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발레단 <라 바야데르>, 예술의 전당에서 만나요^^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프랑스어 '라 바야데르'는 약 120명의 무용수가 꾸미는 매력적인 공연인데요, 러시아 발레의 거장 '율; 그리가로비치' 안무 버전으로 기존 버전과는 차별화된 국립발레단의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라 기대가 매우 큽니다!

'라 바야데르' 라는 작품은요, 1877년 프랑스 출신의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 가 러시아 황실을 위해 만든 작품입니다. 이번 공연은 현재 볼쇼이 발레단에서 공연하고 있는 유리 그리가로비치 안부버전에서 약간의 수정을 거쳐 구립발레단만의 매력을 첨가하여 수정을 거쳐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작품은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무대와 120여명의 무용수, 200여벌의 의상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무대로 꾸며진답니다.

 



<사진 출처 : 한국경제>

 

안무 : 유리 그리가로비치
음악 : 루드비히 밍쿠스
 
1막
솔로르는 젊은 전사들을 이끌고 호랑이 사냥을 떠난다. 사냥을 위해 숲 속에 들어가려던 솔로르는 고행 수도승인 마게다베야에게 근처의 사원에서 무희인 니키야를 기다리겠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브라만과 성직자들이 사원을 떠나고 불을 숭배하는 연회가 시작된다. 고행 수도승들과 숭배자, 무희들은 신성한 춤을 춘다. 그 중 하나가 아름다운 니키야이고 그녀는 축제의 꽃 중 꽃이다.
 
자신의 순결 서약을 잊어버린 브라만은 니키야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인도의 모든 금은보화를 바치겠노라고 한다. 니키야는 브라만의 구애를 거부한다. 니키야와 다른 무희들은 신성한 우물에서 물을 길러 고행 수도승들에게 나눠준다. 마게다베야는 니키야에게 조용히 솔로르가 그녀를 만나러 오고 있다고 한다. 니키야는 그 소식에 들떠있다.
 
밤이 다가오고 있다. 니키야는 그녀의 연인을 만나기 위해 기다린다. 마케다베야가 그들의 밀회가 성공리에 끝나길 도와주려 하지만, 브라만은 연인들의 속삭임을 엿듣는다.
 
솔로르는 니키야에게 도망가자는 제안을 하고 니키야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나, 신성한 불 앞에서 신의를 맹세할 것을 요구한다. 솔로르는 니키야에게 신의의 맹세를 한다. 브라만은 이에 분노하고 신에게 이 연인들을 처벌해주길 기도한다. 그는 무시무시한 보복을 하려 한다.
 
다음 날 아침, 더그만타 국왕이 오늘 공주 감자티를 약혼시킬 것이라 말한다. 왕은 약혼자를 데려오라고 하고, 그 약혼자는 다름 아닌 용맹한 무사 솔로르였다. 국왕은 솔로르에게 아름다운 감자티를 보여주며 그들을 약혼시킨다. 솔로르는 감자티의 미모에 감탄하면서도 니키야에게 한 신의의 맹세를 떠올리며 어떻게 해야 할 지 종잡지 못 한다.
 
감자티의 약혼을 축성하기 위한 의식을 거행할 차례가 되었다. 니키야는 이 의식을 행하기 위해 궁전으로 소환되었다. 브라만도 그 자리에 도착하고, 국왕에게 비밀을 말하려고 한다. 국왕은 모든 사람들을 물러나게 한다. 감자티는 브라만의 도착이 그녀의 약혼과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하여 브라만과 국왕의 대화를 엿듣는다.

 


 
브라만은 국왕에게 솔로르와 니키야의 관계에 대해 누설한다. 더그만타 국왕은 분노를 표하지만, 감자티 공주를 솔로르와 결혼시키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그대신 국왕은 솔로르에게 신의의 맹세를 하게 만든 니키야에게 사형을 선고하겠노라고 한다. 단지 연적을 없애고 싶어했던 브라만은 이러한 결정에 화들짝 놀란다. 브라만은 사원의 무희를 죽이면 신들의 화를 면치 못 할 것이라 협박하나 국왕은 이를 무시한다.
 
감자티는 그녀의 노예에게 니키야를 데려 오라고 한다. 그녀의 눈으로 보아도 니키야는 아름다우며, 자신의 연적이 되리라는 것이 분명하다. 감자티는 니키야에게 곧 거행될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며, 그녀더러 연회에서 춤을 춰달라고 부탁한다. 그녀는 의도적으로 약혼자인 솔로르의 초상화를 보여준다. 니키야는 이 사황을 믿을 수 없다며 솔로르는 본인에게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했다고 한다. 감자티 공주는 솔로르를 포기하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니키야는 솔로르와 헤어지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고 한다. 감자티는 니키야에게 보석으로 꾀려 하나, 니키야는 경멸스럽다는 눈짓과 함께 보석들을 던져버린다. 니키야는 분노에 가득차 단검을 꺼내 들지만, 노예가 그녀를 저지한다. 감자티 역시 그녀의 약혼자를 포기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막
솔로르와 감자티의 약혼을 축하하기 위한 호화로운 연회가 열린다. 무희인 니키야는 춤을 추며 연회 손님들을 기쁘게 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그녀의 슬픈 마음을 차마 감추지 못 한다. 그녀의 시선은 항상 솔로르를 향해 있다.
 
수도승이 솔로르를 대신하여 니키야에게 꽃 바구니를 전달해준다. 니키야는 이로써 기쁜 마음으로 춤을 춘다. 그러나 갑자기 꽃 바구니 사이에서 독사가 기어 나와 니키야를 문다. 니키야는 감자티가 자신의 죽음을 계획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브라만은 니키야에게 자신을 사랑하겠노라고 약속하면 목숨을 구해주겠다고 하지만, 니키야는 솔로르에 대한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한다. 니키야는 죽고, 솔로르는 슬픔에 가득차 연회장을 떠난다.
 
3막
솔로르는 극복할 수 없는 슬픔에 가득 차 있다. 그는 수도승에게 회한에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솔로르는 신성한 춤에 매혹되어 망령의 세계로 빠져든다.
 
어둠 속에서 망령들이 나타난다. 산골짜기로부터 수많은 망령들이 하나씩 나오고 그 중에서 솔로르는 니키야의 망령을 발견한다. 더 이상 솔로르에게 현실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되고, 솔로르는 아름다운 니키야의 망령을 따라간다.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기간  : 2013.04.09(화) - 2013.04.14(일)
시간  : 歌? < La Bayadere >
장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가격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 B석 2만원 / C석 5천원
입장연령 : 초등학생이상
주최 (재)국립발레단, 예술의전당
문의 02)587-6181

 

 

 

<내용 출처 : 예술의 전당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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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03.29 10:10 address edit & del reply

    기대되는 공연이네요!! ^^

  2. Favicon of http://smilingbee.blog.me BlogIcon 최연수 2013.03.30 13:59 address edit & del reply

    초등학교 때 호두까기 인형을 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초구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