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나눔 한마당 자선 바자회에 가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 했어요~~~

 

10월25일 목요일 서초구새마을부녀회, 서초구직원부인자원봉사회 주최로 하는 바자회가 아침 9시부터 있다고 해서 아이들을 보내고, 바로 가 보았어요.

 


10시경에 도착하였는데, 서초 광장에서는 농산물 장터가 이미 시작해서 여러 지역에서 올라온 과일, 고추, 고기, 떡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눈과 위장을 자극하더군요. 자선 바자회를 보러 온 거라서 우선은 서초구청 프라자 안으로 고고 씽~~~~
입구부터 청바지, 여성의류, 남성 정장에서 도기, 수녀님들이 직접 우리 농산물로 만드신 고추장, 된장, 간장, 어린이 의류, 신발 등 여러 가지 품목들이 있어서 어느 자선 바자회보다도 풍성함과 사랑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구요. 더구나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의 전액은 저소득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된다고 하니, 하나라도 더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서, 양복 입은 남자 분들, 유모차를 가져온 아이 엄마등 다양한 계층을 보는 재미도 솔솔 했어요.
이것 저것을 고르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입구 쪽에서는 곱게 한복을 차려 입으신 분들이 뭔가를 준비하시는게 예사롭지가 않았어요~~

 


( 카톨릭 다도회에서 구청장님 사모님께서 초빙하신 임차자 카타리나 다도 선생님…. )


( 아름다운 모습만큼이나 깊이 있는 향과 맛을 내는 연꽃 녹차… 연꽃에 녹차를 넣어서 숙성시킨 차로 무 카페인으로 심장에 좋고, 자기 전에 마시면 숙면을 취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네요. )

주변에 은은한 향이 퍼져서 쇼핑을 즐기시던 분들이 쉬면서 한 잔씩 음미들을 하셨는데, 반응이 너무들 좋으시더군요. 물론 저도 very good!!!!! 또, 조금 있으니 앞치마를 두른 유치원생들이 쪼르르 들어 오더군요. 근처 양재 복지원 어린이 집 유아들이 구청에서 사용하고 재활용한 현수막을 이용한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물건을 팔면서 경제를 배우러 왔다네요…. 고사리 손으로 물건을 판다니, 그냥 지나가시던 분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뭔가 사줄 것이 없는지 보시더군요. 아이들까지 자선 바자회에 참여를 했으니, 분명 이 번 바자회는 대박이 날거 같네요^^


( 양재 복지원 어린이 집 아이들… 재활용한 앞치마는 이미 패션 쇼까지 한 이름난 것이라고 하네요^^ )

마지막으로 서초보건소에서 바자회에 참석하고 돌아가는 여성 분들에게 유방암 자가 검진을 할 수 있는 유인물을 나누어 주시고, 또 오늘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여성 유방 단층 촬영기를 싣고 다니는 맘모 버스가 서초구청에 와 있다고 해서 가 보았어요.


10월25일 10~4시까지 라고 하니 집에 가서 주변분들에게 빨리 알려야겠네요.
단순히 물건만 사는 것이 아니라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라서 알차고 즐거운, 다시 가고 싶은 바자회로 내년도 기대가 되어 지네요^^

 

 

 

서초좌충우돌인 두 아들을 가진 건강한 서래마을 주부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나'를 찾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반포 4동 책사랑방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요.
서초구여행기자단: 김현주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pinkim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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