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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토요일 새벽 6시 저희 가족은 대관령에 위치한 선자 령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워낙 우리남편이 산을 좋아해서 이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가야한다면 갑자기 떠난 강원 도행~ 자는 딸을 억지로 깨워서 옷을 입히고 저도 비몽사몽 떠난 트레킹 여행!! 

아침공기를 가르며 떠오르는 새벽의 태양빛과 조용한 거리의 풍경은 왠지 모를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듯한 설래 임을 주었고 6번 도로를 따라 가는 길에 펼쳐진 가을 풍경과 시골집 굴뚝위로 피어나오는 하얀 연기는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는 우리 딸이 깰 때쯤 도착한 대관령 휴게소.

전 대관령 하면 양떼 목장만 생각난 는데 대관령에 선자 령이라는 바우길이 있다고 하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강원도라서 그런지 꽤 춥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출발을 해야 했습니다. 왜냐면 움직이지 않으면 얼음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낯설지만 설래 이는 선자 령 바우길 1구간 ~~ 기대 되는데요. !!

 

 

파이팅을 외치면 떠나긴 했지만 조금은 걱정도 되었습니다. 3시간이 넘는 길을 우리 딸이 잘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 !! 하지만 기후였습니다.

왜냐면 길 따라 펼쳐진 풍경에 매료되어서 우리가 걷는 걷지 아니면 지금 타임머신을 타고 영화 속에서 나올 것 같은 숲을 걷고 걷지 한번쯤 멋진 풍경화 그림을 갖고 싶어 하잖아요. 그 풍경을 전 갓졌어요.

걷는 이 순간 눈으로 들어오는 모든 풍경을 전 공짜로 얻은 기분이 들었어요. 저도 모르게 나오는 탄성의 소리 와!! 우와!! 멋지다!!

 

 

그리고 선자 령 바우길은 숲속에 테마가 있습니다.  

 

떨 갈나무 숲을 지나면 맡은 숲의 냄새 저희 딸은 “엄마 숲에서 향기가 난다고 말하면서 ”하며 연신 코를 킁킁되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길 소나무와 잣나무 숲이 나오는데 높게 쭉~ 곧게 뻗은 소나무 숲에서는 솔 향이 저희를 열렬히 안아주었습니다. 저희 딸은 숲 친구의 인사에 소나무와 악수를 하면서 반가움을 표현해주었습니다. 숲에서 고요함 그리고 이름 모르는 새들의 지져 김, 푹신한 낙엽 길을 걷다보면 하얀고! 뽀얀 얼굴을 내밀고 우리를 반겨주는 자작나무 숲 가끔씩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마주치긴 처음이고 나무살결은 다른 나무에 비해 부드럽고 촉촉했습니다.

 

 

이렇게 가다보면 풍차가 보이는 바람의 언덕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만 보는 해바라기처럼 풍차도 바람이 불어 주는 곳을 향해 서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풍차를 보는 저희 딸은 아빠에게 풍차에 관한 많은 질문을 쏟아내고 아빠는 그 질문에 답을 해주며 걷고 또 걷습니다.

이렇게 대관령 목장 길까지 온 저희 가족 여기서 끝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서자령비가 있는 곳은 바람의 언덕에서 0.3K더 가야하는 곳에 있다고 하니 잠시 풍차바라보기는 여기서 끝 .

다시 목적지로 출발하였습니다.

 

 

백두대간에 위치한 선자령비 해발 1157 미터 드디어 도착 !!

저의 딸과 많은 산을 같지만 오늘의 높이 기록으로는 최고였어요. 이날을 기념하기위한 사진 짤깍!! 우리 딸의 성취감은 정말 대관령언덕보다 넓겠고 선자령비 보다 높겠지요.

전 이번 주말 여행으로 저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선자 령을 여러분에게 소개 할 수 있어서 더더욱 기쁩니다.

