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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여름방학 때 아이들과 함께 영화보러 가실까요?

 

여름방학 때 아이들과 함께 영화보러 가실까요?

 

 

서초여행 리포터  황 지 나

 

 

이번주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의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초구에 위치한 약 20개의 초등학교도 곧 여름 방학에 들어갑니다!

여름 더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물놀이를 가기도 하고 시원한 자연을 함께 하시기도 하겠지만 방학 하면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 중 하나가 극장이 아닐까요? 특히나 방학이 되면 극장가엔 아이들을 위한 만화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올해도 역시 재미난 헐리웃 만화 영화들이 대거 개봉 될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전체 관람가인 재미난 영화 3편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영화는 “천하무적 키코리키”입니다. 2004년 러시아에서 TV로 방영된 작품의 극장판입니다. 이 영화는 과격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키코리키는 평화롭게 살아가는 외딴 섬입니다. 낙원같은 이 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TV가 평화로운 섬에 파장을 몰고 옵니다. TV속 세상에 빠지게 된 동물친구들은 환상의 도시를 꿈꾸며 도시로 향하지만 고슴도치 친구 치코가 행방불명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현재 이 영화는 7월 17일부터 상영중입니다.

 

 

 

 

두번째 영화는 “터키”입니다. 터키는 슈렉과 쿵푸팬더 2 제작진들이 모여서 만든 만화영화입니다. 터키 즉 칠면조는 미국 추수감사절에 먹는 전통 음식 중 하나입니다.

칠면조 “레지”가 추수감사절 요리가 되기 일보직전에 살아 남아 명절 메뉴에서 칠면조 요리를 없이개 위해 칠면조특공대를 결성하여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는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인간들로부터 종족을 구출하고자 하는 칠면조 특공대의 웃음을 볼 수 있습니다. 7월 31일 날 개봉되는 영화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 해 드릴 영화는 “머나먼 세상속으로”입니다. 벨기에 동화를 원작으로 캐나다,프랑스,룩셈부르크등이 합작한 만화영화로서 35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랍지의 고양이”의 장 크리스토프 드상의 장편 데뷔작 영화입니다.

소년은 깊은 산속 아버지와 단 둘만의 세상에서 늑대와 같은 생활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부상을 입자 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숲밖으로 첫 모험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 영화입니다.

판타지와 가족애가 결합된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이 영화 역시 7월 31일 개봉 예정입니다.

 

 

 

우리가 사는 서초구에는 어디에 극장이 있을까요? 서초구에는 고속버스터미널 센츄럴시티안에 메가박스 극장이 있습니다.

http://www.megabox.co.kr

미리 예매하시고 가신다면 좋은 좌석에서 편안히 관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센트럴시티안에는 극장뿐만 아니라 서점,백화점등이 있으니 영화 관람 후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