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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남편이 대사관의 전화를 받고 얘기하더라구요. 네덜란드 국왕 부부를 신라호텔에서 11월 4일 화요일 오후 4시쯤 뵙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그 날 아침에 경복궁 근정전에서 하멜표류기 연극을 보여드리려고 준비하고 있다고요. 박연 벨타브레 역을 해달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대본을 받으러 대사관에 다녀오고 자기는 효종(한국 배우)의 말씀을 전달하고 하멜의 네덜란드어를 한국어로 통역하는 역할이라서 가장 대사가 많다구요.

아니나 다를까 외울 것은 한아름인데 남편의 한국어는 딸리더군요. 무슨 뜻인지 단어가 어려워서 제게 물어보는 것도 많았죠.

옆에서 열심히 읽어보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제가 깔깔대고 배꼽을 잡았었어요. 예를 들어서 "전하, 청이 하나 있사옵니다."를 발음 잘 못하면 "전하, 종이 하나 있사옵니다."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주의하라고 일렀구요. 임금에게 아뢰는 말이라서 그런지 평소와 다른 어려운 단어들 발음에 주의하라고 일렀네요.

그리고 번역본은 길게 문장이 이어지는 것들이 많아서 제가 한 번 보고 수정을 좀 해 줬어요. 외국인들에게 문장이 길게 이어지는 것보다는 짧게 끝나는 게 훨씬 외우기 좋잖아요.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죠. 이렇게 대사 연습을 여러 번 하고 일요일에 연습을 하러 모이고 그랬어요.

 

 

4일 오전 저는 입장이 안된다고 갑자기 변경이 되어서 사진을 따로 못 찍었어요. 남편이 4일 화요일 오전 8시쯤 경복궁 근정전에서 모여 리허설을 했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보안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입장 목록에 있는 사람들만 들어오게 했던 모양이에요.

연극은 무사히 끝맺췄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왕과 왕비를 처음 뵙는 자리여서 그런지 예상과 달리 많이 떨렸다고 해요. 그래도 영광스런 체험이었겠지요.

 

 

2:30~3:30분까지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대사관에 신청을 하고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이 입장을 했어요. 초대장과 여권을 꼭 가져오라고 했거든요. 그러나 초대장을 보여준 후 입장을 시켜주더군요. 몸수색까지 하지는 않더라구요.

국왕부부는 4시 도착 예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늦을까봐 걱정을 하여 모두들 일찍 와서 담소를 나눴죠. 저희는 십 년이 넘게 하멜클럽(주한 네덜란드인들이 만든 모임)회원이라 아는 얼굴이 많았는데요. 모르는 얼굴들도 많았어요. 사진촬영이 금지여서 그 후 찍은 사진이 없으니 이해해주세요.

저희는 2:30분 전에 도착하여 카메라 담당직원을 도와주기도 했어요. 저희가 대신 국왕부부 사진 찍는 곳에 와서 계속 서서 있는 것이죠. 카메라 담당자가 어떻게 하면 멋지게 찍어드릴까 각도를 잡기 위한 준비였던 거죠. 한국 보안측에서 경비견을 데리고 들어와서 영빈관 돌아보는 것까지 봤네요.

부산에서까지 국왕부부를 뵙기 위해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한국에 이렇게 네덜란드인이 많았군요. 나이는 18세 이상으로 제한했었다구해요. 키가 다들 왜 이렇게 큰지 정말 네덜란드는 세계에서 제일 키 큰 사람들이 많은 나라인 것을 실감하게 되네요.

 

 

드디어 오셨다고 해서 영빈관으로 들어가는 쪽에 두 분이 계시고 저희는 차례대로 줄을 서서 입장했네요. 미리 받았던 이름표를 거기 서 계신 분께 드리면 저희 부부가 가서 악수를 하고 영빈관에 들어가 다들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었어요.

그 곳엔 높은 탁자가 여러 개 있었는데요. 다 주제가 정해져 있었어요. 저희는 교육쪽이라고 해서 2번 탁자였어요. 상업, 교육, 문화, 오래 거주한 네덜란드인, 대사관 직원 등으로 정해져서 탁자에 모여 있었구요. 탁자가 정해지지 않은 이들은 그냥 자유롭게 대기하고 있는 것이죠. 탁자가 정해진 사람들에겐 굉장히 영광이었어요.

