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자전거대여소에서 자전거 타고 봄을 느껴보세요~

요즘 벛꽃이 만발하여 봄의 정취가 물씬 풍겨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벛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방배동의 삼호 아파트 주변에도 벛꽃이 만발하고 거기에 청사초롱까지 밝혀 있어 봄이 왔다는 것이 새삼 느껴지고 있습니다. 겨울 동안 움추려 있던 몸을 활짝 펴고 봄을 느끼고 싶다면 한강변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향긋한 봄기운을 물씬 느껴보는 것은 어떨지.  요즘 웰빙바람을 타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거리를 가다 보면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거나 장을보고, 아이들을 자전거에 태우고 등하교 시키는 엄마들도 심심치 않게 보게됩니다. 자전거 운동은 다른 유산소운동과 같이 심폐기능을 발달시키는 운동입니다. 특히 자전거 운동은 다른 운동에 비해 흥미롭기때문에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을 하면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운동입니다. 자전거를 타게되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순환효과와 하체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서초구에서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자전거의 무료대여와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도 해주고 있어 자전거가 없는 사람도, 집에 오래된 자전거를 수리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 삼부자도 주말엔 가끔 자전거를 대여해서 한강에 다녀오곤 합니다. 저는 자전거가 아직 무섭더라구요^^ 올해는 자전거에 다시 도전해 보려합니다. 이곳은 내방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내방역 자전거 무료 대여소입니다. 지하철 역 앞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지하철 이용하고 자전거로 목적지까지 가서 볼일보고, 다시 반납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준비물은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자전거 대여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기간은1박 2일인데.. 가끔 연장도 가능합니다.                     내부의 전경입니다. 자전거들이 2층으로 나뉘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평일임에도 2층에 있는 자전거가 많이 비워져 있었습니다.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이야기 겠죠^^ 주말에는 늦게 오면 자전거를 빌릴 수 없을만큼 자전거를 대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자전거 대여와 수리를 맡아주시는 분입니다. 이쁘지 않아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하시네요^^                     내부의 가장 안쪽에는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공구들과 안쪽에는 안전모도 비치되어 있어 자전거를 대여할 때는 안전모와 함께 대여하여 사용하셔야 안전합니다.                   자전거 운동의 방법 자전거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초기에 자전거운동에 익숙해지도록 규칙적인연습을 한 후 훈련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0분 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시작하여 점차 연습시간을 늘린 후 30분 정도를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것이필요하다. 처음에는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속도나 움직인 거리보다는 페달을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돌리면서 시간과 거리를늘리는데 관심을 두어야 한다.자전거 운동시 운동량은 평지에서 운동을 한 경우 자전거 속도와 운동 지속시간에 의해 결정되나 언덕길을 달리거나 바람의영향이 있었다면 운동량을 파악하기는 힘들어진다, 이론적으로같은 심박수에 도달할 때까지 달리기와 자전거 운동을 했다면 운동량이 같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전거 운동시 심폐기능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최대심박수의 65% 이상을 나타내는 자전거 속도를 유지하여 충분한 시간 동안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체로 체력단련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4-5분간에 1.6km를 자전거로 달리는 정도라면 최대심박수의 75% 운동량이며 이 수준을 30~60분간 운동하면 심폐기능을 적절하게 자극할 것이다 서초구 자전거 무료대여소  ＊ 사당역 13번출구  ＊ 이수역 6번출구  ＊ 내방역 3번출구  ＊ 방배역 1번출구    서초구에서 나고 자라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요. 서초여행 기자단 1기로도 활동했고요.    앞으로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글들 보내드리겠습니다~       서초구여행기자단: 장은화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machi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