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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oman서초 맹모 학교에서 기초 과정을 수료했어요

oman서초 맹모 학교에서 기초 과정을 수료했어요….^^
 


 
 

2012년5월16일부터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한 서초 맹모 학교에서 기본 2기과정을 9월19일부터 4주 수업을 들었어요.
기본, 심화, 특별 강좌로 매주 수요일에 기본 과정은 4주 교육으로 첫째 주는 자기 주도 학습 이해 및 환경 조성, 둘째 주는 좋은 부모 되기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셋째 주는 자녀의 독서논술지도 넷째 주는 학교 폭력 대처로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를 어떻게 하지 할 때 꼭 한 번씩 의문과 고민을 갖게 하는 내용이라서 중간 휴식도 없는 2시간을 반짝반짝 빛을 내면서 들었네요.
 
특히나 남자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친구와의 관계,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으로 학교 폭력에 노출되어 지지 않을까 해서 4주차 교육은 더욱 더 집중을 하게 되었다어요.
 
학교 폭력을 거창하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학교 생활에서 아이들이 대하는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고 아이들이 폭력이라고 인식하지 않으므로 해서 지속 돼어지는 경우는 가해자나 피해자에게 모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해 보였어요.


 

이 번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된 내용 중 학교 폭력이라는 말은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2조에 구체적으로 명시가 되어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냥 아이들끼리 치고 박고 하는 게 학교 폭력이지가 아니나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전반적인 행동까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서 학부모나 학생들이 한 번쯤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자기도 인식하지 못 하면서 하는 행동이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어요.


 

학교 폭력에서는 정말 신문 기사에서 나오는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괴롭힘으로써 아이를 극단으로 몰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의도하지 않고 스스로 폭력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행하는 경우가 있어서, 보다 자신의 아이의 행동과 말 등을 주시하고, 강사님 말씀처럼 목욕을 같이 하거나, 잠 잘 때 한 번씩 아이들의 몸 상태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해 보였어요.
아이가 공부를 잘 해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게 중요하기는 하지만, 요즘의 경우는 무사히 아무 탈 없이 자라 주기만 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커지네요….  저만 그런가요…??

 

( 수료증도 받고, 간식도 먹고….. 2만원 수업료 내고 매번 간식과 커피… 아이들 키우는데 도움되는 좋은 강의~~ 좋은 시간이였어요^^) 남은 강좌는 기본은 10월24일부터 4주 하는 3차로 끝나고요, 심화는 11월21일부터 8주 과정이 마지막이네요. 기본 과정을 듣고 나니, 심화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심화도 들어보려해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서초 맹모 학교로 클릭해 보세요 

 

 

 

서초좌충우돌인 두 아들을 가진 건강한 서래마을 주부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나'를 찾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반포 4동 책사랑방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요.
서초구여행기자단: 김현주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pinkim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