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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윤봉길 새책 도서관

 

 

 

“독립 운동가들에게 길을 묻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구한 이들! 그들을 소개한 도서 특별전이 양재 시민의 숲에 위치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7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이 도서 특별전은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구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전시회입니다.

 

 

이 도서전시회는 리모델링 후 지난 5월 18일 개관한 윤봉길 새책 도서관에서 열립니다. 윤봉길 새책 도서관은 윤봉길의사 기념관 2층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독립 운동가들의 일대기 이야기책들과 독립운동 자료 및 역사책들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일반인들에게까지 폭넓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들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윤봉길 새책도서관 직원인 이재용씨는 도서관 지킴이로써 “요즘 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동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며 “기념관을 둘러보고 하루 코스로 도서전을 볼 겸 독립운동가들의 책을 읽고 가거나 대출해 가시기도 한다”고 설명이었습니다. 윤봉길새책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도서전을 찾는 하루 도서관 이용객들은 30~40명 정도 찾고 있다고 하구요.

 

 

도서관 한쪽에 마련된 작가와의 대화 공간에는 이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또 오는 8월 4일에도 작가의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도서관에 와서 책도 읽고 대출도 받을 수 있는 <윤봉길새책도서관>에 와서 독립운동가들과의 만남을 계획하는 것도 꽤 뜻깊은 방학이 될 것 같아 강추하고 싶은 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