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목,금에 서초구청 장터에 놀러 오세요~~~
 
 
10월 서초구청 장터에서 사 온 현미 가래떡이 맛이 있다고, 이번 달에도 꼭 가야 한다는 친구의 성화로 마지막 금요일에 또 가게 되었어요. 어림 잡아서 서초구청 장날이 마지막 주인 거는 알아도 확실하지 않아서 다산 콜 센터를 통해서 알아 보고 갔지요. 감기가 들어서 목소리도 안 나오고, 몸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장날을 구경하기에는 안성 맞춤 이였어요.


( 멀리 서초구와 포항의 자매 결연 행사 광고가 보이네요….장터의 모습 )
 

이번 장날에는 서초구와 포항시가 자매 결연 행사로 특별히 포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시식 코너들이 많아서 인지 점심 시간에 나온 주변 직장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포항 특산물 하면 생각이 나는 게 뭘까요? 혹 식객이라는 허영만 작가의 만화책을 본 분들이라면 과메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과메기는 겨울에 생미역과 쪽파 등을 초고추장에 찍어서 막걸리와 먹으면 끝내주지요~~~ 과메기는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음식으로 꽁치를 두름으로 엮어서 바람이 잘 통화는 곳에서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만들어 지는데요, 쇠고기 100g과 비교했을 때 모든 영양분 면에서 많게는 3배 이상 높고, 피부노화 체력저하를 막아주는 DHA와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 이라네요.


 
( 과메기 시식장이 2곳이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와서 드셨어요. )
 

그 외에도 광어 물회, 대게, 문어, 오징어, 김과 과메기와 찰떡 궁합인 포항 공대에서 포항 쌀로 만들었다는 막걸리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나와 있어서 나온 보람이 있었죠. 과메기도 손질이 잘 되어 있고 적당히 먹을 만한 양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바로 구입을 했지요. 물로 막걸리도 ㅎㅎㅎ


( 포항 공대에서 포항 쌀로 만들었다는 그 막걸리에요…1000원 저렴하죠!!!! )


 

( 지하철 역에서 올라오면 바로 광어 물회 시식 코너가~~ 맛나게 한 그릇 )
 

그 밖에도 김장 철이라서 절인 배추에 양념을 즉석에서 버무려서 김장을 담아 주는 코너도 선을 보였어요. 아~~이렇게 간단히 김장을 할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양념을 즉석에서 절인 배추에 버무려서 그릇에 담아 파는 센스~ )


마지막으로 이곳에 온 이유인 현미 가래떡을 파는 곳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오늘을 팔지 않으신다고, 목,금요일 이틀 오시는데 첫 날만 파신다고~~ㅎㅎ 그래도 직접 만드신다는 산자와 다른 떡들만 사서 왔어요. 저녁으로는 과메기에 막걸리, 아이들 간식으로는 떡과 산자를 준비할 수 있었지요….
많은 물건을 사지는 않더라도 이렇게 한 번씩 바람도 쐬고, 주변 풍경도 볼 수 있게 해 주는 서초 장터가 참 고마워요~~ 참고로 서초장터는 마지막에 연속으로 목,금이 있는 주에 열린다고 해요. 무조건 마지막 주가 아니라는 거~~~ 잊지 마세용^^


 
( 주인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는 산자에요~~ 달달한 것이 겨울 저녁 간식으로 넘 좋더군요^^)

 

 

 

 

 

서초좌충우돌인 두 아들을 가진 건강한 서래마을 주부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나'를 찾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반포 4동 책사랑방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요.
서초구여행기자단: 김현주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pinkim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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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avenije BlogIcon 안영진 2012.12.07 11:23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군요. 무조건 마지막주가 아닌지 몰랐네요.ㅎ

  2. 장은화 2012.12.09 23:38 address edit & del reply

    막걸리가 눈에~~~

  3. 김현이 2012.12.12 16:35 address edit & del reply

    아~~~ 나두 포항공대 막걸리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