여러분 더 늦기 전에 떠나세요. 대관령 바람의 길 선자 령으로

 

선자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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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방배본동지킴이 2014.11.10 20:51 address edit & del reply

    그 유명한 선자령길 멋져요

  2. BlogIcon 산지기 2014.11.10 20:52 address edit & del reply

    백배킹으로 유명한 대관령

  3. BlogIcon 사랑이 2014.11.10 20:54 address edit & del reply

    가족과 함께 떠나보세요

  4. BlogIcon 선자령 2014.11.10 20:55 address edit & del reply

    바우길 바람의길 아름다워

  5. BlogIcon 서울사람 2014.11.10 21:09 address edit & del reply

  6. BlogIcon 산사람 2014.11.13 18:58 address edit & del reply

    더추워지가전에 가보고싶네요

 

 

 

 

 

나눔이 있는 밤, 11월 6일 목요일 저녁 7:30~9:00까지 대한사회복지회 후원자의 밤이 열렸네요. 저희 오싱어즈 여성중앙합창단도 재능기부로 참여를 했어요. 작년에도 대한사회복지회 후원자의 밤에 합창을 한 인연도 있어요.

저희는 이제 2년째 이 음악회에 함께 하게 되는 거지요. 이번에는 삼성역 8번출구 백암아트홀에서 했어요. 건물은 노랗고 예쁜 건물이더군요. 저희는 오후 3시까지 리허설을 하러 갔어요. 드레스를 가져가서 갈아입고 꽃단장을 했네요. 남성들은 멋진 검정 정장이었죠. 까만 나비넥타이도 맸구요.

 

 

저희가 부를 곡은 내 영혼 바람되어, An die musik(슈베르트 작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Gli aranci olezzano, P.Mascagni Opera "Cavalleria rusticana"중, 사공의 그리움(홍난파 작곡), Do you hear the people sing(영화 '레미제라블'중), 우정의 노래(Stein song) 이렇게 6곡이었어요.

 

 

지휘자님의 지시로 저흰 연습을 했는데 표정이라든가 곡의 강약에 대한 지시를 많이 수정받았어요. 좀더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 지휘자님이 심각하게 가르쳐 주셨죠. 저흰 조심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변화된 세부사항에 대해 익혀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야 할 자리를 배정받고 무대에서 돌아와서 대기실에 모두 모여 지휘자님의 가르침을 6시 넘어서까지 다시 받았어요. 그리곤 맛있게 밥을 먹었지요.

 

 

많은 회원들은 예쁘게 입은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찍기도 했어요. 저는 긴장하면 가사를 까먹을까봐 염려가 많이 되더라구요. 여러 번 무대에 섰었긴 하지만 매번 긴장을 하게 되지요. 이번엔 좀더 나아진 모습으로 서기 위해 제가 헷갈리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짚어봤네요.

그리고 드디어 저희가 무대 뒷편에 대기해야 할 때가 왔지요. 조심스럽게 악보를 들고 섰어요. 줄에 맞춰 기다리는 때 다시 한 번 지휘자님은 조용히 중요한 지시사항을 말씀하셨어요. 무대에 올라 입술 꼬리를 올리고 다정한 미소를 가득 담은 채 합창을 열심히 했어요.

전 최선을 다 했단 생각이 들어요. 지휘자님의 표정도 재밌었어요. 저희들만 간직할 수 있는 기억이죠.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이었어요.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순간들 덕분에 이번 합창공연이 더 귀중한 추억으로 남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초대한 손님 중 꽃다발을 전해주신 분 덕분에 꽃 선물도 받았어요. 작년 겨울 저희를 초대해주셨던 정덕희 교수님도 꽃을 한아름 바구니로 가져오셔서 한 송이씩 나눠주셨어요. 함께 저희 여성단원들이 단체 사진도 찍었네요.

대한사회복지회에선 이번에 오신 모든 분들을 위해 스타벅스 커피와 빵, 떡을 준비했더라구요.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선물도 나눠 줬어요.  

저희 오싱어즈 남녀혼성합창단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남녀 혼성이란 점이 독특하죠? 대부분 직장이 있다보니 바쁜 일정을 쪼개서 연습을 하는 거잖아요. 특히 남성회원들은 이렇게 참여하는 것도 고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주 목요일 저녁 7:30부터 2시간 가량 압구정 세실아트홀에서 연습을 하고 일 년에 몇 번 이렇게 공연을 해요. 앞으로 연습 꾸준히 해서 더 좋은 목소리를 함께 낼 수 있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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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풍구경 떠나는 사람들 때문인지 일찍 출발한다고 했으나 차가 꽤 많아 막혔다. 양평이라고 하나 거의 홍천쪽에 가까운 양평끝인가 보다. 동지라 그런지 쌀쌀한 날씨에 흐리기까지...