국왕부부가 1번부터 차례대로 나눠서 오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있거든요. 저희는 2번이라 두번째로 왕이 오셔서 교육에 관련한 것을 질문하고 교수님들과 네덜란드유학원관계자 분들이 대답을 했지요. 국왕 부부는 키가 굉장히 크세요. 190센치가 넘어 보이세요. 키도 크고 체격도 좋으시다보니까 완전 슈퍼맨같은 이미지더라구요. 역시 왕과 왕비 같은 자리는 카리스마 있는 분들이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물론 태어날 때부터 왕의 신분이니 교육도 특별히 신경써서 다양하게 받으실 수 있다는 특권이 있지요.

 

 

앞의 탁자는 7~8분, 뒤의 탁자들은 2분 정도로 소요된 대화를 다 마치고 무대에 서신 국왕부부는 먼저 네덜란드 대사님의 짤막한 인사 후에 왕의 소감 발표가 있었어요. 그리고 네덜란드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저희는 미리 받았던 네덜란드애국가가 적힌 종이를 보며 국가를 불렀어요.

누가 "국왕폐하 오래 사시길!"하고 외치자 모두들 팔을 들어 함께 외쳤네요. 일본에서 며칠 머무르신 후 한국에 11월 3일 오셨다가 4일 밤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신 국왕부부. 이렇게 뵙게 되어 영광스런 자리. 제가 그 나라에 있었다면, 다른 네덜란드인들도 자국에 있었다면 이런 자리는 못 가졌겠죠? 특별한 시간 할 수 있어서 소중했던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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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신학자’ 독일의 디트리히 본회퍼를 그린 연극 '전율의 잔'이 동숭교회 문화선교위원회 주최로 10월 24∼29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열렸어요.

 

▲ 앨림홀 2층 공연장 입구 포스터

 

사실 처음에는 지인으로부터 초대받았을 때 웬지 종교색이 짙은 듯 하여 썩 내키지않았어요. 그런데 지인을 통해 얘기도 듣고 관련자료를 보며 뭔가 이끌리듯 갔어요.  

공연전 불쇼를 포함 간단한 마술쇼로 관객의 흥미를 끌었어요. 객석이 꽉차 자리가 없을 정도였어요. 마지막날 공연이라 더욱 그런 듯 해요.

 

▲ 공연전 마술 진행, 무대모습, 표

 

본 연극은 히틀러의 우상숭배에 맞서 순교로 생을 마감한 본회퍼의 짧고도 처절했던 생애를 그리고 있는데요.  

본회퍼 목사는 의로운 영적 투쟁을 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던 가운데 히틀러의 권력 앞에 독일 교회 지도자들이 진실을 외면하고 추앙할 때 혼자 “아니오”를 외치며 스스로 고난의 현장에 들어갔어요.  

박해당하는 유태인들의 고난을 외면할 수 없었던 그는 예수님처럼 떨리는 잔을 받기로 결단, 결국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앞두고 히틀러 암살 배후 인물로 지목돼 처형되는데요.  

이 극에는 본회퍼로 대변되는 기독교 정신과 히틀러를 추앙한 사람들의 인본주의의 대비가 강하게 표출되어 있었어요. 또 세상 속에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중심 신학사상이 녹아있어요.  

극작가 엘리자베스 베리힐이 1958년에 완성한 이 작품은 한국에서는 초연인데요. 각색과 연출은 ‘빈 방 있습니까’ ‘낮은데로 임하소서’ 등을 쓴 최종률 한동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았고, 배우 최선자, 정선일, 우상민, 변은영, 김민경석씨가 열연해 줬어요.  

종교색이 짙어 종교가 없는 저는 눈물을 흘릴 정도의 진한 감동은 솔직히 없었으나 공연장 곳곳에서 훌쩍이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어쩌면 사람이 저렇게 담대히 본인의 소신대로 한번뿐인 생을 의연하게 맞설 수 있을까~~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는 밤이었어요. 공연후 배우들이 모두 나와 연출자 소개와 함께 객석에 인사하는 컷 정도 찍을 수 있었네요.

