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2동에서 10월 9일 (목) 10시부터 1시까지 양재근린공원에서 취학 전 어린이와 초등학생 800명이 함께 상상그리기 대회를 열었는데요.

저도 아이와 함께 그날 함께 참가해서 그림도 그리고 그 외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비눗방울, 풍선아트와 솜사탕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즐겁게 아이와 함께 아빠와 함께 토요일 오전을 잔디밭구장에서 돗자리 하나 피고 그림도 그리고 비눗방울도 불면서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으면 아이와 소풍을 온 기분이 이었습니다. 

그렇게 야외에 나와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딸도 낯설긴 했지만 잘 적응하고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고 주제도 가족 가을 소풍이라서 오히려 그림이 잘 표현되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오후 1시까지 그림을 그린 후 우리 딸과 함께 그림 그림과 짤깍! 가족사진도 찍고 정말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그리고 10월20일쯤 문자가 왔는데 저희 딸이 유치부분에서 샤갈 상을 받게 되었다는 통지이었습니다. 저는 당장 양재2동 주민 센터에 전화를 걸었고 오늘 상장이 유치원으로 보냈다는 소식 이였습니다. 또 더욱 기뻤던 것 우리아이가 7살생에 처음으로 외부에서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것이 더욱 기뻤습니다.  

그리고 전시회가 근리 공원에서 10월 29일 수요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다는 말씀도 함께 전해주시더군요. 저희 딸에게 이 소식을 전하니 뛸 뜻이 기뻐하며 자기가 “금상이냐며 묻고 좋은 거냐며 나만 받는 거냐며” 쉴세. 없는 질문을 하는데 어떻게 물음에 답을 해야 하는지, 우선 방배병설유치원에서는 오직 너만 받는 상이라고 하니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드디어 10월30일 저희 딸이 기다리던 상장 수여식이 유치원에서 있었고요. 친구들 앞에서 원감님의 설명과 함께 아이들 앞에 나와 상을 받았다고 그리고 친구들이 부러워했다면서 기쁜 소감을 저를 만나자 마자 말하는데 저희 딸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짐작이 가겠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작은 행사인지 모르지만 저희 딸에겐 인생에 처음이라는 단어를 만들어준 상이기도 하기에 이번 양재 2동에서 열린 “어린이 상상 그리기 대회”는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을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저는 저희 딸 외 다른 수상장 그림을 보기위해 양재 근리 공원을 찾았는데요, 몇 주 사이에 더욱 깊어진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판에는 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 이렇게 수상작 61점이 나누어져서 전시가 되어있었고 상의 이름은 피카소 ,고희 ,모네, 샤갈로 상이 이루어져서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유치부에서는 총 17명이 상을 받았고 저학년부에서는 27명 고학년부에서는 17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족기념 사진을 찍고 찾아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 사진도 전시 되어있었는데요. 마지막 날 가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찾아가시고 얼마 남지 않았더라고요.

 

 

마침 유치원에서 공원으로 소풍을 온 친구들이 함께 그림 감상을 하는데요. 

 

 

같은 나이의 친구들 그림부터 언니 오빠 그림들까지 감상하는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제 딸과 함께 오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서초구에서 하는 작은 행사가 소소한 일상에 기쁨을 주고 어쩌면 알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내년에도 더 많은 아이들이 참가하여 저 같은 기쁨의 에너지를 받기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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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술샘 2014.11.05 16:44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들 그림이 모두 멋졌어요

  2. BlogIcon 한번더 2014.11.05 16:44 address edit & del reply

    양재 근린 공원 너무 좋아요

  3. BlogIcon 해바라기 2014.11.05 16:47 address edit & del reply

    내년에 또 참가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