 

▲  큰삼촌 농촌체험마을 도착

 

드디어 도착! 좀 늦었지만 아직 시작하지 않아 다행~~ ㅎㅎ 오자마자 반겨준 큰삼촌 포함 가족들이 따뜻한 어묵 을 줘서 몸을 녹이고 김장준비 스타트!!  

엄마 아빠 아이들이 함께 왁자지껄 모여 김장하는 모습이 참 흐뭇해 보였다. 거국적으로 김장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어마어마한 배추더미도 거대한 배추속도 그 자체로 생경한 모습이었다는...

 

▲  거대한 배추산과 속양푼, 김장모습

 

김장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식사 - 이제껏 먹어 본 수육중 이렇게 맛있던 적은 없었을 정도로 시장이 반찬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낌없이 수육도 푸짐하게 더 주시고 큰삼촌 인심에 더욱 흐뭇했다.

 

▲  즐거운 점심식사

 

그리고 나서 숲체험 하러 뒷산으로 고고씽! 수세미 얘기도, 솔방울과 흡사 비슷하게 생긴 잣 얘기도 담당샘으로부터 들으며 산길을 올라갔다. 짚라인도 타고, 그네, 해먹, 거미줄 모양의 놀이기구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내려오는 길에 불놀이때 쓸 나뭇가지도 모아 지게에 지고 내려왔다.

 

  즐거운 숲체험

 

내려와 오징어부침개를 해 먹고 송어잡이와 뗏목타기 하러 출발! 꽤 쌀쌀한 날씨에 발도 시렸지만 열정적으로 송어잡으러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을 보니 참 행복해 보여 더불어 행복했다. 공기도 맑고 물도 너무 깨끗해 여름에 다시 꼭 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잡은 송어를 그 자리에서 구워주셔서 뗏목타고 놀다가 송어를 맛있게!!

 

▲  송어잡이 및 뗏목타기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고구마와 무 캐러 트럭타고 고구마밭으로 이동~ 마을길을 가다가 만나는 멋진 개들을 아이들이 무지 반겼다. 일렬로 서서 자리잡고 호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선생님으로부터 잘 듣고 고구마캐기 시작~ 커~~다란 거부터 길쭉한, 또 못생긴 그야말로 다양한 고구마 행렬이 이어지고 무밭으로 이동, 무도 캐고 신나는 농촌체험의 절정을...

 

▲  고구마 무 캐기, 마을을 지키는 개들

 

제법 날이 어둑어둑해져 내려오니 바베큐 냄새가 진동하니 오징어부침개를 먹고 갔는데도 식욕을 자극했다. 바베큐 삼겹살 구이에 배추국을 맛있게 먹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  맛있는 바베큐 저녁식사

 

사방이 칠흙같이 어두운 시간... 불놀이를 하러 모두 모여 불놀이장으로 가서 실로 오랜만에 불놀이 진풍경을 보았다. 장관이었다. 흥에 겨운 아이들이 노래를 요구했고 음악을 틀고 신나게 가무도 즐기고 신나는 일정이 끝나가고 있었다.

 

▲  불놀이

 

불놀이를 마치고 오늘의 체험 마지막 일정인 화덕피자 - 아이들이 순서대로 피자도우에 소스랑 토핑, 피자를 올려 화덕으로 들고가 페파로니 피자 완성!! 즐거운 김장체험이 끝나고 큰삼촌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귀가를 재촉했다.

 

▲  화덕피자로 마무리

 

즐거운 오래 기억될 김장체험 - 너무도 행복하게 잘 마쳤다. 오는 길 또한 막힘없이 잘 와서 더욱 감사했다. 도심에 사는 우리 아이들 힐링놀이터로 충분하기에 또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큰삼촌농촌체험마을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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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4일, 서초구청의 2층 대강당에서는 재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4 도전! 서초 영어 골든벨”이었답니다.