 

▲ 객석에 감사인사하는 배우들

 

여러모로 존경받는 삶을 살고 자신의 내면에 소리에 충실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건 용기이자,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시대에 더욱 절실하게 느껴져요.

 

▲ 나치에 항거한 독일 신학자 본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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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2동에서 10월 9일 (목) 10시부터 1시까지 양재근린공원에서 취학 전 어린이와 초등학생 800명이 함께 상상그리기 대회를 열었는데요.

저도 아이와 함께 그날 함께 참가해서 그림도 그리고 그 외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비눗방울, 풍선아트와 솜사탕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즐겁게 아이와 함께 아빠와 함께 토요일 오전을 잔디밭구장에서 돗자리 하나 피고 그림도 그리고 비눗방울도 불면서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으면 아이와 소풍을 온 기분이 이었습니다. 

그렇게 야외에 나와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딸도 낯설긴 했지만 잘 적응하고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고 주제도 가족 가을 소풍이라서 오히려 그림이 잘 표현되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오후 1시까지 그림을 그린 후 우리 딸과 함께 그림 그림과 짤깍! 가족사진도 찍고 정말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그리고 10월20일쯤 문자가 왔는데 저희 딸이 유치부분에서 샤갈 상을 받게 되었다는 통지이었습니다. 저는 당장 양재2동 주민 센터에 전화를 걸었고 오늘 상장이 유치원으로 보냈다는 소식 이였습니다. 또 더욱 기뻤던 것 우리아이가 7살생에 처음으로 외부에서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것이 더욱 기뻤습니다.  

그리고 전시회가 근리 공원에서 10월 29일 수요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다는 말씀도 함께 전해주시더군요. 저희 딸에게 이 소식을 전하니 뛸 뜻이 기뻐하며 자기가 “금상이냐며 묻고 좋은 거냐며 나만 받는 거냐며” 쉴세. 없는 질문을 하는데 어떻게 물음에 답을 해야 하는지, 우선 방배병설유치원에서는 오직 너만 받는 상이라고 하니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드디어 10월30일 저희 딸이 기다리던 상장 수여식이 유치원에서 있었고요. 친구들 앞에서 원감님의 설명과 함께 아이들 앞에 나와 상을 받았다고 그리고 친구들이 부러워했다면서 기쁜 소감을 저를 만나자 마자 말하는데 저희 딸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짐작이 가겠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작은 행사인지 모르지만 저희 딸에겐 인생에 처음이라는 단어를 만들어준 상이기도 하기에 이번 양재 2동에서 열린 “어린이 상상 그리기 대회”는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을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저는 저희 딸 외 다른 수상장 그림을 보기위해 양재 근리 공원을 찾았는데요, 몇 주 사이에 더욱 깊어진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판에는 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 이렇게 수상작 61점이 나누어져서 전시가 되어있었고 상의 이름은 피카소 ,고희 ,모네, 샤갈로 상이 이루어져서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유치부에서는 총 17명이 상을 받았고 저학년부에서는 27명 고학년부에서는 17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족기념 사진을 찍고 찾아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 사진도 전시 되어있었는데요. 마지막 날 가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찾아가시고 얼마 남지 않았더라고요.

 

 

마침 유치원에서 공원으로 소풍을 온 친구들이 함께 그림 감상을 하는데요. 

 

 

같은 나이의 친구들 그림부터 언니 오빠 그림들까지 감상하는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제 딸과 함께 오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서초구에서 하는 작은 행사가 소소한 일상에 기쁨을 주고 어쩌면 알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내년에도 더 많은 아이들이 참가하여 저 같은 기쁨의 에너지를 받기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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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술샘 2014.11.05 16:44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들 그림이 모두 멋졌어요

  2. BlogIcon 한번더 2014.11.05 16:44 address edit & del reply

    양재 근린 공원 너무 좋아요

  3. BlogIcon 해바라기 2014.11.05 16:47 address edit & del reply

    내년에 또 참가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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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5회 서초금요문화마당 < Falling in love >

