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올듯 말들 흐린날...
창문을 여니 봄바람도 살랑 살랑, 늘 일과에 쫓기기 보다는 살아있는 힘을 느끼고자 예술의 전당을 향해 몸을 맡겨보니 이 대형 안내 현수막이 나를 반겨주었다.

40년이라는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여류화가 협회전, 개인적으로 여류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제목에 여류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이것도 세월이 말해주는 잔류(?) 라고해야 하나 그런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40년 전이면 1972년에 시작한 전시다.

그 시절이라면 여성 화가가 그리 많지 않아 그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았겠지만 이번에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전시된 그림들은 그 규모면에서 여성의 파워 발휘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한가람 미술관 초입에들어가니 확트인 시야가 좋았다. 미술에 대한 지식이 적으니 당연 편견도 없어 색감, 터치, 구도를 느끼고 작가의 생각을 느껴보려고 자유의 날개를 펴보았다.

그림을 하나 하나 보노라니 여성의 섬세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색감에서 오는 부드러움,
그림에서 풍겨오는 편안함,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발버둥,
그 느낌 그대로 자유롭게 해석해 보니 내마음의 정화되는 호사를 누렸다.


여성을 대변하는 역시 하이힐과 립스틱 강렬함에 난 매료 되었다.
더 높은 곳에 대한 갈망은 여성의 필수 아이템에서 족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여성,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다.


마음이 휴식이 필요한 모든이에게 이 넓은 공간이 주는 안식과 그림에서 주는 감성을 느껴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이 시작하는 에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충분한 제40회 한국 여류 화가 협회전시 나들이였다.


                 




   꿈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소시민으로 결혼 17년차 
   두 아들의 엄마,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남편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꾸준히 해 오다 지금은 가정 일에 매진 중입니다. 


   서초구여행기자단: 김현이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hyunyee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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