 

 

서초구에 속한 19개교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08명이 퀴즈대회에 참가한 것입니다. 학부모와 교사등 많은 관객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퀴즈대회가 시작 되기전 긴장을 풀기 위함인 듯 상문고 학생들의 비보이 댄스(S.D.R)가 신나게 펼쳐졌습니다. 초등학생들의 환호하는 소리에 분위기는 고조되었고 이어서 초등학교 치어리더팀 '안젤로'의 축하 공연도 있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고 취재 열기가 한창인 것을 보니 영어 골든벨의 인기가 어떤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고 구청장님의 인사가 있었는데 여러번 느끼는 것이지만, 조용하면서도 어머니 같은 훈훈한 인상을 받습니다. 말씀 또한 그러하셨습니다.

‘영어를 재미 있게 즐기면서 공부하자.’ 역시 센스 있으시게 ‘fun' 이란 단어를 적절하게 사용하십니다. 이번 골든벨의 취재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를 재미있게 배워 실력 향상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서초구가 발 벗고 나선 것이라니 서초구가 선구자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노란모자를 거꾸로 쓰신 모습이 장난기 많은 소녀처럼 보였습니다.

 

 

원어민강사, 존. 킴이란 분이 문제의 질문을 말하면 학생들은 보드판에 답을 적어 들어 올리는 형식입니다.

 

존킴사진 ,잘생겼죠?

 

질문은, “what is this?" 로 시작 됩니다.

하나의 질문을 소개하자면,

“ I was born in America. I am wearing a round hat made of wheat.

I keep beef, cheese and tomatoes under my hat."

 

“다 적었으면 머리 위로 보드를 들어 주세요. 자~ 하나. 둘, 셋,

정답은 ‘햄버거’입니다.“ 이렇게 해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서초구의 학생들이 어찌나 실력들이 좋은지 10분 내내 별로 탈락자가 없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30분이 지나면서 반정도가 탈락되고 37번 문제에서 16명, 38번 문제에서 13명, 결국 마지막 50문제에서도 4명이 남아 골든벨의 마지막 승자를 뽑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문제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질문에 제일 빠르게 답을 올리는 학생이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정말 4명의 학생들 맘이 어땠을까요? 보는 사람도 간이 콩알 만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대상자 1명이 탄생하였습니다. 서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었습니다. “축하합니다.” 많은 박수갈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학생들에게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인기상등이 있으니 그야말로 경쟁이 아닌 즐기는 퀴즈로 생각 되었으면 합니다.  

초반에 탈락한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패자 부활전’을 통해 다시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 부모와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영어 문제 출제는 초등학교 교과중의 영어 상식과 서초구 관련 일반 상식으로 구성 돼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 도전할 때는 서초구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자기 고장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도 흥미로운 공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초구청 여성가족과의 주최로 이루어진 행사, 즐거웠습니다. 이런 행사로 인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운다면 글로벌 시대의 유능한 인재로 뻗어나가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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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 밥을 짓고, 텃밭에서 상추를 따고, 직접 키운 닭에게서 달걀을 얻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이서진과 옥택연... 이 두 도시남들의 시골생활에서 바른 먹거리를 실천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강원도 시골마을에서의 유기농 자급자족 라이프 ‘삼시세끼(tvN)’

 

지난 11월 4일(화) 서초여성회관 강당(7층)으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11월 4일-12월 12일 매주 화·금 9:30-12:30(총 12회) 진행되는 ‘제1기 바른 먹거리 강사 양성 교육’의 첫 수업을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텃밭을 운영하면서 가족의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으로, 평소 한살림이나 생협에 대한 관심으로, 먹거리 강사에 대한 관심 등 여러 이유로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전태진(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대외협력실장) 강사는 바른 먹거리의 기준을 전파, 공유하여 식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는 게 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전태진 강사의 ‘식생활교육의 필요성과 활동가의 역할’

 

우리는 최소 하루 세 끼 중 한 끼를 외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특히, 학원 이동시 삼각김밥이나 햄버거로 때우는 중·고생들의 끼니는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전통적으로 채식과 육식의 비율이 7:3이었다면 지금은 3:7이 되었고, 패스트 푸드로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생활습관병’이 생겼습니다. 20세 이상 인구의 비만 비율(2005년)이 남자 35.2%, 여자 28.3%입니다. 그런데 생활습관병 뿐만 아니라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체질도 식생활을 통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콜라를 들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

 