 

 

O 일 시 : 2014.11.7(금) 19:30 

O 장 소 : 서초구민회관  

O 공연단체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지휘 하성호) 

O 입장시간 :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800명 입장가능 

 

* 프로그램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895회(배포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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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주최, 한국조세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 함께 만드는 공공기관 정상화! 함께 도약하는 새 인재!“ 라는 슬로건으로 2014. 10.31 (금)~11.1(토)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의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은 2014년 10월 현재 공기업 30개. 준정부기관 87개. 기타공공기관 185개, 총 302개가 있는데요. 이번 박람회에는 11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고.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인재특강. 채용설명회. 취업컨설팅, 직무능력검사. 취업멘토링, 모의면접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올해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가 시행되는 첫해인 만큼,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 구직자 청년들은 물론이고, 바쁜 자녀들을 대신해서 공공기관 취업정보를 얻고자 하는 학부모들로 인산인해.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도 없이 박람회장을 가득 메운 참관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그 중에서 취업의 당락을 결정하는 면접시험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화술을 알려주는 취업컨설팅관의 인기가 높았는데요. 이미지인 기업전문 컨설턴트 윤애진 강사님이 남녀별 면접 이미지 메이킹을 강의하였는데, 강의가 끝나고도 면접 이미지에 대한 취업생들과 학부모들의 질문이 계속되어 청년취업의 절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공기관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직장이므로 여러번의 인성면접을 통해서 그 사람의 내면을 봅니다. 습관이 이미지를 만들므로 평소에 긍정적이고 예의바른 습관를 기르는게 중요한데요. 그럼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출발

 

책임감 있어 보이는 드레스코드 - 남자

 

1. 헤어스타일 - 이마를 드러내고 제품을 사용하여 단정하게

2. 얼굴 - 매일 면도하여 깔끔한 모습, 입술은 보습제 바르기

( 휴대용 면도기, 스킨로션으로 면접 전에 한번 더 얼굴관리)

3. 드레스 셔츠 - 기본은 흰색. 진한 청색이 좀 더 밝아보임.

베이지, 연한 하늘색. 분홍색도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4. 넥타이 - 가장 넓은 폭으로 7cm. 정도 착용.

넥타이가 좁으면 어린학생 느낌. 너무 넓으면 나이들어 보임.

5. 벨트 - 정장용 가죽 벨트 착용

6. 바지 - 구김방지 필수, 하루 전날 다려서 걸어놓는다.

7. 양말 - 검정 정장 양말. 발목양말 착용금지

8 신발 - 블랙 또는 진밤색 

 

책임감 있어보이는 드레스코드 - 여자

 

1. 헤어스타일 - 이력서 증명사진과 비슷하게. 긴머리는 묶어준다.

2. 화장 - 건강하고 맑은 피부로 보이는 기초가 탄탄한 메이크업

3. 액세서리 - 귀고리 정도, 시계는 필수

4. 손톱 - 네일아트는 하지 않으며 단정한 손톱유지

5. 정장 - 고등학생은 교복이 무난함.

서있을때는 적당한 길이감으로 보이지만, 앉아있을때는 허벅지까지 높게 올라가는 민망한 스커트가 되지않도록 의자에 앉아도 짧아지지 않는 정장을 준비한다.

6. 스타킹 - 사계절 모두 착용 / 살색, 커피색

7. 구두 - 3~ 5cm 정도 굽의 포인트만 주는 정장 구두.

 

2. 대기

평가는 면접장 대기실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30분 먼저 대기실에 도착하여 모르는 사람에게도 깍듯이 인사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무단이탈을 하지 않습니다.

 

3. 입장

대기실에 들어가는 순간에 지원자의 모습을 보고 면접관들의 질문이 결정됩니다. 차분한 발걸음으로 평온한 미소로 인사하며 면접관과 눈맞추기 - 아이컨택을 합니다.

 

 

 

4. 질의응답

엉덩이는 의자에 깊숙이 집어넣고 허리를 곧게 펴고 바른자세로 앉아서 질문을 기다립니다. 면접장에서는 떨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지원자가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야 면접관들도 긍정적인 질문을 합니다.

