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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키자니아를 다녀왔어요~

 

 

 

서초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7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키자니아에서 무료로 직업체험을 했어요. 서초구 행사 정보는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공지가 되어서, 이번에도 행사 공지를 보고 바로 신청을 했지만, 많은 분들이 벌써 예약을 하셨어요. 그래서 넷째 주 행사의 마지막 남은 자리를 겨우 예약을 할 수 있었죠~^^

키자니아 행사의 시작은 방배역에 있는 서초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버스를 타고 관내 초등생과 부모님들 약 40명이 이동했어요.

 

 

키자니아에 도착해서 행사를 주관하는 서초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김수희 실장님의 당부 말씀과 설명을 듣고, 입장을 했어요. 오랜만에 키자니아를 방문해서인지, 전에 볼 수 없던 시설들도 보였어요. 그래서인지 6학년이라고 좀 시시하다고 하던 큰 아이도 쾌 들떠했어요.

 

 

중아일보, 비룡소등 언론 기관과 수면 과학 에이스 침대, 오뚜기 라면, 소방 재난 본부 체험 등. 전에는 없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온 건지..... 그래도 이제는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엄마들의 쉼터로 향했어요.

  

 

아이들은 체험을 하고 부모님들은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고, 핸드폰은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단 핸드폰 충전기는 본인이 준비를..... (전기는 무료^^)

키자니아가 넓고, 체험시설이 다양하고 많기는 하지만, 일요일 더운 날씨라라서 그런지 꽤 방문객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인기가 있는 체험 시설은 길게는 2시간 정도를 대기를 해야 했어요.

 

 

그래도 나름 각자 흥미 있어 하는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긴 대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큰 아이는 언론사 중앙일보에서 소방 재난 본부에 나가서 취재도 하고, 신문도 발행을 했어요^^ 진짜 기자인 듯~

 

 

작은 아이는 국방부에서 특공대 훈련을 했는데, 전부터 해 보고 싶다고 하던 체험을 한 시간 반을 대기해서 할 수 있었어요. 기다리기가 지루했을 텐데도 생각보다 잘 기다리는 모습이 대견했어요.

마지막으로는 키자니아 내 은행과 카드사에서 키자니아 돈인 키조를 정리해서 롯데백화점에서 장난감을 샀어요.

 

 

마무리로 장난감도 사고, 서초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덕분에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여름 방학 동안에도 많은 체험 수업을 준비하신 다고 하니, 알찬 방학을 위해서 서초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 열심히 다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