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화 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배워왔습니다. 심정지 환자들은 60%가 소중한 가족 즉, 집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필수사항으로 평생 알고 가야 할 사항이니 숙지하고 연습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1.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현장의 위험 물건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없으면 “현장은 안전합니다”큰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2. 환자의 코에 귀를 가까이 두고 호흡 확인과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합니다.
3. 의식이 없으면 주위에 옷이나 안경 특정부위를 명칭하며 손을 펼치고 “어디에 무슨 옷을 입으신 분 119에 신고해주시고 AED 가져다 주십시오”도움 요청하실 분이 두분 이상이면 한분 한분께 도움을 나눠 요청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119 신고하신 분은 전화를 하시고 상담원 지시에 따르셔서 전화상태를 유지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4. 환자 어깨선상에 무릎을 놓고 유두에서 유두 중앙지점을 찾아 손꿈치를 대고 그 위에 다른 한 손을 올려놓고 깍지를 껴줍니다. 손꿈치는 손과 팔을 연결해주는 관절부위라고 합니다. 손꿈치를 댄 상태에서 구조자의 어깨와 환자의 몸이 수직이 되게 팔을 곧게 편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힘차고 부드럽게 30회 압박합니다. 압박 깊이는 5∼6cm, 압박속도는 분당 100∼120회 속도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5. 30회 후 한 손을 환자의 이마에 대고 손바닥으로 압력을 가하며 머리가 뒤로 기울어지게 하면서 다른 한 손의 검지와 중지로 가볍게 아래턱뼈 부분을 받쳐주어 턱이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젖혀줍니다. 코를 막고 약 1초 동안 숨을 불어 넣습니다. 코를 막았던 손과 입을 잠시 떼었다가 다시 동일한 방법으로 숨을 불어 넣습니다. 2회 실시 합니다.
이마잡고→턱 잡고→코 막고 →하∼공기 불어준다.
6. 전문의료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또는 환자가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 시행합니다.
7. 또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즉시 기계의 전원을 켜고 기계의 음성지시에 따라합니다. 이 때 심폐소생술은 계속 합니다.
8. 심폐소생술하면서 다른 분께서 자동제세동기 안에 패드를 꺼내서 그림과 같이 우측 쇄골 아래 다른 하나는 좌측 젖꼭지 아래 바깥쪽에 부착합니다. 우측은 인공호흡을 할 때 빠르게 부착하도록 합니다. 패드에 붙어 있는 커넥터를 자동제세동기에 연결합니다.
9. 이때 기계음에 따라 환자에게서 떨어지도록 합니다.
10. 쇼크가 필요한 리듬으로 분석되면 자동으로 전기가 충전되며 ‘쇽’버튼이 깜박이면 버튼을 눌러주고 다시 인공호흡을 합니다.
저도 여러 번 교육을 듣고 느끼고 깨닫는 점이 매번 다르다는 것을 느끼데요. 1년에 한 번 교육을 다시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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