사전에 여러차례에 걸친 모의면접을 하면, 면접장에서 떨지않고 자신감을 기르는데 효과적입니다.

 

5. 퇴실

나의 뒷모습까지도 평가에 포함되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조용하게 의자에서 일어나서 진심을 담아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고 의자는 제자리에 놓고, 문 앞에서 마지막 눈인사를 하여 아름답게 마무리 합니다.

 

 

공공기관은 매년 공개경쟁을 통해 정규직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청년취업률을 높이고자, 신규채용 인원의 20%를 청년인턴 경력자 중에서 채용하도록 권장하고 가산점부여. 서류전형 면제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 청년취업 관련 사이트 모음 >

 

* 성공적인 공공기관 취업가이드 (http://job.alio.go.kr/main/main.jsp)

* 해외취업지원 ( www.worldjob.or.kr)

* 해외인턴지원 ( www.ggi.go.kr)

*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http://www.work.go.kr/intern/)

* 청년강소기업 체험 프로그램 (http://www.work.go.kr/experi/)

* 청년취업아카데미 (www.moel.go.kr)

* 취업성공패키지 (http://www.work.go.kr/pkg/)

* 내일배움카드 (www.hr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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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교가 가을축제로 한창이었을텐데요. 방배2동의 이수초등학교는 10월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했을까 궁금해지네요. 이번에는 5~6년간 못 했던 알뜰바자회를 열었다고 해요.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10분까지 열렸어요.

 

 

알뜰바자회의 모든 기금은 도서관의 책 마련을 위해 쓰인다고 해요. 각 집에서 작아진 옷이나 악세사리, 장난감, 신발, 책 등을 챙겨 오구요. 아이들은 각자 5천원 안쪽에서 돈을 가지고 왔다고 해요. 오전에는 주로 아이들만 장을 볼 수 있게 해서 아이들이 정말 갖고 싶은 것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구요. 그 후 점심 때는 엄마들이 나오셔서 필요한 악세사리나 예쁜 옷을 많이 사 가시더라구요.

아나바다 운동으로 많은 아이들이 필요없는 물품을 내놓고 자기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경험을 하니까 경제교육에도 좋구요. 엄마들도 만족할 만한 쇼핑을 한 것 같더라구요. 제 친구도 이것저것 샀는데요. 산 물건을 보여주면서 자랑도 하더군요. 중요한 점은 가격도 오백원에서 천원 안팎이었기에 사는 사람들도 재밌었을 것 같아요. 취재를 나간 김에 덩달아 저도 귀걸이 선물도 받았네요.

 

 

그리고 10월의 마지막날인 31일엔 문화축제가 열렸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였구요. 민속놀이마당을 현관과 운동장에서 하는 것이에요. 매년 열리는 행사인데요. 벼를 베는 행사부터 장구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마당을 아이들이 모둠을 나눠서 돌아가면서 체험을 하는 것이에요. 30~31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주 가마초 학생들도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어요.

 

 

장구를 치면서 우리의 장단을 맞춰 보는 것도 새삼 재밌게 느껴지는 순간이지요. 엄마들도 와서 구경도 하고 도와주기도 해요. 저도 둘째 어릴 때 놀이마당 한 군데를 맡아서 도우미 역할을 했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벼 타작을 해보기도 하고 짚신을 만드는 것처럼 짚을 엮는 체험도 아이들이 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기억에 남는 것은 보통 요즘 부모들이 빨리빨리 하라고 부추기잖아요. 하지만 여기에선 빨리 하는 게 중요하지 않고 천천히 꼼꼼히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저도 이 체험을 받은 적이 있는데 마음을 급하게 먹고 대충대충 하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가슴이 편해지더라구요. 이런 민속놀이를 통해서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체험이고 도우미를 하면서 엄마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지요. 이수초등학교의 가을은 이렇게 깊어만 갔네요. 여러분은 2014년의 가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소중한 추억을 꼭 만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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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끝자락에서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책행사가 열렸어요. 잠원동 반원초등학교 강당에서 10월 30~31일 양일간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했는데요.

 

은행나무 책모꼬지 안내표지, 강당입구 모습

 

첫날 일찌감치 가서 현장을 둘러 보았네요.

