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미술품을 한 곳에서 보고 싶다면? MANO's FRIENDS 12!

 

더운 여름날, 야외활동하기도 힘들고 집안에만 있는 것도 지겹다면 갤러리로 휴가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서초구에 있는 갤러리 7군데를 돌며 특색 있는 전시회들을 꼽아 관람했습니다. 오늘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그 이야기들을 풀어 나갈까 합니다.

 

 

 

세 번째 전시는 7월5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마노에서 열린 'MANO's Friends 12' 전입니다. 전시회 이름답게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는데요. 규모는 작았지만 재미있는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전시회 입구에 전시돼 있었던 이강욱의 ‘Untitled’는 크고 작은 원들이 자유롭고 기하학적인 모습으로 흩어져 있는 작품으로 비슷한 형태의 작품들이 분홍색, 하늘색, 초록색 등 색 테마에 맞춰 전시돼 있었는데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우환의 ‘silkscreen on glass’는 유리 앞뒤로 검정색과 회색을 붓터치해 입체감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는데요. 왠지 모를 우울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노세환의 ‘The Tinned Sky’는 하얀색 바탕의 하얀색 통조림 안에 하늘이 담겨있는 작품이었는데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데미안 허스트’라는 작품도 있었는데요. 다양한 비비드 컬러의 원들이 밀집해 있는 작품으로 상큼하고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이밖에도 거북이 등껍질같은 기하학적인 무늬의 작품, 애니메이션 만화와 같은 묘사로 여자와 남자의 뒷모습을 그렸지만 여자와 남자 사이에 있던 개의 뒷모습만큼은 붓터치로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 등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었습니다.

 

 

 

 

 

작품들의 사진 촬영이 불가능해 아쉽게 사진들을 소개할 수는 없지만 직접 찾아가서 관람하신다면 더욱 재미있고 신선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술의 전당 바로 맞은편에 있는 갤러리 마노. 다음 전시가 더욱 기대되는 갤러리입니다. 

 

대학 졸업반 25살 학생입니다. 대학생과 사회인의 기로에서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는 서초소식들을 전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서초구여행기자단: 강아영
블로그 주소 : (http://syungayoung.blog.me)

 



 

Trackback 0 And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