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우면동에 있었는데 지금은 내곡동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개도 한 3마리 정도 있습니다. 한 마리의 개는 까만 색깔이었는데 끈이 묶여 있지 않아 저희를 졸졸 따라다니기도 했습니다.귀엽고 순한 개였습니다. 네, 저는 동물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참 심심하지 않고 좋았답니다.


홈페이지: http://www.bonsaitv.com
2500여평의 땅에 80수종의 만2천여개의 분재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커다란 비닐온실 안에 자리를 잡고 있는 분재들을 언덕에 올라가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크고 작은 비닐온실 안에 하나하나씩 천천히 분재들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온실 안에는 정말 귀여운 조그만 분재화분도 있었답니다. 인형집에 어울리는 깜찍한 분재들은 키우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대체로 작은 온실 안에서는 어린 분재들이나 조그만 화분의 분재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분재들의 종류는 이렇답니다.

송백류 - 진백, 해송, 소나무, 주목, 노간주 등
화목류 - 철쭉, 매화, 동백, 수사해당, 장수매 등
과목류 - 모과, 애기사과, 석류, 홍자단, 피라칸사스 등
잡목류 - 소사, 느티, 느릅, 단풍, 당단풍 등

                    

                  


휴관하는 날은 없으니 마음 편하게 온가족이 나들이 하실 수 있는 서초구의 분재박물관입니다.
단체관람시 문의나 예약을 먼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하절기 (3월~10월) : 09:00~19:00 일요일(12:00~19:00)
 ※ 동절기 (11월~2월) : 09:00~17:00  일요일(12:00~17:00)

함께 관람하러 갔던 남편은 분재를 좋아하여 잘 알고 있었지만 저는 분재를 잘 모른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남편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물론 김재인 관장님께 질문을 해도 좋겠습니다.

분재의 감상포인트를 알아봤습니다.

첫째, '자연보다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 게 좋은 분재다'
둘째, '멋진 자연경관이나 아름다운 노목을 연상하면서 감상'
셋째, '잎, 꽃, 열매, 피부 등 나무의 특성과 나무형태의 조형미를 음미하면서 감상'
넷째, '그릇 모양이나 돌은 자연에서의 입지적인 지형을 표시함으로 나무와 그릇의 조화를 감상'
다섯째, '분재기술을 한 수 더 배워봐야겠다는 기분으로 감상'

이 다섯가지를 다 감상하려고 들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긴 하겠습니다만 하나하나 다르면서도 비슷비슷한 분재, 다양한 나무들을 한 화분에 숲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모습이 예뻤답니다.

분재기초기술종합반(4개월)과 가지치기 기술전문반 교육 과정도 있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박물관 관람하면서 관장님께 상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2-577-0001~2

찾아가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용한 숲속으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양재역 7번출구 → 100M앞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09번 승차 200M앞
중앙버스승차장에서 9404,500-2,500-5,140 승차
서울특별시 어린이 병원앞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400M 이동 (5분)

           
 

   대기만성을 되새기게 해주는 아들 둘과 함께 하는 주부입니다.
   지금을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후회하더라도
   갈팡질팡할 때는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서초여행기자단: 안영진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saveni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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