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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미래를 여는 여성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래를 여는 당신이 인공입니다.  

 

지금 우리의 사회는 특징 중 하나는 분명히 <여성의 시대>다. 아들만 둘을 키우는 나로서 어~~ 어쩌지~~!  잘 키우고는 아들, 남 주는 꼴이 된다는 것 다 알고 쿨하게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것.....ㅠㅠ  예전의 여성의 일이 성차별 관련 업무, 여성 발전을 위한 업무에 전문성을 발휘 했다면 지금은 미래를 여는 여성으로서 당당히 사회전반에 걸쳐서 넓게 펼쳐져 있다. 아시다시피 사법고시에서도 이번에 최연소 합격자, 최고득점자 모두 여성!! 짠짜잔~~~ 당당히 여성은 법부분, 행정적, 문화 예술부문, 체육부분 등등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번 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김회선 국회의원, 강석훈 국회의원, 진익철 구청장, 노태욱서초구의회의장의 기념사로 시작한 이 행사는 여성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크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비가오는 날이였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주었다. 여성의 지위가 성장하면서 사실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직업 차별 문화, 일과 가정 병행의 문제, 전업주부는 자신의 가치 추구의 어려움..... 등등,  이러한 것들은 여성 스스로가 해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장을 발로 뛰는 진익철구청장님, 냉방 전력난을 몸소 실천하고 당장이라도 어디든 달려 갈 수 있는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모습.... 참 인상적이였다. 과거는 힘 남성의 시대라면 미래는 부드러운 리더의 시대로 각자의 역할을 다같이 노력해야 함께 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대라 할 수 있다. 동시에 감성을 분배할 수 있고, 동시간에 다양한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여성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이 더욱 필요한 지금 이 시대다.....!! 

 

 

 

소통, 환대 마을 그리고 활기있는 삶의 시작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조한혜정 교수님의 강의는 찌뿌듯한 날씨에 정신이 바짝 차려진 시간이었다. 남자는 조개입처럼 꽉다뭄이라면 여자는 소통을 원한다, 쉽게 말하면.....수다 수다 속에서 아이디어가 나오고, 오해가 풀리고, 타인을 이해하는 큰 도구가 된다는 것. 우정과 환대에 탁월한 여성이 호주제 폐지운동을 이루었고, 가정법 개정도 매를 맞으면 이혼 가능하게 했으며 보이지 않는 성희롱의 고통도 호소해 법적으로도 보호 받게 되었다는 것 박수 칠 일이라 할 수 있다. 남성들이 알아서 할 일은 아니었거든요. 지금의 여성은 슈퍼우먼, 골드미스, 알파걸이라는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고 커다란 소비력을 갖은 그룹이 되었다.

 잘나가는 딸들의 선택은 결혼과 출산의 파업으로 이어지는 현실.....살벌해진 승자독식의 일터에서 살아나는 능력있는 딸들의 모토는'나하나 잘 돌보고 즐기며 살자' '결혼해서 뭘 그렇게 힘들게 사나' 로 이어지면서 불안해지는 노후가 되고 있다. 일터에서 보내는 일이 많으니 결혼율이 낮고 출산율도 낮다. 일터에서 탈퇴하는 여성들은 매니저 맘들 등장. 

 

 

조한혜정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모습 강도 높은 노동과 초경쟁력 일터.....이게 바라 커리어 우먼의 딜레마가 아닐까? 
'내아이 내가 키운다' 아이 점수는 내점수' '너는 내 자존심' '자궁 가족'과 기러기 아빠. 특이하게 엄마의 탯줄이 성인이 되어서도 끊어지지 않는 특이한 관계다. 그리고 긴 시간 떨어지지 않아도 이혼하지 않는 독특한 가족관은 온 가족이 아이교육에 혼신체제가 된 결과로 세계유일 무일한 국가이지 않는가! 엄마만이 아이돌보는 결과는 엄마의 권한이 더욱 커지고 기적을 내는 엄마의 굴레에 빠지는 우리 현실, 어느 K대 동아리 <세상에 너를 사랑하는 여자는 없어>의 노래 제목에서 주제는 놀랍게도 제목처럼 세상에 너를 사랑하는 여자는 없어... 한명쯤 있다면 그건 너의 엄마야... 라는 반복의 메세지는 지금 우리 일류대학을 다니는 학생의 노래다.... 동영상에서 보여주듯이 그걸 듣는 학생관객 모두 동의하며 웃는 장면은 엄마인 우리 모두 깊이 생각해 봐야하는 이유를 전달해 주었다. 분명 더욱 여성의 사회진출은 넓어지고 깊어지고 있다. 거기에 맞는 남여의 역할의 차이를 인식하고 올바른 자아상을 형성하고 후대에 부끄럽지 않는 여성의 시대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생활 속의 가치를.... 생활 속의 정보를... 서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발빠르게 행복한 시선으로 전하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을 위해 함께 좋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서초구여행기자단: 김현이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hyunyee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