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관공서도 페이퍼리스 시대! 종이없는 고지서


 

종이없는 관공서 고지서 편의와 혜택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여러분은 통신비나 카드 이용 대금 고지서를 어떻게 받으시나요? 요즘은 대부분 이메일이나 문자 메세지로 받아 굳이 우편으로 받는 불편함이 없어졌는데요, 그런 편리함과 혜택이 공공분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관공서에서 발급하는 각종 고지서는 종이고지서입니다. 통신사, 카드사 민간 기업에 비해 전자고지가 활성화되지 않았는데요, 최근 관공서들이 ‘종이 없는 행정’의 일환으로 시작한 ‘전자고지 활성화’정책이 주민의 편의와 혜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초구가 '종이 없는 스마트 행정'을 선언함과 동시에 해외거주, 장기출장, 이사 등으로 집을 비우는 바람에 등기로 발송되는 납세 고지서를 받지 못해 구청에 매번 전화를 걸어 재발송을 받거나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금을 물어야 했던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한 방안으로 전자고지 이용률 끌어올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전자고지서란 휴대전화문자나 이메일로 소지하는것으로 종이 고지서를 방송하는 비용의 1/10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같이 신청하면 500원 할인, 납부기한 내 전자납부 하면 마일리지 500원 적립 등 혜택이 있어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납세자 입장에서는 쏠쏠한 혜택이 아닐 수 없네요. 이렇게 쌓인 마일리지는 다음 전자 납부에서 현금처럼 다시 쓸 수 있어 할인과 적립금을 이용하면 주민세같은 경우 무려 16%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전처럼 종이 영수증을 5년 동안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주민들로서는 부담을 줄이는 일이죠.
 
 
 
 
 
 
하지만 이런 전자고지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에서의 활용도는 아직 미미합니다. 전자고지 비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지만 전체 정기분 고지 대상의 10.7%수준에 불과합니다. 이에 서초구청의 모든 직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자 전자고지를 신청했습니다. 관내 기업과 학교를 통한 홍보도 진행되었는데요, 삼성전자 등 관내 290내 기업과 관내 초중고 49개 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기업은 내부 통신망을 통해 학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각각 직원과 학생, 학부모에게 전자고지에 대해 홍보해 줄 것을 독려했습니다.
 
 
서초구는 또한 모든 자동차 검사 대상자에게 과태료 발생 전 검사기간 만료일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방법은 우편이 아닌 문자메세지입니다. 맞벌이로 집을 비우는 바람에 제 때 안내문을 받지 못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많아 서초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사전안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몇몇 구민들은 구청에서 사전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낸다면 또 못 받을 수 있는데, 문자는 바로 확인할 수가 있어 훨씬 편하다라며 반가워했습니다.
 
 
 
서초구에서는 구 예산도 절감되고 주민들에게 편리함과 혜택이 많은 전자고지가
빠른 시일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것이며 주민생활 편의를 이어지는
'종이 없는 행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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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avenije BlogIcon 안영진 2012.08.05 21:11 address edit & del reply

    오,전자고지 정말 좋아요. 저도 500원 적립해서 세금 낼 때 쓰고 있답니다.ㅎㅎ환경보호도 되고 종이 보관 안 해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