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맞춰 피어나는 반포 무지개 ^^*

 

놀고먹고의 결과, 게으름과 뱃살이 늘고ㅠ 불안하고 막막함에 걱정들이 가득가득 쌓이던 작년 어느 여름날, 기다리는 연락은 오지않고, 약속도 없고 답답함에 한숨만 내뿜으며 하루좋일 넋놓고 있던 중 문득 창밖을 보니 어느새 어둑해지는 하늘이 보였다. 순간 벌떡! 일어나 무작정 한강으로 향했어요. 시원한 강바람에 크게 호흡한번 하고 열기를 식히면 기분이 좋아질것 같았기 때문이었죠. 반포지구에 도착하니 마침 무지개 분수가 시작되고 있었고 맥주 한 캔과 함께 잔디밭에 털썩 앉아 형형색색의 물줄기를 바라보고 있으니 잔잔한 음악소리와 강가의 여유로운 풍경들이 어우러져, 폭폭 열기가 쏟아오르던 마음이 차분해 지더라구요. 또, 마치 마음속에 쌓였던 눈물이 다 쏟아지고 무지개 분수가 피어오르는 것 같아 후련해 지기도 했습니다. 한여름 가뭄 처럼 메말라 쩍쩍 갈라져가던 마음을 무지개 분수 덕에 감성으로 촉촉히 채울수 있어 좋았던 고마운 추억 이랍니다^^  

 

 

 


매년 여름과 함께 찾아오는 열대야! 올해 여름도 그냥 지나쳐가지 않겠죠?
도저히 잠을 이루기 힘든 날들이 계속되면 다음날 출근에도 지장이 많아 더 고통스러운데요. 이럴때 반가운 아이템이 바로 한강&맥주 이죠^^  
너무 과한 음주는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 있겠지만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강바람 시원한 강변에 앉아  맥주한캔과 도란도란 이야기 한보따리면 가장 즐거운 열대야 피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포지구 에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북돋아줄 달빛 무지개 분수도 만날수 있고, 그 옆쪽에 세빛 둥둥섬들의 빛나는 자태 또한 멋진 배경이 되어 분위기를 더욱 끌어 주죠~



 

  
여름철 하루종일 회사에서, 관공서, 은행, 백화점, 심지어 대중교통 까지
쉬지않고 쏘일 수 밖에 없는게 에어컨바람, 전 싫더라구요. 가끔은 나른하게 앉아 강바람으로 하루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한것 같아요~

 


반포 달빛 무지개 분수를 만날수 있는시간은요~

*7,8월(성수기)

평일: 12:00, 20:00, 21:00

휴일: 12:00, 17:00, 19:30, 20:00, 20:30, 21:00, 21:30

 

*4,5,6,9,10월(비수기) *비수기엔 휴일 19:30 타임이 없어지네요^^; 

평일: 12:00, 20:00, 21:00

휴일: 12:00, 17:00, 20:00, 20:30, 21:00, 21:30 

 




서초여행기자단: 김지윤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10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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