식량자급률이 200%인 필리핀은 90년대 후반 국제조약을 잘못 맺고 쌀 수입으로 농가들이 몰락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약 22.6%(2011년)이며, 이는 FAO(세계식량농업기구) 권장기준인 60%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데다 곡물 수입은 증가추세입니다. 이처럼 해외 의존율이 늘어나면서 멜라닌 분유, 머리카락으로 만든 간장, 유전자 조작 제품(GMO) 등 식품의 안전성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세계에서는 다음과 같이 식생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프랑스 : 미각교육(10월 일주일 동안 미각주간으로 요리사가 학생들에게 향토음식을 소개), 교육농장제도(학생들의 농촌 체험활동)

- 미국 : 팜투스쿨(FTS-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Let's move!!'(미쉘 오바마의 텃밭 교육)

- 이탈리아 : 슬로우 푸드와 로컬 푸드 운동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립

- 영국 : Focus on Food(교사, 조리사, 영양사 등 식생활교육 관계자들이 요리수업이나 연수 및 Cooking Bus 운영 등), STEAM(융합교육)

 

세계의 식생활 교육

 

농부의 손길이 88번 가야 쌀 한 톨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중·고생들의 아침 결식율이 30% 가까이 되고, 외식이나 입맛에 맞지 않으면 폐기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도 많아집니다. 식생활 교육의 3대 가치는 환경, 건강, 배려입니다.

- 환경 : 생산과정(친환경 재배), 유통과정(이동거리 단축), 소비과정(적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서 환경오염을 고려하기

- 건강 : 가족과 함께 생태계를 보전하는 밥상으로 신체적·정신적 문제없는 상태 만들기

- 배려 : 밥상이 차려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감사하며 나누기

 

우리나라도 강화어울림학교에서 미각교육을 실시하고, 연령에 따라 유아들은 놀이중심, 초·중·고 학생은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교육합니다. 전태진 강사는 이 프로그램들을 농촌지역과 연계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게 식생활 교육 활동가의 역할이라며,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바른 먹거리 강사를 ‘식생활 교육 활동가’라고 부릅니다.

 

<바른 밥상을 위한 5가지 실천지침>

1. 아침밥 먹기(가족밥상의 날) : 30분 일찍 일어나 가족들과 함께 아침밥 먹기

2. 채소와 과일 많이 먹기 : 하루 400g 제철 채소와 과일 껍질째 먹기

3. 텃밭 가꾸기 : 1가구 1화분 갖기, 주말농장 활용하기

4.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적정량을 조리해서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기

5. 축산물 저지방 부위 소비하기 : 맛과 풍미가 뛰어난 저지방 부위 구매하기

 

食(먹는 것은)=人(인간을)+良(좋게 하는 것)

 

*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http://www.greentable.or.kr/

* 식생활교육 전문도서관 http://www.foodedulib.or.kr/

 

한편 이번 ‘제1기 바른먹거리 강사 양성교육’ 중 아래와 같이 공개강좌가 9:30-12:30 서초여성회관 강당(7층)에서 있습니다.

 

- 12/5(금) GMO 바로알기 (김은진 원광대 법학전문대 교수)

- 문 의 : 서초여성회관 김선화 사회복지사 ☎ 02-522-0291~2(내선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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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조혜영 2014.11.08 10:12 address edit & del reply

    의식주 중 '식'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금 느낍니다.
    인간을 좋게 하는 바른 식생활이 되도록 노력 해야 겠습니다.

  2. 신승은 2014.11.16 21:57 address edit & del reply

    며칠만 안 먹어도 죽을 수 있다니 '식'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았어요.
    우리 잘 먹고 잘 살아 보아요~^^

  3. BlogIcon 정은맘 2014.11.29 20:58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잘 먹고 잘 살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바른 먹거리에 대한 백프로 실천은 어렵지만
    일프로라도 지켜보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봅니다~그 노력을 위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4년 11월6일 (목) 14:00 에 서초 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서초구 18개 동에서 펼쳐진 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각 동을 대표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는 자리가 열렸는데요.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가 서초구민회간에 갔을 때는 18개 동에서는 응원을 위해 많은 응원 도구와 카드섹션, 각종 응원도구로 특색 있는 자기 동만의 응원을 준비하는데 분주한 모습 이였습니다. 알고 보니 프로그램 상도 있지만 응원상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방배본동을 대표로 응원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저도 열심히 응원을 했답니다. 1부와 2부에서는 행사의 진행 방향과 참석해주신 내빈 소개 및 자치회관 유공자 표창, 내빈 축하인사말씀이 있었고 축하공연으로는 《아미보체 중창단》 멋진 노래와 함께 시작 되었습니다.

