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하루 코스로 만족스러운 가족 가을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가평 레일바이크와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출발해서 오후 1시쯤 도착한 가평 경강역 레일바이크는 이미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가평 경강역

 

가평 강촌레일파크는 70여 년간 강원도와 수도권을 잇는 경춘선 열차가 다녔던 철길에 레일바이크를 설치하여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들꽃 군락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코스로 개발한 생태 보존 철길입니다.  

 

레일바이크

 

강경역을 출발해서 40분 가량 폐달을 밟아 달리면 북한강을 주변으로 가을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레이바이크는 총 1시간 20분가량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오르막에서는 폐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바이크가 움직여줘서 중간 중간 경치만을 구경할 수 있는 여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북한강

 

강경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제이드가든은 SBS드라마“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배경으로 더욱 유명해진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제이드가든수목원

 

각국을 대표하는 정원을 구경하며 숲 속의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었던 제이드가든은 계절마다 새로운 3천 9백여 종류의 꽃과 나무가 있는 명품 수목원이라는 타이틀답게 걸어다니는 산책길마다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제이드가든수목원 정원

 

제이드가든수목원 정원

 

제이드가든 초입에서 400미터까지는 아름다운 조각상들과 다양한 식물들과 아이들의 놀이시설이 많아 나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는 최고의 판타지 공원이고 정상까지 연결된 400미터는 조금 큰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좋은 산책코스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수목원 소원을 이루어주는 분수

 

제이드가든수목원 나무놀이집

 

동네에서 자동차와 사람을 피해다니며 마음대로 뛰지도 못 했던 아이는 피곤하지도 않은지 정상에서 오르막을 올라왔다 내려갔다 반복하며 맘껏 뛰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내년 봄에는 알록달록한 꽃들로 가득 찰 제이드가든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제이드가든수목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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