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공간 콘서트 합창하고 왔어요.

 

 

서초여행 리포터  안 영 진

 

7월 20일 일요일 3시 세계 간염의 날 기념으로 열린 희망공간 콘서트는 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의 제공을 하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치유를 기원하고자 희망공간 콘서트 행사를 마련했다는데요. 평소 간 건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었어요.

저는 오싱어즈 합창단의 알토 회원으로서 그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에 모여 테너, 베이스 ,소프라노, 알토 네 파트가 모여 열심히 연습해왔는데요. 일요일 전날인 토요일에도 총연습을 했었어요.

 

 

 

 

3시 1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간 퀴즈쇼도 열렸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아무래도 리허설도 있고 해서 일요일 아침 10시까지 모여서 무대 리허설도 했었어요.

 

 

 

 

들어오는 입구 사진이 보이시지요? 저희는 드레스, 남자들은 턱시도를 입고 리허설을 했네요.

 

 

 

 

그 무대를 좀더 잘 꾸미기 위해서 애쓰시는 분들이 보이시지요? 오후의 공연 무대를 위해 저희도 위치를 잡고 마이크의 위치와 조명 등을 관계자분들이 신경 써서 준비해주시네요.

 

 

 

 

저희 오싱어즈 합창단의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자의 뒷모습이에요. 정말 예뻐서 다들 우리 피아노 반주자가 최고라고 했다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소프라노 단원이었는데 반주자가 필요하게 되어서 그 후로 계속 아름다운 반주를 맡고 있어요.

 

 

 

 

이번 공연을 위해 의상을 특별히 준비한 우리 단원들은 긴장감도 고조로 달해 있었네요. 이번에는 파일이 아닌 책도 특별히 만들었어요.

저희는 6곡을 준비했어요. 내 영혼 바람되어,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대장간의 합창, 사공의 그리움, 넬라 판타지아,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이렇게 불렀는데요. 이탈리아어로 불러야 하는 곡들은 외우기가 좀 어려웠어요. 그래서 틀리지 않으려고 모두 열심히 외우고 외웠네요.

저는 1기 오싱어즈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금 5기까지 뽑은 상태에요. 50명의 합창단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합창을 하는 것 자체가 뜻깊다고 생각해요. 여태까지 여러 번의 공연이 있었는데 제가 지난 두 번의 공연은 함께 하지 못했었어요. 그러나 앞으로 더 좋은 화음을 내기 위해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싶어요. 그러려면 매주 목요일 저녁 단원들과 함께 연습을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틀릴까봐 떨렸으나 최선을 다 한 공연이 끝나자 제 여동생이 기대했던 가수 이승환이 와서 공연을 했네요. 저희는 의상을 갈아입느라고 처음부터 보진 못했으나 마지막 곡은 볼 수 있었어요.

가수 이승환씨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이제 록을 하시려고 하나봐요. 앵콜 곡으로 엄청 시끄러운 록을 부르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록보다는 예전 인기 많았던 노래들이 훨씬 좋던걸요. 이렇게 무사히 공연을 마치고 저흰 다음 주 목요일 또 만나려고 해요. 취미로 시작한 합창단, 인생의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재능기부도 할 수 있고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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