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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秀多/건강한 수다

여름철 유의해야 할 "3B"

 여름철 유의해야 할 "3B"

  

즐거운 휴가철 안전과 건강에 지장을 주는 풀과 나무, 곤충, 벌레에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초여우입니다 :) 오늘은 휴가철 조심해야 할 것들을 소개해볼까 해요. 말그대로 즐겨야 하는 휴가기간동안 생각치도 못했던 사고로 고생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으실텐데요, 특히 여름철이라 그런지 곤충으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은데요, 산과 들을 비롯한 주위에서 조심해야 할것 투성입니다.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풀과 나무라 할지라도 자기 체질에 맞지 않을 땐 만지기만 해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옻나무를 비롯하여, 우리 몸에 통증을 주기도 하는 혹쐐기풀, 억새 같은 날카로운 잎으로 인해 우리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산과 들은 물론 숲, 계곡같은 야외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뱀 입니다. 특히 독이 있는 뱀일 경우 사람에게 치명상을 줄 수 있어 쉬는 곳이나 머무를 곳에서는 뱀을 주의하고 퇴치법을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 없이 나타날뿐만 아니라 풀 속이라 잘 보이지도 않아 항상 주의하여 물렸을 경우 응급처치 후 되도록 빨리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뱀 못지않게 여름철 조심해야 할 곤충이 또 하나가 있죠. 바로 말벌인데요, 말벌 무심코 풀이나 나무를 건드리거나 흔들면 벌들은 자기를 공격하는걸로 착각을 하여 사람에게 덤벼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벌이 공격했을 때, 그 자리를 피하며 쏘일 경우 두드러기, 호흡곤란, 어지러움 등 심한 반응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말벌 주의 요령>
1. 벌집 발견 시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한다
2. 여름철 미리 처마 밑이나 텃밭 등 집 주변을 살펴, 벌집이 커지기전에 제거한다.
3.산이나 공원을 갈 때는 긴 옷을 입는다.
4.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바닥에 엎드려 옷 등으로 머리를 가리고 벌이 스스로 떠날 때까지 기다린다.
5.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카드 등을 이용해 제거한다.
6. 벌에 쏘인 부위는 얼음찜질을 하여 통증과 가려움증을 줄인다.
7. 말벌 등 독성이 강한 벌에 쏘여 어지럼증이나 호흡곤란증세가 오면 즉시 119에 신고한다.
 
 
 
여름 휴가일 경우, 여행을 하는 등 집을 떠날 경우 먹는 음식도 주의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특히 야외에서 취사를 할 경우 처음 보는 음식이나 모르는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버섯일 경우 독이 치명적일 수 있으니 함부로 섭취하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휴가철 안전과 건강에 지장을 주는 풀과 나무, 곤충, 벌레등을 조심하고 치명적일 수 있는 뱀에 물리지 않게 특별히 조심하는 것이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한 방법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