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영어세상이~ ??? 있다!!! 영어에 자신있는 아이들에게도, 영어에 조금 서툰 아이들에게도, 영어가 많이 낯선 아이들에게도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영어 세상이 있답니다. 작지만 신나는 영어 축제의 장, 이곳에서는 모두 영어만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물론 처음 이 작은 축제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은 조금 낯설고 어색하기도 하겠지만, 금새 모두들 즐겁게 활동하게 된답니다. 왜냐면 이곳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분들이 좀 특별하기 때문이지요. 다름아닌 중, 고등학생인 청소년 언니 오빠들!


 



에이~ 청소년들이 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고요? 아마 한번 만이라도 이 축제에 참여하게 된다면, 절대 그런 얘기는 하지 못할 꺼예요. 축제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도 오히려 언니 오빠들이 진행하니 더욱 편하게 느끼는 듯 싶고, 일반 선생님보다 잘 통하는 듯 보이거든요. 게다가 준비한 청소년들의 열정도 또한 대단하답니다. 아이들과 함게 뛰고 놀아주며 함께하는 이들의 생기 발랄, 넘치는 에너지는 절대 어른들은 따라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음.. 그리고 영어 실력 또한 정말 뛰어나답니다. 청소년들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외국 생활 해 온 친구들이라 거의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더군요. 작은 영어축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방배유스센터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English서포터즈' 회원들이었습니다. '청소년English서포터즈'는 2006년 창단, 지역내 아동들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자신이 가지고있는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원봉사 영어 동아리입니다. 이곳 동아리 회원이 되기 위해선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영어 활동을 하는 동호회다 보니 영어 실력은 필수, 덤으로 아이와 즐겁게 놀 수 있는 자세도 필수라고 하더군요. 이들은 매달 4째주 토요일에 'English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창의적인 영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다양한 재료로 옷도 만들어 패션쇼도 하고, 찰흙으로 집 만들기도 해보았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겠지요? ?

 

 

그리고, 지난 6월에는 세계문화 유산에 관한 영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답니다. 수업에 앞서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온 초등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더군요.(물론 영어로..) 혹여 영어가 어색하거나 낯설어 하는 친구들이 있을까 싶어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멋져 보였답니다. 수업은 방배유스센터 4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간단한 몸풀기 게임도 했답니다. 이렇게 활동적인 게임으로 수업을 시작하니 아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더군요. .  

 

           

 

그리고 준비된 ppt를 보며 세계문화 유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질문도 하고 때론 설명도 하면서 진행되었답니다. 또한, 지도 만들기나 빙고 게임, 에펠탑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했답니다. 활동하는 내내 참여하는 아이들은 물론, 진행하는 청소년들도 모두 정말 스스로 즐기는 모습 들이었습니다. 밝고 환한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보였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ppt부터 다양한 활동지까지 모두 청소년 동아리 친구들이 직접 준비한 것이라고 하네요. 대단하죠?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 봤을때 어느 원어민 선생님보다 열정적이고, 아이들과 친숙하게 수업을 노련하게 진행하더라고요 

 

 

 

힘든 점이요? 글쎄요. 아이들의 순수한 면을 보면 기분도 좋고 정말 즐거운데... 음.. 아이들 (참가하는 초등학생) 영어 수준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 점이 좀 힘들긴해요. 서포터즈 친구들이 많지 않아, 힌명 한명 모든 아이들 수준에 맞춰줄 수도 없고... ." 동아리 회장인 이보림 (국제학교 10학년) 학생의 얘기를 들어보니, 동아리 친구들 모두 정말 즐기면서 활동을 하고 있더군요. 이들은 매달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에 모여 함께 준비하고, 각자 역할을 나눠 준비물들은 직접 준비한다고 하네요. 지난 6월에는 1박2일로 캠프도 다녀왔다고 합니다. 니다.

 



 

7월에는 방학을 맞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야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Happy ZOO말'. 다양한 영어 미션들을 진행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활동들 한다고 하네요. 현재 방배유스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접수하세요^^

 

 

문화 향기 가득한 서초에서 이곳저곳 보고 듣고 느끼며, 소소한 즐거움에 빠져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이나 박물관 등 여러 문화시설을 찾아 다니는 것을 즐긴답니다.


서초구여행기자단: 이현정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sosoi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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