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우리동네네~(?)


by 서초여행 오경희 리포터

 

4월7일 일요일 4월의 첫째주 일요일이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서초 한가족 걷기대회는 서초구 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행사는 10여년동안 지속적으로 행해져 오고 있단다. 나는 오늘 처음으로 참여했다.
좀 이른 5시에 알람소리에 깨어 비몽사몽에 아침까지 챙겨먹고 중앙교육연수원에 도착했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줄이야~ 가족과 함께, 이웃 사촌과 함께, 각종 단체에서, 봉사 모임에서~ 토욜 내렸던 비로 인해 걱정이 앞선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하늘은 맑고 다소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긴 했어도 이건 봄바람임에 틀림이 없다. 긴 행렬을 보면서 모두 봄맞이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숨은 턱에 찼는데 빙그레 웃음이 지어졌다.



근데 6시30분이 되어 출발하여 우면산을 오르고보니 우면산사태가 떠오르지 않을수 없었다. 그런데 잘 정비되어진 산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뼈저린 교훈과 더불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진익철구청장님의 말씀으로는 200억의 예산이 소요되었다고 하는데 그또한 놀라웠다. 사진으로 보여지는 것처럼 잘 정비되어진 모습에 그곳에 담겨진 손길 하나하나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


그런데 산을 오르다보니 서울둘레길이라는 표지판이 보였다.미쳐몰랐던 사실이다. 우면산이 서울둘레길이었다는거 ㅎㅎㅎ 오늘의 행사가 왜 서초 한가족 등반대회가 아닌 서초 한가족 걷기 대회인지도 새삼 알게 되었다.


중반무렵 딸기며 방울토마토며 오이를 나누어 주시고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오늘 잘 왔구나 싶었다. 먹는거에 이리 마음이 흐뭇할줄이야~


걷기를 마치고 내려왔더니 멋진 공연도 하고 모두 국민체조를 하고 행운권 추첨을 하는데 혹시나 하는 기대감!
이 아침이 좀 많이 즐거웠다. 거기다 떡국까지. 1000원에 제공된 떡국은 그 맛이
끝내줬다. 아마 공짜로 먹어서 더 맛있었을까? ㅎㅎㅎ
담달에 참석하여 내게도 행운이 오길 기대해 본다.


 

 

 

세계일등도시 서초구에 사는것에 자부심을 가진 서초구민입니다.
서초구의 소식을 통해 많은 정보 공유할수 있도록 끓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


서초여행 리포터 오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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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이 2013.04.09 14:55 address edit & del reply

    건강의 소리
    행복의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2. 김현이 2013.04.09 16:09 address edit & del reply

    건강의 소리
    행복의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