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의 바쁜 일정, 직장인은 일 때문에, 주부는 아이들, 학교, 모임, 요리 걱정 등등 방학이나 휴가 때가 아니면 여행을 생각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지요. 피곤해서, 경제적 문제로 못 가시는 분들, 물론 저도 포함이네요.ㅎ예전에 푹 빠졌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기도 했던 생각이 나요. 그런 분들 모두, 서초구청의 파리 사진전에 와보셨길 바랍니다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파리 사진전이요. 르뽕데자르의 사진가들이지요. 11일 저녁 7시에 개막식을 했고 서초구청과 프랑스 문화원에서 협찬을 했지요. 파리를 가로 지르는 세느 강의 다리 중 가장 낭만적이고 인간적인 다리 르 뽕데자르, 파리지앙과 파리를 찾는 모든 이들이 즐겨찾는 이 곳은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함께 어울리면서 관찰할 수 있는 가장 파리다운 명소라고도 해요. 이 '예술의 다리' 위에 사진을 좋아하는 세 사람이 모여 각자의 시선으로 이들의 재미난 모습을 담아 본 거래요. 다양한 모습들에 배어나는 메시지들을 함께 읽노라면 서로와 서로를 잇는 더 크고 멋진 다리가 놓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진전의 제목을 멋진 다리 이름으로 지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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