금번 책모꼬지 행사는 크게 2가지 형태로 진행했는데요. 하나는 미리 아이들로부터 안보는 책들을 수집하여 1권당 쿠폰1개로 교환해줘 행사날 쿠폰과 원하는 책을 교환해 가는 거구요.  

다른 하나는 사서교사가 엄선하여 고른 새책을 업체 선정하여 20~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거였어요. 첫날은 아이들이 받은 쿠폰으로만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음날은 현금도 가능하게 했어요.  

사서도우미 학부모들을 위한 간식과 학부모회에서 기증한 귤도 보이구요. 선정된 출판사 책들도 한켠에 쌓아 있었어요.

 

행사장 모습 이모저모

 

강당을 크게 양분하여 2가지 형태 혼선이없도록 배치했어요. 또한 아이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하여 오전은 교시별로 학년별 아이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오후엔 학부모들도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어요.

 

행사장 모습 이모저모

 

예전에 학교 자체에서 행사하는 책바자회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학교 사서도우미가 주관이 되어 행사하는 만큼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였지 싶네요. 행사전날부터 강당을 미리 세팅하느라 많은 사서도우미 학부모들이 많이 애써 주셨고 아이들은 집에서 안보는 책이지만 새거나 다름없는 책으로 서로 교환할 수 있어 참 좋은 행사라 생각해요.

 

사서도우미 학부모들 참여모습

 

저도 옆에 도우미분이 기념으로 아들과 사진 한장 찍어 주었네요. 쿠폰교환처에 있다보니 아이들이 고르는 책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그 아이들의 독서력을 어느정도 가늠하겠더라구요. 정말 신중하고 진지하게 고르는 아이부터 재미삼아 친구들과 우루루 와서 구경하는 아이들 그야말로 천태만상이었죠.

 

아들과 함께... 아이들로 붐빈 모습

 

아이들 서로 쿠폰을 나눠주기도 하는 넉넉한 모습도 흐뭇하게 지켜 볼 수 있었네요. 큰아이 입학과 더불어 책과 함께 하고 싶어 자원했던 사서도우미 봉사... 햇수로 5년째니 그 꾸준함에 스스로 칭찬도 해보며, 행사를 마쳤네요.  

언제나 책 관련 행사는 뭐든지 좋더라구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여기저기 열리고 있는 북 페스티발, 북 콘서트 등 참여해보셔요. 물론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좋구요. 머쟎아 11월 8~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북 페스티발로 함께 고고씽할까요?

 

서울! 북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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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높은 이상과 꾸준한 노력, 그 결과 즐거운 생활을 하는 신동중학교 학생들의 2014년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10월 21일~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꿈과 낭만을 펼친 시화전, 미술과에서 진행한 작품들, 방과후학교의 결과물, 교과 활동자료, 동아리반 작품, 동아리반 활동 영상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작년까지는 미술반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것과 달리 올해는 교과 활동 자료까지 전시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알 수 있어 학생과 부모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의 방향이 점차적으로 융합의 시대를 기반으로 삼기에 미래는 문, 이과 통합으로 가는 교육입니다. 한가지를 탁월하게 잘해 비전을 세우고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다양성까지 요구되는 사회이니 학생들이 더욱 더 힘든 교육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 아닐까 무거운 마음이 듭니다.

 

 

 

교육현장 목표는

학생상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예의 바른 학생

기본질서와 규칙을 잘 지키는 성실한 학생

부모님께 효도하고 선생님께 감사하는 학생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 학생

교사상

신뢰와 존중을 받는 교사

학생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사

전문성 신장에 노력하는 교사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교사

이상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목표로 진행하는 학교의 현장에서 학생들의 소중한 결과물을 신동작품전을 통해 관찰하니 순간적으로 눈시울을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생각노트>가 두께 4cm 이상 되는 10여권이 진열된 것을 자세히 살펴보니, 선생님의 지도가 얼마나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지도를 믿고 따른 학생들의 생각노트의 가치는 헤아릴 수 없을 듯했습니다.

