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비로 오늘 예정된 서초 토요 벼룩 시장이 연기되지는 안을까 하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천막을 치고 행사가 진행되었네요. 서초 토요 벼룩 시장에는 서초구 18개의 동들 중 매주 토요일 마다 2개 동씩 참여를 하고 있는데, 이번 4월20일 날은 방배1동과 반포4동 주민 자치회에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서초 토요 벼룩 시장에 2개 동 외에는 모두들 개인 신청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1998년 1월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벌써 만 15년이 되는 꽤 역사가 깊은 행사에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오늘 벼룩 시장을 참여하는 분들은 날씨와 상관 없이 모두 일찍부터 나와서 자리를 잡고 오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끄시더군요.

 

 

반포4동과 방배1동에서는 각 동에서 기부를 통해서 받은 옷가지와 도서를 상품으로 내놓았어요. 특히나 도서의 경우는 잘 나오지 않는 어린이 도서 전집이 나와서 어린 손님들이 많이 나와서 좋은 책을 가져가 주기를 기대들 하셨어요. 도서의 경우는 정가와는 상관없이 1000원씩 받아서 보통의 헌 책방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파시더군요. 또 옷의 경우도 고르기만 하면 역시 1000원~~

 

 

서초 벼룩 시장은 매주 토요일 마다 아침9시부터 3시까지 열리니 이 번 주에 못 가보셨으면, 날씨 좋은 날에 아이들 손을 잡고 가 보세요. 오늘은 서초 어린이 집 아이들도 나와서 시장 체험을 하는 좋은 경험도 하네요.

 

 

4월이지만, 아직도 바람이 차가 와서 찾아 오는 손님이 없어서 좀 섭섭하기는 했지만, 다음에 날씨 좋을 때 아이들과 손잡고 나와 봐야겠어요~~~~~ 직접 물건을 팔고 싶으시다면 http://www.seocho.go.kr/site/fm/index.jsp 에 들어 가셔서 여러 정보 얻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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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이 2013.04.26 14:10 address edit & del reply

    흘러간 세월만큼 자리를 잡아가니 좋네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04.26 21:55 address edit & del reply

    비오는데도 많은분들이 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