3부에서는 어울 마당 발표회 1부에서 9개 팀<양재2동, 반포4동, 서초1동, 반포본동, 잠원동, 양재1동, 반포1동, 방배본동, 방배2동> 출전하여 각동을 대표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처음에 시작된 양재2동에서는 《사물놀이》 작품명은 “우도 풍물 굿” 으로 시작된 《프로그램 발표회》 반포4동에서는 《오카리나》 작품명은“아름다운 것들 외1곡” 등 각동의 특색을 잘 표현 하면서 발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자기 동이 나올 때 면 커다란 환호와 응원을 보내며 힘을 주었습니다. 

 

 

서초1동에서는 《퓨전사물놀이》로 새로운 풍물놀이선보였고 잠원동에서는 <<유아발레>> “빨간 모자와 왈츠를 추는 늑대를 발표했는데 귀여운 아이들의 발레 하는 모습이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반포1동에서는 스틱을 이용하여 멋지고 섹시한 벨리댄스를 선보였는데요. 화려한 퍼포먼스를 표현하여서 관중들의 시선을 빼앗았습니다. 

어울 마당 1부가 끝나고 사회자는 각동을 대표하는 분들을 무대 위로 불러서 재미있는 시간을 꾸며주었고 축하공연으로는 《서초 예술》의 축하노래로 흥을 북돋았습니다. 각동의 열띤 응원전도 대강당을 후끈한 열 기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는데요. 저도 저희 동 방배본동을 위해 목을 떠져라 응원을 했답니다. 

 

 

2부 발표회에도 9개 팀이 <반포3동, 서초3동, 서초4동, 방배4동, 내곡동, 방배1동, 반포2동, 방배3동, 서초2동>출전하였는데요. 2부에서도 오카리나, 노래, 요가, 풍물,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올드팝송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요가가 조금 특별이 다른 동과는 차별된 느낌 이였고 관중들도 함께 요가를 따라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시상식이 이여 졌는데요. 프로그램 발표회 신나는 변화, 기분 좋은 푸른 서초를 빛나게 했던 최고의 1위 동은 작년 재작년 그리고 올해까지 3관을 차지한 방배1동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관중에게 주는 가장 큰상 응원상은 4동에서 받았는데요. 그중 방배동에서는 방배본동에서 1등 응원 상을 받았습니다. 방배본동의 응원 상을 받게 된 큰 이유는 우리 응원단의 마스코트 “도연이 가 있어서 아닌가하는 주관적 생각이 듭니다.” 하하하

 

 

이렇게 모든 프로그램 발표회가 끝나고 조은희 구청장님의 시상식후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오늘에 멋지고 신나는 발표회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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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해바라기 2014.11.07 14:36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멋진 발표회 였습니다

  2. BlogIcon 방배본동지킴이 2014.11.07 14:36 address edit & del reply

    응원상이라니

  3. Favicon of https://seochowoman.tistory.com BlogIcon 서초여우 2014.11.07 14: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3년 동안이나 방배1동이 우승을 휩쓸었다니요~~!! ㅋㅋㅋ 저도 방배1동 주민으로서 기쁘네요^^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11월 6일 목요일 10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터넷소통위원회 회의. 거기서 모인 위원들의 단체 사진이네요. 총 16명으로 구성된 회원인데요. 저희 회원들은 모두 파이팅을 외치며 앞으로 열심히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홍보와 소통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어요.

 

 

김안숙 위원님의 말씀도 먼저 들었구요. 김용복 위원장님이 아우디 사건을 언급하셨어요. 아우디사건이라고 하니 어렴풋이 생각이 나더군요.

민원을 해결하려고 했다가 안되자 구청 건물을 차로 들이박은 사건이었던 것 같아요. 맞지요? 그만큼 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문제해결이 중요해진 것 같네요. 서울시장님은 트위터를 통해서 많이 해결하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서초구는 '구청장에 바란다'는 인터넷 홈페이지 소통 공간이 있지요. 거기서 민원을 효율적으로 누구나 제기할 수 있고 매주 구청에선 회의를 한다고 해요. 그 주 올라온 민원을 이야기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시는 회의를 가지시는 거겠지요.

