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주변엔 참 많습니다. 하지만 선뜻 돕기란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요.

 

기부는 왠지 돈 많은 부자 혹은 큰 기업에서 하는 일이겠거니 하고 생각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방배4동 행복한 나눔 가게에서는 누구나 기부를 할 수 있는데요.

전 나눔 가게에 단골이지요. 또 그 곳 나눔 가게 찾는 이유는 봉사자 남귀옥 님의 친절함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11월 달 인물 특별기사에 남귀옥 님을 추천합니다. ^^

 

 처음엔 안하시겠다고 사양도 많이 하셨지만 우리 동네에 이렇게 봉사하는 분도 알려야한다며 설득 끝에 취재에 응하여주셨습니다.

 

방배4동에서 35년 동안 살아온 방배동 토박이 남귀옥님은 지금부터 약 6년 전 기아대책이라는 봉사단체를 알게 되었고 새순교회에서 쉼터로 쓰던 건물을 무상으로 대여해주시면서 봉사의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교인들과 아는 지인 분들의 옷이나 생필 품등을 팔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다가 기아대책이라는 봉사단체에서 후원을 받는 많은 기업의 물건과 옷가지를 함께 팔고 그 수익금으로 기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 독고 노인 분들 그리고 미화원분들 그 외 많은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남귀옥님은 아침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행복한 가게를 지키고 계시는데요.

기부한 옷, 생필품 과 이웃들에게 받은 의류를 다시 예쁘게 다리거나 청소한 후 새 주인을 찾아주는 일을 합니다.

 

 

제가 아침부터 나와서 저녁까지 계시려면 힘들지 않으신지 물으면 “이것이 나의 일이고 내 행복”이라고 말씀하시니 그 말을 듣는 순간 하얀 미소만 짓게 되더군요.

 

남귀옥님이 봉사하고 있는 방배동 행복한 나눔 가게는 오고가는 사람의 쉼터이자 사랑방 같은 기분이 듭니다.

물건을 주는 사람 그물 것을 다시 사는 사람도 그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물건도 새것도 많아서 알뜰한 주부에게는 딱입니다. 행복한 가게에서는 시중에서 사는 가격에 90%나 싸게 살 수 있고 내가 지불한 돈은 작지만 이 작은 돈이 모여서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다니 “일석이조” 아닐까요?

 

남귀옥님이 행복 나눔 가게가 운영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는 새순교회의 차종률 목사님은 집세나, 물세, 전기세와 같은 공공요금을 후원하고 계신다고 감사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방배동 행복 나눔 가게 단골손님 중 김안숙 구의원님도 계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소박하시고 서민적인 구의원님은 일부러 찾아와 많은 옷과 물품을 자주신다고 하십니다.

남귀옥님에겐 행복 나눔이란 단지 봉사의 일터가아니라 그 속에 나눔의 행복이 있어서 즐겁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인은 그저 받은 물건들을 또 다른 분들에게 전달해주는 역할만 할뿐이고 받는 분 주는 분이 행복해 하는 그 미소가 남귀옥님의 행복원천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인지 여러 곳에서 남귀옥님의 봉사에 감사하는 상장과 상패가 잘 보이는 곳에 노여 있는데요. 어떤 금은보화 보다 소중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방배동 행복 나눔 행복 바이러스에 중독되어서 갈 때마다 행복을 사가지고 옵니다.

 

서초구 서초대로 15길 57번지에 위치한 행복 나눔 가게에 오셔서 행복을 사가지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전화번호 :02 3478-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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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기부천사 2014.11.25 19:45 address edit & del reply

    행복나눔가게 에서저번주 목요일에 어려운이웃을 위해 점심을 대접했다고합니다

  2. BlogIcon 방배동 2014.11.26 11:00 address edit & del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