍경을 담은 <엘리스에게> 연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포착한 놀이 공원은 활력이 넘치며, 아이들과 연인들이 꿈꾸는 신기한 꿈의 동산이 아니며, 아무도 찾지 않는 방치된 ‘무대세트’ 같은 느낌을 준다. 작가는 장시간의 노출을 통해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사라지고 정지된 물체만 기록되는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그는 놀이 공원을 현대문명의 허구성에 비유하며, 공허하고 인위적인 가상현실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엘리스에게 1>에 등장하는 기울어진 피사의 탑과 둥근 돔 그리고 근경에 등장하는 공룡의 발은 초현실적인 시간과 공간의 적막감을 드러낸다. 이공간은 동화 속 ‘엘리스’가 도착한 상상 속의 이상한 나라의 모습처럼 기이하게 보인다.

 

 




 

크리스티앙 볼탕스키(1944- )는 러시아계 유태인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지배 하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겪은 전쟁과 인종차별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담고 있다. 그는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것을 작품에 이용하여 관람객에게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그림자 연극>은 얇은 철판으로 만들어진 꼭두각시 형상들을 철사로 매달고, 빛을 비춘 후 바람에 의해 움직이는 그림자 형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낭만적인 이미지 속에 감춰진 조종자와 피조종자 간의 역학관계를 보여준다. 빛과 그림자의 극적인 대비는 평범한 공간을 긴장감 넘치는 연극의 무대처럼 변화시킨다.

 

 




 

양혜규(1971- )는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국제적인 전시를 통해 명성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작가이다. 그녀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적 경험과 기억에서 소재를 찾아 여성적인 감성과 세밀한 시선을 통해 개념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보여준다.
<여성형 원주민>은 주변의 일상적 사물들을 옷걸이에 걸고 그 위에 램프를 걸친 소위 '광원조각' 연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빛 조각품은 각각이 마치 하나의 인격체처럼 보이고 이들은 서로 '군'을 이루며 전시장에 널려 있다. 개인과 개인의 집합체로서의 사회가 지니는 관계를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어쩔 수 없이 얽히고 속박되지만 각자의 빛을 지닌 인간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김수자(1957- )는 한국의 전통적인 보따리가 지닌 기능과 이미지를 원형으로 현대적인 해석을 시도한 다양한 설치와 퍼포먼스 작업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이다.
<바늘여인>은 1999부터 2001년까지 도쿄, 상하이, 델리, 뉴욕, 멕시코, 카이로, 라고스 등의 7개 도심에서 촬영한 퍼포먼스 영상 작업으로 작가의 ‘자아정체성’을 바늘에 빗대어 표현한 작품이다. ‘보따리’와 마찬가지로 ‘바늘’ 역시 전통적으로 가족과 개인, 사랑과 이별, 정착과 이주, 안정과 불안 등을 상징하는 중요한 소재이다. 김수자는 천을 뚫고 관통하는 예리한 바늘처럼 작가 자신의 몸을 바늘삼아 낮선 도시의 시공간에 침투하고, 교감을 시도하는 행위를 보여준다.

 

 



샌디 스코글런드, 금붕어의 복수, 1981, 70x101, 시바크롬 프린트

 

 

(사진출처: 국립현대미술관 http://j.mp/UHuoPA )

 

몽유_마술적 현실

 

전시기간 : 2012.10.23 - 2013.06.09
전시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 제 1원형전시실
참여작가 : 53작가 작품수회화, 조각 등 66점
주최/후원 : 국립현대미술관
관람료 : 무료
전시해설시간 : 평일 15:00, 토일 16:00
더 자세한 내용 : 국립현대박물관 (http://j.mp/UHuo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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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을 수놓을 아름다운 불빛, 2012 서울 등 축제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2 서울 등축제 11월 2일~18일


작년에 이어 이번년도에도 서울 도심을 반짝반짝 수놓을 등축제 소식입니다. 
작년 서울시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무려 270만여명이 등축제를 관람했다고 하네요. 이 중 외국인 관람객도 41만명이 관람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아름다운 등불, 그리고 청계천 사이를 수놓을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경을 즐기는 시민들!!
이번년도에도 작년 못지 않게 입이 쩍 벌어지게 할만큼 멋진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옛날 선조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 그리고 우리나라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문화재들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인데요, 서울 성광등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하나된 마음을 기원하는 한양도성 성곽등 쌓기 체험, 새해 희망을 모아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지 달기, 희망의 메세지를 적어 청계천에 띄우는 희망 유등 띄우기,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등을 직접 만들어 완성하는 전통등 제작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용 및 사진 출처:  서울 등 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j.mp/TrsQXp

 

 

 

 

 

 

 

개막점 등식 :
-11월 2일 금요일, 청계광장
-식전행사 : 홍보 동영상 촬영,
-공식 행사 : 행사안내, 내빈소개,개막선언식, 희망점등식


등전시
-11월 2일~18일 일요일, 청계광장~세운교
-내용
#1. 주제 등_한양도성도
[청계광장 ~ 모전교】
사대문, 사소문 등 외
#2. 조선정도 600여 년을 이끌어 온 선조들의 이야기
[모전교 ~ 광통교]
세종대왕업적, 조선군인 등 외
#3. 백성들의 일상을 말하다
[광통교 ~ 장통교]
신문고, 전통혼례, 연날리기 등 외
#4. 열린 서울
[장통교 ~ 삼일교]
기업체, 지자체 및 자치구 캐릭터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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