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습니다.
허걱~~ 밖의 온도와 안의 온도가 같아요. 가만히 업무에 열중하셔서 그런지 부채질 하는 분도 없으셨어요. 빠른 걸음으로 걸어간 나만 더울까 싶었지만 그래도 덥긴 더웠답니다 젤 처음으로 내눈이 가는 곳은 에어콘 거기에 이렇에 안내문이 써 있어요 **전력 수급 비상기간 (2012,06.11~ 2012.09.21) 아~~ 기사로 접한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사항을 피부로 팍팍 느낄 수 있는 그런 상황이였다. 시계를 보니 오후 4시! 기온과 상관없이 가동중지 시간이니, 에어콘은 어김없이 꺼져 있었고, 일하시는 분 모두 아무 불만없는 표정으로 업무에 열중이였습니다.
동사무소라는 명칭이 정겨운데, 주민센터 라는 말로 왜 바꾸었는지 늘 궁금함이 있었어요.
1. 서초구청에서 진행하는 잠원동의 유래를 살펴보니 조선말까지는 경기도 과천군 상북면 잠실리와 사평리로 불려왔다가 1914년에는 시흥군 신동면 잠실리로 불렸었고 1963년에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지금의 이름인 잠원동으로 명명 되었어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잠원동은 뽕나무, 양잠과 관계가 깊었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국립양잠소격인 잠실도회가 설치되었던 곳이였어요. 물론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뱃사람도 많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 주민센터에 와서 일을 보는 일은 입구 있는 요렇게 생긴 무인 발급기로 거의 다 처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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