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5.09.16
  2. 2014.06.03
  3. 2014.05.27
  4. 2013.05.23
  5. 2012.08.14
  6. 2012.05.08

9얼 15일 어제, 세빛섬에서

서리풀페스티벌이 막을 올렸습니다^^

 

서리풀페스티벌은

흩어져있던 축제를 모아서

애든버러 축제처럼 만든

국가대표 문화예술 축제입니다. 

 

눈에 띄는 점은

주민, 기업 등  각계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만들어진다는 점인데요^^

 

박칼린 감독은 서초강산퍼레이드의

총연출 재능기부 한것 아시죠?^^

 

서초의 자랑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도

서리풀페스티벌과 함께하고자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셨답니다!!^^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대향연!!

 

먼저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에서는

9월16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남성합창단

대한민국 남성합창의 자존심 '한국남성합창단'에서

서리풀페스티벌을 위하여 세계민요모음과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 등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소프라노 오미선씨도 특별 출연해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입장은 무료입니다^^

예술의 전당 오시면 세계음악분수도 꼭 보세요~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빛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답니다 ㅎㅎ

세계 각국의 명곡들에 맞춰 춤추는 세계음악분수,

한국화를 형상화한 산맥분수, 발레분수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

 

▶11월 8일까지 운영◀

평일(화,수,목,금) 12:00~13:00/18:40~19:50/21:30~22:20

토,일(공휴일) 12:00~13:00/18:30~19:50/21:30~22:20

 

국립국악원에서는 최고의 국악인들을

만나는 신명나는 무대!!

평소 국악을 어렵게 느껴왔던 젊은 관객들도

쉽게 흥미롭게 즐길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도 관객을 맞이합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사전 예약한 서초구민에 한해서는

국립국악원이 자체 기획한 공연을 50% 할인 제공한다고 하며

9월 19일 토요일 오후 8시에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연희 무대, 별별연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유료공연 안내 : 서초구민 50% 할인(별별연희 무료), 국립국악원 사전예약문의(02-580-3300)

 

 

 

 

 

▶서리풀페스티벌 관련 기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91003100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10/20150910002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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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  

 

 

서초여행리포터  강 아 영

 

 

 

 

무더운 5월의 어느 날, 번뜩 국립국악원에서 토요일마다 공연을 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국립국악원으로 가 보았다. 국립국악원에 도착한 것은 2시를 갓 넘긴 시각. 공연은 늘 3시부터 시작하니 타이밍을 잘 맞춘 셈이었다.

 

 

 

 

 

대학교 1학년 때 풍물 동아리에서 활동한 이후 국악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은 어떤 공연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다.

일정표를 보니 오늘은 ‘종합 나형’을 공연하는 날이었다. 종합 나형에는 대풍류, 가곡, 검기무, 피리독주, 적념, 도드리, 부채춤 등이 편성되어 있었다. 내심 제례약과 남도굿거리, 사물놀이 등이 편성된 종합 사형을 보고 싶었는데, 7월에나 공연되니 그 때 또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오늘은 나형 공연에 만족하기로 했다.

공연장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귀와 눈으로 열심히 기록했다.

나형에 편성된 공연을 하나하나 보니, 먼저 ‘대풍류’라는 것은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를 중심으로 연주되는 공연을 말했다. 피리,대금,해금,장구 등의 악기가 편성되며 연회 등에서 주로 연주되는 것으로, 장중한 멋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으로 ‘가곡’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노래로, 짧은 시조시를 관현악 반주에 얹어 부르는 것을 말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장면을 실제로 느끼니 새로웠다. ‘검기무’는 칼을 들고 추는 궁중무용으로 흔히 우리가 ‘검무’라고 알고 있는 것이었다. 검무는 신라인들이 관창의 충성심을 기리기 위해 춤을 춘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전투적인 느낌을 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유연한 동작으로 이루어진 춤이라서 신기했다.

 ‘피리 독주’는 ‘염양춘’이라는 악곡을 연주했는데, 이 악곡명의 뜻은 무르익은 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비록 날이 많이 더워졌지만, 아직 봄이라고 보았을 때 적절한 선곡이라고 생각되었다.