 

 

학생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는 디자인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주적인 어른이 될 수 있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고, 유명작품을 페러디한 그림은 비판을 통해 한번 더 자랄 수 있는 인성과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면 미래를 준비하는 실력 있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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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에 접어드니, 2014년을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이네요. 서초구 잠원동 신동중학교 급식회장을 맡고 있어 강남교육지원 청에서 진행하는 학교급식 모니터 요원 연수에 다녀왔어요. 서초구 강남구에 소속된 초.중.고 급식 대표직이 연수를 받고 후에 각 학교 내에서 필요 시 학부모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좀 더 관심 있게 강의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주제는 학교 급식 축산물 이해 교육으로 축산물 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이신 이원복님께서 맡아 주셨어요. 아무리 식탁을 정성껏 준비해도 고기반찬 없으면 먹을 것 없다는 아이들이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축산물 관련 강의가 여러모로 유익하였습니다.

 

 

자녀들 각 학교에서 급식 시 이용하는 축산물의 등급이 궁금하시면 축산물 유통정보서비스 축산물품질평가원 http://confirm.ekape.or.kr/view/user/main/main.asp를 이용하시면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학교 단체급식소, 축산물 판매장, 음식점 등 이용대상이 되고 축산물등급 판정 확인서, 위 변조여부 확인, 축산물 검수내역 등록, 납품업체 관리, 검수내역 관리 (초과 납품내역 조회, 검수실적)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우리나라가 1인당 한해 쇠고기소비량이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1인당 54.1kg(2011년기준)이랍니다. 좀 많나 싶었는데, 미국은 120.2kg 에 비하면 1/2에도 못 미치고 하루 양으로 환산하면 150g 정도 되는 양이니 마블 많다고 걱정하고, 차돌박이 기름 많다고 적게 먹고 할 필요가 없는 듯해요.

 

 

축산물 등급제도

쇠고기 등급 : 1++,1+,1,2,3

돼지고기 등급 : 1+, 1, 2

닭 등급 : 1+, 1, 2

계란 등급 : 1+, 1, 2, 3

오리 등급 : 1+, 1, 2

 

쇠고기, 돼지고기만 등급이 있는 줄 알았는데, 모든 축산물에 등급이 있습니다. 숫자 1로 표시되는 등급만 쇠고기인 경우 3등급으로 나뉘는 이유는 숫자 1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성향으로 등급에서 숫자 1을 놓지 못하고 1++, 1+, 1, 등급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닭과 오리는 중량으로 5호부터 30호까지 나뉘는데, 가정에서 사용하는 보편적인 중량은 10호로 <951g ~ 1050g/마리>를 쓰고 있으니 참조하면 좋을 듯합니다. 품질 좋은 계란을 사면 10개 단위로 종이로 포장 되어 있는 것 사시나요?

구입 후 냉장고에서 포장은 버리시고 계란만 꺼내 혹 보관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꼭 포장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계란은 계속 숨을 쉬고 있기에 계란에게 필요한 환경을 조성한 것이 종이계란포장이라고 하니까요. 혹 냉장고에 보관 시 타원형 계란에서 좀 더 뭉툭한 부분이 위로 보관하세요. 숨구멍이 위에 있어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니까요.

적자색과 선홍색 중 어느 고기 색이 제일 신선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처음으로 고기를 절단하면 적자색이고, 산소를 만나면 선홍색이 되는 거니, 진공 포장된 것은 적자색이고 포장을 개봉하면 산소를 만나 선홍색을 띄는 것이니 진열 된 고기는 선홍색이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카멜레온 같이 변하지만 모두 정상이니 안심하셔도 되겠어요.

양, 대창, 곱창 좋아하세요? 저도 좋아하는데요~ 이거 소의 어느 부문인지 알고 먹으면 더 좋을 듯해요. 개인적으로 양을 좋아하는데, 소의 위에서 첫 번째 위는 양, 두 번째는 벌집, 세 번째는 천엽, 네 번째는 막창이고, 소의 큰창자가 대창, 작은 창자가 곱창입니다. 창으로 끝나서 막창도 창자부위인줄 알았어요. 학교 급식 연수를 통해 축산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함께 나누고 싶은 부문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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