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구민대청소로 마음이 행복했어요!!!

서초구에서 2013년 3월5일 화요일 10시에 새봄맞이 구민대청소를 실시했어요. 봄을 맞아서 도심 구석구석 묵은 때를 말끔히 벗겨내자는 취지로 구청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각단체 등 약 1000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어요.

 

 

일단 우리는 강남고속터미널 마당으로 모였어요. 난 저절로 와~소리가 났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어요.
각 단체모임에서 모두 나오시고 서초구의 각 주민센터에서도 나오셨어요. 정말 그 넓은 터미널 마당이 사람들로 꽉 찬 모습이 대단했어요. 늘 열심이신 진익철 구청장님의 인사말도 듣고 각 기관장님들의 소개도 있었어요. 모인 분들의 표정은 너무나 행복해 보였고 서로 인사하며 반겨주는 모습이 참 정겨워 보였어요. 10년 동안 서초구에 살았지만 이렇게 주민들이 모여서 대청소를 하는지는 몰랐어요. 우리 통장님들은 이쁜 앞치마를 두르고 청소 할 준비를 했어요.

 

 

서초구 전역에 흩어져 가드레일, 버스와 택시 승강장, 쓰레기통 물청소 등을 실시하고 상가지역, 공원, 지하철역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청소를 벌인다고 했어요.
각자 구역별로 나누어서 이동하여 청소를 시작하였어요.
‘우리 동네는 우리 주민의 손으로! 우리 회사는 우리 회사직원들의 손으로’라는 케치프레이즈에 맞게 모두들 신속히 움직였어요.
이번 청소에는 고압살수차,세척차량,진공흡입차 등 15대의 대청소장비가 동원되어 진행되었어요.
일단 우리 일행은 고무장갑에 스폰지에 세제 넣은 물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고속터미널 사거리에 있는 뉴코아백화점 옆 가드레일을 닦기 시작했어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 두 명씩 짝이 되어서 열심히 비누칠을 했어요.
일단 비누칠을 하고나니 살수차가 지나가면서 호수로 가드레일과 주변에 물을 뿌리기 시작했어요. 겨울 내 도시의 찌든 때가 벗겨지니 정말 반짝반짝 했어요. 지나가는 행인들은 청소하는 분들의 모습을 유심히 쳐다보면서 지나갔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봉사라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몸소 실천하는 것은 어려워하지요. 조그만 생각의 변화로 더 많은 주민들이 구민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 주변 환경에는 무심히 보면서 살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더불어 사는 서초시민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행복했어요.

 

 

 

 


행복한 도시 서초에서 두 아들을 열심히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서초여행이 서초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초여행 리포터  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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