 ‘해금 독주’는 ‘적념’이라는 악곡을 연주했다. 적념이란 번뇌에서 벗어난 고요한 마음 상태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쓸쓸한 곡의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 ‘도드리’는 되돌아본다는 뜻을 가진 곡으로 거문고, 대금, 피리, 가야금, 해금 등이 합주하였다.

공연장을 나서며 귀에는 국악기의 애절한 음이 떠나질 않았다. 저렴한 관람료에 비교하여 질높은 공연을 본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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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인1 2014.06.09 05:54 address edit & del reply

    2014년 5월 24일 토요일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에 관한 글이라면 목차는 맞지만.... 맨 마지막 부채춤은 하지 않고 다른 공연으로 대체하였습니다;

    • Favicon of https://seochowoman.tistory.com BlogIcon 서초여우 2014.06.09 15:23 신고 address edit & del

      죄송합니다. 문제의 부분은 삭제하였습니다. 마땅한 지적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계속 날카로운 눈으로 저희 서초여행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립국악원

 

서초여행 기자 강아영

 

 

 

 

날씨도 좋고 귀가 행복해지고 싶은 느낌이 들어 국립국악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점심 때라 공연이 없어, 국악원 안의 국악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국악박물관은 갖가지 국악 유물과 악기를 전시한 국내 유일의 국악 전문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1995년에 문을 연 후 상설 전시, 특별 전시를 통해 국악을 알리는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국악박물관은 총 일곱 가지 주제로 꾸며져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궁중음악’으로, 중앙홀에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화려한 의상과 악기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원류음악’입니다. 고대에는 신호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악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고대유적과 고분벽화 속에 담겨 있는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서민음악’입니다. 서민음악실에는 일하는 가운데 흥을 돋군 노동의 음악,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 음악, 어깨를 들썩이게 한 유흥의 음악 등이 있었습니다. 장구, 풍물북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악기들이 이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네 번째는 ‘선비음악’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있는 전시실이었는데요. 가야금, 거문고 등 분위기있는 악기들이 많이 있었고, 무엇보다 직접 가야금, 거문고를 연주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직접 거문고를 연주해 보니 먼 옛날 선비로 돌아간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세종음악’입니다. 세종음악실에서는 학문과 백성을 지극히 사랑했던 대왕 세종의 음악적 업적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은 예악정치를 실현한 군주로 꼽히는데요. 그 시대에 창안한 정간보와 편경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섯 번째는 ‘궁중음악인’입니다. 첫 번째 주제의 궁중음악이 악기를 전시했다면, 여섯 번째 주제에서는 궁중음악의 의복 등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조선의 마지막 악인들의 악기를 대여하여 전시해놓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제 침략 후 명맥이 끊겨 마지막 악인들이 된 그들을 생각해보니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근현대음악’입니다. 여기는 국립국악원과 국악계 스타, 미래의 초석이 될 창작음악 등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공연을 보러 왔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국악박물관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다음 번에는 가족들과 놀러와 함께 거문고 연주를 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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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국립국악원에 가면 즐거움이 가득!

 

 

 

 


나들이 하기 좋은 5월. 특별한 주말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토요일 오후 국립국악원에 가보면 어떨까요?
전통놀이와 체험, 연희공연, 그리고 농수산물직거래 장터 연희난장이 국립국악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열리고 있거든요. 특히 가벼워진 지갑으로도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사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으로 월초부터 지출이 많았던 5월이잖아요. 그런데 이 공연은 따로 예약이 필요없을 뿐 아니라 전통놀이와 체험, 공연 모두 무료거든요. 다만 우천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저도 5월 18일 아이와 함께 국립국악원을 찾았답니다. 이날 연희풍류극장 3층에서 열리는 연희마당 공연은 북청사자놀음, 대전웃다리농악, 밀양백중놀이었어요. 저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첫 공연인 북청사자놀음을 관람했는데요. 공연 15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와 있더라구요. 관람객중에는 외국인들도 심심치않게 눈에 띄더군요. 우리들보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더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하는 것 같았어요. 

  

   

 

 

 

이날 공연된 북청사자놀음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로 북청사자놀음보존회에서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실제로는 처음보는 것이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답니다. 아이도 처음에는 전통공연이라고 하니까 따분해 하더니 공연시작 후 얼마되지 않아 흥미를 갖고 집중해서 보더군요.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사자탈을 쓰고 놀던 민속놀이로 사자에게는 사악한 것을

  물리칠 힘이 있다고 믿어 잡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행사로 널리 행해졌다고 합니다.