 

 

그 후 임병석 부위원장님과 약 1시간동안 회의를 했어요. 실무적 차원에서 어떤 안건을 제시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홍보정책과장 이민정씨는 밴드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죠. 사진과 내용을 알차게 올리고 공감을 하거나 댓글을 올리는 방법도 좋지요.

저희가 모인 이유는 좀더 SNS로 소통하고 알리는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한 것이죠. 먼저 주민참여방안과 두번째로 콘텐츠 구성방법, 또한 세번째로 SNS모니터링 협조를 부탁했는데요.

 

 

서초구청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먼저 봤어요. 또한 부산경찰 페이스북과 고양시청 등도 봤어요. 눈으로 보게 되는 내용들이 감동적이거나 뭔가 시선을 끄는 것들이 있어야 많은 이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도 단다는 것이었어요. 그렇겠지요. 저도 페이스북을 하면서 모르는 분들이 올린 것이라도 공감할 만한 사건이나 사진들, 그리고 재미난 장면 등에 좋아요도 누르고 공유하기를 누르기도 하거든요.

 

 

김태화위원은 40~50대 후반들은 귀찮고 힘들어서 페이스북 같은 것을 안 한다고 했어요. 자원봉사센터에도 젊은이들이 많은데 역량있고 시간 여유도 있으신 연세 드신 분들은 못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는 우려를 말했어요.

또한 페이스북은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것 같아서 꺼려진다는 문제점도 제기했죠. 글로벌하고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키는 사건들에 관심은 많은데 지역적인 정보는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말했죠. 오경희 위원은 팔로우가 2만이 넘는데 좋아요는 6건이라는 경우는 유용한 정보를 올려놓고 가만히 손을 놔두고 있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을 했어요.

서초구청의 경우 공공기관이라 가만히 있는데 페이스북은 쌍방향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친구의 친구를 소개해주듯이 다른 이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표현을 하고 좋아요를 눌러야 그 사람도 구청의 일에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이었어요. 저도 공감을 했네요.

저도 건의했는데요. 각 동마다 문화센터나 교육기관을 통해 어르신들의 컴퓨터 교육시 서초구청의 페이스북과 저희 서초여행 티스토리 블로그 등을 가르쳐주고 회원 가입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면 좋겠다는 제안이었어요. 특히 저희 여행 티스토리 블로그는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못 들어오시더라구요. 

저희 블로그도 사랑해주시고 많은 홍보를 부탁드려요. 저희 블로그에는 서초구의 정보와 행사소식 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이 즐길만한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다른 동네 소식이나 해외여행, 맛집, 전시회 또 연주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기자들이 전달하고 있으니까요. 더 열심히 소통과 홍보에 힘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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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7월, 반포4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진행했던 벼룩시장의 좋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마을공동체 서초어린이원정대는 반포4동 주민 센터 대강당에서 가을 어린이벼룩시장을 자체적으로 진행 해 봤습니다.

 

반포4동 주민센터 대강당 벼룩시장 현장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반포4동 주민 센터와 잠원 초등학교 앞에서 벼룩시장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모집한 판매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초어린이원정대의 벼룩시장은 여름에 비해서 더욱 풍성하였습니다.

 

벼룩시장 판매자들

 

서초어린이원정대 벼룩시장은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벼룩시장에 내놓을 물건을 찾기 위해 가족들이 집을 합께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 해 직접 판매를 함으로써 경제관념을 배울 뿐만 아니라 물물교환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재순환을 체험하고 이웃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참여한 아이들끼리 각자의 물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서로 사고 팔아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두 번의 벼룩시장 개최만으로도 아이들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가 직접 판매하는 서초어린이원정대 벼룩시장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당일 아침에 장소를 변경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벼룩시장 물건들을 오전에 일찌감치 모두 판매하고 자리를 정리한 판매자분들이 많아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서초어린이원정대와 함께 하는 벼룩시장

 

소규모지만 저렴하고 알차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듣고 보니 앞으로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판매자들 사이에서 나와 주최 엄마들은 벼룩시장을 마무리하면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앞으로 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서초어린이원정대(http://cafe.naver.com/seraepark)에 회원가입을 하셔서 나눔의 문화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좋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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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를 맞는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는 서초구 18개동의 자치회관 수강생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함께 즐기는 자리입니다. 11년이라는 오랜 역사만큼 각 분야별로 높은 수준을 보여줄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 둘러보겠습니다.

