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어성호신술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먼저 서초구청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여성이 안전한 도시 서초구를 위해 많이 발전될 서초구의 비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셀프디펜스 아카데미의 한상준의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뤄 졌습니다.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범죄자 는 초범이 제일 많고 단독범이 많다고 합니다. 2002년 이후 미혼의 범죄자가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범죄자들을 보면 31세에서 40세가 가장 많으며, 범죄는 의외로 주거지에서 발생한다고 하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길가다 발생하지만은 않더군요.
범죄자들의 유형으로는남성성 확인형, 힘의 과시형, 분노 보복형, 분노 흥분형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남성성 확인형은 구애장애를 가진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힘의 과시형은 우리가 발바리라고 흔히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분노 보복형은 성적 감정보다 여성에게 상해를 입히는 것이 목적인 사람입니다. 분노 흥분형은 성적 흥분을 위해 폭력,고통 수반하는 범죄를 저지르며, 치밀하게 게획하여 살인까지 벌입니다. 범인의 94%가 정신과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30%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사이코패스입니다. 매우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왜곡된 성의식이나 정신 병리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전자 발찌나 신상공개, 화확적 거세가 해결책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범죄자들은 아주 모르는 사람들뿐 아니라 지인, 애인, 이웃, 친구, 동거친족, 직장동료들입니다. 또한 13세이하의 아이들인 경우 친족이나 친인척에 의한 범죄라고 하니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매우 걱정되는 사항입니다. 피해는 취침중이나 담화중, 보행중에 많이 발생되며, 8월 6월 7월에 많이 발생된다고 하니 이무렵에는 더욱 조심해야 겠습니다. 의외로 아파트 건물 주변이나 엘리베이터안이나 앞, 계단주변을 조심해야 한다고 애기합니다. 건물 내 발생비율이 70% 이니 문단속에 항상 유의하여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론교육에 이어 실전 교육이 있었습니다. 직접 모두 일어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위기 대처에 대해 배우고 왔습니다. 쿠보탄이라는 호신기를 소개하였습니다., 이는 호주머니에 열쇠고리처럼 넣어 놓았다가 위기상황에 휘두룰 수 있는 호신기입니다.
이외에 쿠보탄을 활용하여 기본보법을 이용한 호신술의 실기을 연습하였습니다. 좀 어려웠지만 이 교육을 참가한 다른 분들은 꼭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 되어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초구에서 나고 자라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요. 서초여행 기자단 1기로도 활동했고요. 앞으로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글들 보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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