  먼저 마당돌이를 하고 사당춤, 무동춤, 꼽추춤 등으로 놀고 사자가 입장해 한바탕 사자춤을 추더군요.

  아이를 사자에게 태우면 수명이 길어진다고 해 사자에 태우기도 하고 장수를 빌며 오색포편을 사자몸에 달아주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북청사자놀음은 대사의 묘미나 풍자적인 측면보다는 사자춤의 묘기와 흥겨움이 중심이 돼

  다른 사자춤사위보다 교묘하고 힘찬 동작이 특징이라더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날 공연의 사자 춤사위도

  무척 해학적이더라구요.

 

 



1시간 남짓한 북청사자놀음 공연 후 30분간의 휴식시간, 국립국악원 광장으로 내려와 농수산물직거래장터인 연희난장을 둘러봤답니다. 연희난장은 연희풍류극장개관을 기념해 국립국악원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후원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국립국악원광장에서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7개도 15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 장터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17회 열릴 예정이라네요.


저도 이날 아이 주전부리거리로 사과약과, 흑미강정 등을 조금 샀는데요. 아이가 특히 사과약과를 좋아하더군요. 가격도 한봉지에 2000원, 3봉지 5000원으로 저렴해  다음 주 토요일에 좀 넉넉히 사와야겠다고 마음먹었답니다. 

    

    


 

 

팔도연희유람은 이날이 마지막이었고 5월 25일부터는 국립국악원 연희부 및 전국대표연희단체 한마당이 펼쳐질 거라고 하더군요. 또 이 기간중 8월 24일, 8월 31일은 하절기 야간공연으로 한 여름밤의 연희공연이 계획되어 있다고 하네요.

화창한 토요일 오후,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신명나는 전통공연과 생산자·소비자가 직접만나는 농수산물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국립국악원에 가보세요. 이곳에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의 장이 매주 토요일 열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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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풍류가 있는 곳, 새롭게 단장한 '국립국악박물관'

  

 

예술의 전당 옆 국립국악원, 가보신 적 있으세요?

 

 

 

그럼, 국악원 안에 있는 국악박물관은 가보셨나요?

 

 

 

국립국악원의 국악박물관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국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여러 국악 유물과 악기를 전시한 국내 유일의 국악 전문 박물관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 1여년 동안 관람을 할 수 없었지요. 작년 7월부터 전시실 확충 공사등 개편 공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오랜 공사를 끝내고 지난 8월 7일 드디어 국악박물관이 재개관하였답니다.

새롭게 단장한 국악박물관, 그 모습이 궁금한데요. 개개관에 나선 국악박물관으로 함께 찾아가 보시겠어요?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으로 중앙홀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궁중 음악실로. 궁중의 음악과 무용을 소개해 놓은 공간입니다. 나라의 잔치를 그린 조선시대의 병풍과 병풍 그림에서 찾아볼 수 잇는 궁중 악기들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그림을 그렸을 당시 궁중에서 연주했던 음악과 선유락 포구락 등의 정재 인형과 공연 영상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국악 공연의 한장면이 떠오르더군요.

 

 

 

 

 

 

 

왼쪽 계단을 오르면 입체영상실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음악을 소재로 한 3D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신라 만파식적을 소재로 한 입체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었는데요. 효과음악과 배경음악을 모두 국악기로 연주하여 우리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 오전 10시, 11시, 오후 13시, 14시,

토요일은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부터

약 15분간 상영된다고 합니다. ( 월요일은 휴관 )

 

 

 

박물관 내 통로 바닥에는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었는데요. 보다 효과적인 관람을 위해 관람 동선을 따라 표시해 둔 것입니다. 입체 영상관을 나와 바닥에 그려진 화살표시를 따라 이동하면 제1주제관인 원류음악실이 나옵니다.