 

서초자치회관박람회 현장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는 11월 4일 화요일부터 7일 금요일까지 총 4일간 전시회, 체험관, 발표회 등 3개의 분야로 진행됩니다. 4일내내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는 18개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수채화, 유화, 서예, 종이공예 및 퀼트 등 15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를 합니다.

 

서초자치회관박람회 전시장

 

11월 4일 화요일 단 하루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각 동의 자치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열어 모든 방문자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반포4동자치회관에서 나온 가죽공예체험관에서는 견학을 온 학생들의 가죽책갈피 만들기 체험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반포4동자치회관 체험장

 

박람회를 둘러보는데 눈에 익은 사진과 판넬이 보입니다. 바로 서초구 우수 마을공동체 서초어린이원정대를 소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중앙 한편에 우리 마을 사진전을 준비 해 주셨습니다. 서초 시설 및 행사 등을 방문하여 온라인에 홍보하는 반포4동 서래마을 어린이와 부모들의 모임 서초어린이원정대(http://cafe.naver.com/seoraepark)입니다.

 

우리마을 사진전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의 마지막 일정인 11월 6일 목요일에는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물놀이, 태극기 수건을 활용한 나라사랑 댄스팀, 귀여운 아이들의 유아 발레, 댄스와 함께하는 올드 팝송, 오카리나 연주까지 우열을 가리지 쉽지 않을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서초 자치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알아보고 가을의 마지막 축제를 이웃 주민과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방문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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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는 의미도 있고~

친구들과 또, 맘들도 같이하니 즐겁고~

직접 만든 핸드크림도 얻고~  

일석삼조 봉사 이만하면 최고아닌가요?!

 

청담동에 소재한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 하는 색다른 나눔모임에 아이들과 다녀 왔어요.

 

강남 청소년수련관 전경, 체험안내

 

지난 해부터 벌써 세 번째 봉사인데요. 품목은 조금씩 바뀌는데요. 여름철엔 모기퇴치제, 봄철엔 천연탈취제... 그리고 이번엔 쌀쌀해진 날씨에 필수품, 천연 핸드크림이에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그런지 만든 제품에 각별하더라구요. ㅎㅎ

 

핸드크림 재료들

 

지난 해에는 천연모기퇴치제를 만들어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올봄엔 우간다 에이즈 마을의 고아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탈취제를 만들어 보냈는데요. 이번엔 독거어르신들께 천연핸드크림을 가져다 드린다네요.

 

체험중인 아이들

 

아이들이 핸드크림을 만드는 동안 엄마들은 제3세계 소녀들에게 줄 대안생리대를 만들었어요. 오랜만에 해 보는 바느질에 쉽지않은지 모두들 분주히 열심이시네요. 익숙한 맘들은 서툰 맘들을 도와가며 열심히 만들었어요.

 

열공중인 엄마들

 

면생리대 커버와 속지가 있는데요. 속지는 준비된 천을 오버록 일명 버튼호울 스티치로 사방둘레를 바느질하는 건데요. ㅎㅎ 녹록치 않았네요.  

많은 얘기가 오고가며 좋은일에 기부한다 생각하니 뜻있는 2시간이 훌쩍 지났어요.모쪼록 제3세계 소녀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했네요.  

한편 바로 건너편 방에서 아이들은 열심히 천연핸드크림을 만들었는데요. 요번에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편지도 써서 함께 보내드린다 하네요. 아이들끼리 그새 사진도 찍고 전체사진을 찍고 마무리됐어요.

 

아이들 사진, 단체사진 인증샷

 

요즘의 화두는 '나눔', '소통' 이듯 글로벌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의미있는 봉사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사실 몰라서 정보가 부족해서 못하는 분들도 많을꺼라 생각돼 홍보가 되었음 해요.  

나 보다는 우리, 우리 가족 보다는 세계시민임을... 아이에게 봉사를 운운하기 보다 어른인 부모가 본이 되어야 함을 새삼 느낀 체험이었어요. 체험 마치고 나오면서 넘 이쁜 넝쿨에서 사진 한번 찍어 봤네요 ㅎㅎ

 

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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