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우리의 삶은 다양한 정보와 다각화된 삶으로 인해 해야 할 것, 습득하고 익혀야 할 것, 이겨내야 할 것 등등 조용히 휴식을 갖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피곤한 시간의 연속이라 할 수 있어요.
저 또한 예외가 아님을 스스로 진단하고 서초구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상담소를 이용해 보았어요. 50대 60대 등 어르신 들이 삼삼오오 기다리고 계시고, 자가 진단 척도지를 작성하고 상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이용한 것은 보건소 로비에 위치한 테이블에서 ‘스트레스 스스로 다 날려버리자’ 이슈로 스스로의 문제를 끙끙 앓지 않고 전문 상담자를 통해 먼저 체크하고 상담하는 시간이었어요.
우울증 자가진단 척도 스스로 간단히 해보실까요?
지난 한 주간 나는... |
1일 이하 |
1-2일 |
3-4일 |
5일 이상 |
1.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일들이 괴롭고 귀찮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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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먹고 싶지 않고 식욕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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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느 누가 도와준다 하더라도, 나의 울적한 기분을 떨쳐 버릴 수 없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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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적어도 보통 사람들 만큼의 능력은 있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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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슨 일을 하든지 정신을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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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당히 우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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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든 일들이 힘들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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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앞일이 암담하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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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금가지의 내 인생은 실패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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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두려움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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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잠을 설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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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비교적 잘 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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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평소에 비해 말 수가 적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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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세상에 홀로 있는 듯한 외로움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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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사람들이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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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큰 불만 없이 생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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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갑자기 울음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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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마음이 슬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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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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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도무지 뭘 해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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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척도는 우울증을 자가 진단하기 위한 CES-D 한국어판입니다.
총점수가 20점 이상일 경우 상담이 필요합니다.
자가 진단 테스트 해 보셨나요?
전 최근 신경 쓸 일이 많고 결정해야 할 것이 많다보니 생각보다 점수가 좀 높게 나오네요. 살짝 놀랐지만 전문가 상담 선생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며 하나하나 풀어가는 시간이 도움 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필요시 도움 받는 방법은,,
도움요청 (02-529-1581)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 --> 상담, 자원연결, 치료지원 --> 욕구 평가
이렇게 이루어지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고민 없이 도움의 요청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삶 모두가 이루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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