 

 

 

제1 주제관인 고대와 삼국시대 우리 민족이 즐겼던 음악을 새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 신과의 교감이나 신호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쓰였던 도구에서 음의 높낮이를 갖는 악기에 이르기까지 고대 악기의 변천을 볼 수 있습니다. 고대 유적에서 유물과 고증을 통해 고대 악기를 복원해 놓은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고대의 현악기를 비롯해, 금 • 월금 • 종적 • 소 • 고 등 백제금동대향로에 조각되어진 악기들이나, 요고 • 뿔나팔 • 횡적 • 거문고 등 고구려 벽화 속 악기들, 가야금 • 비파 등 신라 토우에서 표현된 악기들을 재현해둔 것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리고,가야금 제작 공방이 재현되어 있어 우륵의 정신을 이어가는 악기장의 모습과 가야금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역사책 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악기들이 복원되어져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니 더욱 반가웠답니다. 또한, 1500여년 동안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악기로 이어내려온 가야금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다음은 2주제관인 서민음악실에서는 일반 백성들의 생활 속 음악과 악기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세시 풍속, 굿, 농악 등에서 사용되었던 음악과 악기는 물론이고, 악기로 사용되던 생활 도구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징 꽹과리 등 금속악기를 만들던 대장간 풍경도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더군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노동의 힘겨움을 음악으로 시원하게 풀어내던 서민들의 음악. 전시를 보고 있노라니, 우리 선조의 지혜와 흥이 전해지는 듯 싶었답니다.  

 

 

 




 

3주제관은 선비음악실 입니다. 선비들의 음악 감상실이었던 풍류방을 재현해 관람객이 직접 옛 악보를 보고 악기를 연주하며 옛 선비들의 풍류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4주제관은 세종음악실. 세종대왕의 음악적 업적을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자주적 음악관을 지닌 세종은 박연을 등용하여 아악을 정비하고 예악정치를 실현한 군주이지요. 세종대에 창안한 정간보와 국내에서 제작이 가능해진 편경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5주제관 궁중음악인실. 궁중의 각종 의례에서 음악과 춤을 관장했던 장악원과 장악원에 몸담았던 조선 시대 최고 악인들의 이양기가 펼쳐집니다. 장악원의 마지막 악인의 악기 등 유물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6주제관 근현대음악실. 일제강점기에도 국악의 전통을 이어온 이왕직아악부와 국립국악원의 역사에 대해 전시되어 있으며, 근현대를 가로지르는 국악계 스타, 국악 명반 그리고 우리 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담긴 창작 국악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21세기 국악의 새로운 변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까지 현대 국악의 모습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면산 아래 위치한 국악박물관은 지난해 산사태로 토사가 박물관 출입구를 뚫고 전시실과 지하공간까지 가득 메웠다고 하죠? 하지만 다행히 유물들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전시실 확충공사를 위해 열흘 전 전시 유물들을 국립 중앙박물관과 우면당의 수장고로 옮겨 놓았기 때문이라네요. 국악기 중 가장 큰 북인 건고를 비롯해 궁중에서 쓰였던 악기들과 국악계 명인들이 기증한 국악 자료 등 국악사 연구를 위한 귀중한 유물들이 무사히 보관되어 있었다니 다행이지요? 또한, 국악박물관의 3층 수장고에는 보물급 유물 5000여점이 있었지만 다행히 3층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네요.

우면산 산사태 와중에도 무사히 지켜졌던 우리 국악 유물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 국립국악원의 국악박물관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보는 것도 좋겠지요? 보다 나은 모습으로 새롭게 개장한 국악 박물관, 예술의 전당이나 국악원에 들를 일이 있다면 한번쯤 찾아봐도 좋을 듯 싶네요.

 

 

< 관람안내 >

 

- 관람시간 : 09:00~ 18:00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 휴관)

- 관람료 : 무료

- 문의전화 : 02-580-3130,3078


 

 

 

문화 향기 가득한 서초에서 이곳저곳 보고 듣고 느끼며, 소소한 즐거움에 빠져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이나 박물관 등 여러 문화시설을 찾아 다니는 것을 즐긴답니다.


서초구여행기자단: 이현정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sosoi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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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avenije BlogIcon 안영진 2012.08.19 20:2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우리 것 잘 지키고 가꿔야겠어요.관심도 특히 많이요.

  2. 2012.08.21 13:56 address edit & del reply

    옆을 지나치면서도 국악박물관은 들어가보지 않았네요.... 한번 관심갖고 가봐야 겠네요.....

