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토요 정신 건강 무료 상담을 아시나요?
요즘 여러 언론 매체의 기사에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사고 등에 관한 기사를 접하는 것은 너무나도 흔하고 더 이상은 특별하지 않은 일이 되었어요. 가끔은 나 자신도 우울증이 아닌가 치매의 초기는 아닌가 하고 정신 건강 상태를 의심해 볼 때도 있고, 아이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을 때 내 아이의 정신 건강은 안정적인 건가?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받고 해소를 하는가? 하는 등 알고 싶고, 알아 보고 싶은 때가 있어요. 그렇지만 막상 정신과로 가는 일은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은가 해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일차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할여고 해요…
( 토요일 오전의 서초구 보건소 내부의 모습, 왼쪽의 진료실에는 대기자 들을 위한 도서관도 있답니다.)
서초구 보건소 건강 관리과( 02-529-1581 )에서는 둘째, 네째 토요일에 정신 건강 무료 상담을 9시~13시에 진행하고 있어요. 대상은 서초구민 누구나 정신 건강을 상담하고 싶으신 분이면 된다고 하네요.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직접 본인이, 또는 보호자가 전화로 간단히 의심스러운 증세를 알려주시면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정신건강 진료실 앞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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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토요일에는 시립서울 어린이 소아병원 정신건강 의학과 과장 서동수 선생님께서 진료를 보고 계셨어요.
정신과 상담의 경우 혹시라도 기록이 남을까 하는 걱정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초구 보건소에서 진행되어 지고 있는 토요 정신건강 무료상담의 경우는 그런 염려가 없다고 하네요. 무엇보다도 진료를 하시는 분들이 정신과 전문의이시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주시리라 생각이 되어져요. 정신건강 상담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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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좌충우돌인 두 아들을 가진 건강한 서래마을 주부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나'를 찾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반포 4동 책사랑방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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