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은 서초구의 대표적인 상권임을 많은 분들이 아실껍니다. 저도 어렸을때 어머니와 하께 손잡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다니곤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가 32년이 되었다더군요. 이렇게 오래되니 항상 지하상가에 다니게 되면 먼지들과 좋지 않은 공기로 인하여 힘들었습니다. 이런 고속터미널의 지하상가가 작년 새단장을 위해 문을 닫았다가 드뎌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을 하였습니다. 서울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지하철 3,7,9호선과 연결되 있고, 센트럴시티, 신섹백화점등 대형유통시설과 가까우며, 더더구나 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하루 유동인구가 3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점포수 또한 강남역, 잠실역,등보다 매우 많은 620개나 된다고 하니 서울에서 이만한 지하상가는 없을듯 합니다.
제가 갔을때에는 문을 연상가와 아직 열지 않은 상가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고속터미널의 지하상가에는 정말 없는 것 없이 다 있다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아동복매장입니다. 아이들옷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백화점에 가면 몇만원이지만 이런 지하상가에 가면 몇천원에 살 수 있습니다.
가방매장이 보입니다. 만원에 가방을 구매하기란 쉽지 않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가격은 대부분 만원에서 왔다가는 가격이 많습니다. 이쁜 아이들 신발이 만원이네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유명한 소품상가입니다. 주방의 소품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정말 없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도 여기서 소품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여기는 침구류 파는 곳입니다. 침구라서 만원에 판매하는 침구는 없지만 작은 실내화등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매우 화려하고 이쁜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속터미널의 지하상가의 장점중에 장점! 재고 상품을 모아서 다시 반값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이들 여름 샌들이 5000원 양말, 선크림 , 후라이팬, 냄비, 청소기까지 ~
속옷도 판매하지 않으면 섭섭합니다. 그래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오며 없는 것이 없다고들 하나봅니다.
고속터미널의 작은 가구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작으면서 집에 두면 분위기도 달라질 같습니다.
또한 고속터미널하면~ 꽃시장과 함게 화초들은 뺄 수 없습니다. 이런 고속터미널의 지하상가는 이전에 비해 고급마감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워 졌으며,, 조명도 많이 밝아져서 기존의 칙칙했던 모습에서 백조로 탈바꿈했습니다. 워낙 길이 길기에 중간에 쇼핑객들이 쉴 수 있는 광장과 쉼터도 만들어져 있으며, 어항, 푸드코트도 만들어 매우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제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한번에 쇼핑을 할 수 있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나 신이나서 다녀왔습니다. 몇가지 득템을 하였지요~ 여러분도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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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서 나고 자라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요. 서초여행 기자단 1기로도 활동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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