  3. Favicon of http://www.pandoracharmsxx.com/ BlogIcon pandora store 2013.04.23 19:57 address edit & del reply

    내 마음조차도 사랑 앞에서는 내 뜻대로 안돼

  4. Favicon of http://mid.outletonlineusax.com/ BlogIcon burberry store 2013.04.27 12:59 address edit & del reply

    많이 담근 저장식품이지만

어린이 음악극 "오늘이"를 아시나요? 

옛날,  옛날,  옛날  하고도 아주 먼 옛날,  저  해동국 바다 건너
서천강 지나 황천강 건너 청수바다 너머에 있던 원천강이라는 곳.
그 땅에는 이름이 오늘이라고 하는 옥 같이 예쁜 여자아이가 하나 살고 있었어요.  그 아인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자기가
누구인지도 알지 못했대요.  게다가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몰랐지요. 이렇게 시작하는 어린이 음악극 "오늘이" 2008년 초연
이래 4년간 국내외 무대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이 참여하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오늘이'. 신나는 우리 음악과 춤, 그리고 따뜻한 느낌
의 한지 옷과 소품들로 정감있게 소개하며 원천강을 배경으로하는 제주신화 '원천강 본풀이'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이야기 할머니가 나오셔서 관객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 오늘 오늘이라 달도 좋아 오늘이야. 오늘 오늘 오늘이라 날도 좋아 오늘이야"  다함께 불러보는 소통이 있는 공연입니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부릅니다.


                         

공연 중간중간 저렇게 그림자공연이 곁들어집니다. 전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사진을 찍으면 방해가 될까하여 공연중엔 찍지
못했어요.  공연이 끝나고 인사시간 입니다.
무대도 예쁘고 신비롭게 꾸며져 있어요. 그냥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어린이
관객들과 여러가지의 소통이 있답니다.



                                                               오늘이를 키워준 '학'과 이야기할머니


                   매일 매일 책만 읽는
'매일이'                   국립국악원 악단이 연주하는 공연이  너무 정겹고 신이 나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선녀'                           꽃을 하나 밖에 피우지 못하는 연꽃나무 '뽀글이'

                
                   
             여의주가 있어도 용이 되지 못하는
'이무기'            한쪽 날개로는 요를 만들고, 다른 한쪽날개로 이불을
                                                                                           만들어 오늘이를 키운
'학'

      

오늘이와 학이 원천강을 찾아가면서 만나는 친구들과 여러가지 문제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 어린이들은 어려움속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친구와의 우정 , 서로 아끼고 돕는 사랑, 남을 위해 자신을 낮추는 헌신과 같은 중요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전 작은아이와 공연을 관람했는데 큰아이도 같이 보았다면 더 좋았을걸 하고 후회 했어요.  어른들이 보아도 감동도 있고 유익한 공연입니다.  좀 더 많이 알려져더 많은 아이들이 보았으면 하고 기대해봅니다.

공연이 끝나면 풍물놀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야외잔디에서 신나게 한바탕 놀아보네요.

어린이날 기념으로 페이스페인팅도 무료로 해주시고요.  또한  출연한 배우들도 나와서 아이들과 같이 사진도 찍어 준답니다. 





서초구 국립국악원이 집에서 가깝지만 공연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오늘이' 공연을 계기로 국악에 한발짝 내딛는 기분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이 영화도 좋지만 좀 더 이런 공연을 많이 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약 올해 '오늘이'를 못 만나 보셨다면 내년 어린이날엔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전 내년에도 아이들과 사랑스런 '오늘이'를 만나러 갈 예정이랍니다.






   요리와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기 좋아합니다.   
   2학년, 4학년 두 딸의 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초구여행기자단: 장영랑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guav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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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dsadfsafd.blogspot.com/ BlogIcon christian louboutin uk 2013.04.22 17:27 address edit & del reply

    자연과 시간과 인내는 3대 의사다.

  2. Favicon of http://bgg.polo-ralphlaurenpascherx.com BlogIcon casquette ralph lauren 2013.04.28 23:38 address edit & del reply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예이예

  3. Favicon of http://gghh.gafascarrerax2013.com BlogIcon gafas carrera baratas 2013.04.30 03:31 address edit & del reply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