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에 접어드니, 2014년을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이네요. 서초구 잠원동 신동중학교 급식회장을 맡고 있어 강남교육지원 청에서 진행하는 학교급식 모니터 요원 연수에 다녀왔어요. 서초구 강남구에 소속된 초.중.고 급식 대표직이 연수를 받고 후에 각 학교 내에서 필요 시 학부모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좀 더 관심 있게 강의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주제는 학교 급식 축산물 이해 교육으로 축산물 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이신 이원복님께서 맡아 주셨어요. 아무리 식탁을 정성껏 준비해도 고기반찬 없으면 먹을 것 없다는 아이들이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축산물 관련 강의가 여러모로 유익하였습니다.

 

 

자녀들 각 학교에서 급식 시 이용하는 축산물의 등급이 궁금하시면 축산물 유통정보서비스 축산물품질평가원 http://confirm.ekape.or.kr/view/user/main/main.asp를 이용하시면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학교 단체급식소, 축산물 판매장, 음식점 등 이용대상이 되고 축산물등급 판정 확인서, 위 변조여부 확인, 축산물 검수내역 등록, 납품업체 관리, 검수내역 관리 (초과 납품내역 조회, 검수실적)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우리나라가 1인당 한해 쇠고기소비량이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1인당 54.1kg(2011년기준)이랍니다. 좀 많나 싶었는데, 미국은 120.2kg 에 비하면 1/2에도 못 미치고 하루 양으로 환산하면 150g 정도 되는 양이니 마블 많다고 걱정하고, 차돌박이 기름 많다고 적게 먹고 할 필요가 없는 듯해요.

 

 

축산물 등급제도

쇠고기 등급 : 1++,1+,1,2,3

돼지고기 등급 : 1+, 1, 2

닭 등급 : 1+, 1, 2

계란 등급 : 1+, 1, 2, 3

오리 등급 : 1+, 1, 2

 

쇠고기, 돼지고기만 등급이 있는 줄 알았는데, 모든 축산물에 등급이 있습니다. 숫자 1로 표시되는 등급만 쇠고기인 경우 3등급으로 나뉘는 이유는 숫자 1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성향으로 등급에서 숫자 1을 놓지 못하고 1++, 1+, 1, 등급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닭과 오리는 중량으로 5호부터 30호까지 나뉘는데, 가정에서 사용하는 보편적인 중량은 10호로 <951g ~ 1050g/마리>를 쓰고 있으니 참조하면 좋을 듯합니다. 품질 좋은 계란을 사면 10개 단위로 종이로 포장 되어 있는 것 사시나요?

구입 후 냉장고에서 포장은 버리시고 계란만 꺼내 혹 보관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꼭 포장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계란은 계속 숨을 쉬고 있기에 계란에게 필요한 환경을 조성한 것이 종이계란포장이라고 하니까요. 혹 냉장고에 보관 시 타원형 계란에서 좀 더 뭉툭한 부분이 위로 보관하세요. 숨구멍이 위에 있어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니까요.

적자색과 선홍색 중 어느 고기 색이 제일 신선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처음으로 고기를 절단하면 적자색이고, 산소를 만나면 선홍색이 되는 거니, 진공 포장된 것은 적자색이고 포장을 개봉하면 산소를 만나 선홍색을 띄는 것이니 진열 된 고기는 선홍색이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카멜레온 같이 변하지만 모두 정상이니 안심하셔도 되겠어요.

양, 대창, 곱창 좋아하세요? 저도 좋아하는데요~ 이거 소의 어느 부문인지 알고 먹으면 더 좋을 듯해요. 개인적으로 양을 좋아하는데, 소의 위에서 첫 번째 위는 양, 두 번째는 벌집, 세 번째는 천엽, 네 번째는 막창이고, 소의 큰창자가 대창, 작은 창자가 곱창입니다. 창으로 끝나서 막창도 창자부위인줄 알았어요. 학교 급식 연수를 통해 축산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함께 나누고 싶은 부문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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